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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체국 택배아저씨

말티들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2-05-15 12:11:43
오늘 택배올게 있어서ᆢ운송장조회 해보니 배송중이라고 해서
담당하시는 분한테 전화해봤어요
몇시쯤 오실껀지ᆢ
제가 2시쯤에 집을 비운다고ᆢ
여기 무슨 아파트 몇동몇호라니까 바로 제이름을 말하면서 오늘 택배온게 있는것 같다며ᆢ1시쯤넘어서 오신다네요
근데ᆢ제가 궁금한건 원래 몇동몇호 라고 하면 이름기억 잘하시나요?
평소에 이아저씨가 아는체도 하시고ᆢ출근하냐고ᆢ
글구 우리집오면 말티 강아지2마리가 있어서ᆢ더 기억을 잘하시는거겠죠?
제가 예민 한거겠죠?
아저씨는 좋은분인데ᆢ제가 괜히 오해하고 있는거겠죠?

IP : 125.182.xxx.2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5 12:17 PM (123.109.xxx.64)

    우체국 택배 소형물은 집배원 아저씨가 가져다 주시니
    해당 택배 배달 아저씨가 집배원 아저씨이면 기억 할 수 밖에 없고
    (그게 직업인데 이름 기억 하는 게 이상한가요? 맨날 보고 하는 게 집주소, 이름인데)
    택배아저씨더라도 자주 배달 가는 집은 이름 기억하겠죠.
    그 분들한테는 직업이라구요.
    특히나 우체국은 집배원 아저씨나 택배아저씨나 친절하고 매번 이름까지 사인으로 받아가는데....
    너무 민감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박봉에 그런 친절함 나오는 게 전 항상 감사함.

  • 2. 원글
    '12.5.15 12:20 PM (125.182.xxx.29)

    그렇죠?
    저는 제이름먼저 말할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먼저
    제 이름을 알고 계셔서 깜놀한 맘에ᆢ
    이따가 오시면 음료수 하나 드려야겠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 3. .....
    '12.5.15 12:28 PM (123.109.xxx.64)

    네 흉흉한 세상에 걱정이 잠시 들만도 하시지만 여유 가지고 생각하면 아무런 일도 아닙니다. ^^

  • 4. 메아쿨파
    '12.5.15 12:33 PM (58.225.xxx.5)

    자주 택배 보내는데....하루는 아저씨가 송장에 제 이름과 아파트 호수 적은 거 들고 오셨더군요...ㅎㅎ

  • 5. 택배
    '12.5.15 12:42 PM (124.61.xxx.39)

    예정 문자 오지 않나요? 그때 전화해서 문의하면 도차시간 다 알려줘요.

  • 6. 원글
    '12.5.15 2:40 PM (211.234.xxx.75)

    오늘은 문자가 안와서 전화해본거예요
    장터에서 산 물건인데 잘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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