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1,636
작성일 : 2012-05-14 13:41:24

저는 전세 살고 있는 세입자인데요. 

이런 비용는 세입자인 제가 내는 건지 집주인이 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관리실에서 온수 계량기가 고장이라고 연락이 와서 교체하느라 3만원 들었고요...제가 작년 8월말에 이사 왔는데

베란다 방충망에 군데 군데 구멍이 나서  전에 살던 분들이 땜질 (?) 식으로 보수를 해 놨는데 이것도 삭아서 다시

구멍이 난 상태라서 올해는 방충망을 교체해야 여름을 날 것 같아요.  업체에 알아보니 비용은 4~5만원 들 것 같고요.

온수 계량기, 베란다 방충망 교체 비용을 세입자인 제가 내야 하나요? 아니면 집주인에게 요청 드려도 되나요?

사실 왠만하면 집주인에게 이런 아쉬운 소리 안하고 그냥 제가 내고 싶은데...얼마전에 현관 번호키가 고장나서

 제돈으로 20만원 주고 교체해서 타격이 크거든요.

저도 전세를 주고 있는데 저는 만약 세입자가 저 두 가지로 연락이 오면 달갑지는 않아도 교체해 줄 것 같거든요.

비용 8 ~9만원 드는 건데...막상 제돈으로 하려니 지난번 번호키 교체 비용과 맞물려서 너무 아까워서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2.170.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5.14 1:44 PM (58.123.xxx.137)

    전세를 주고 있는 입장인데, 현관 번호키랑 방충망을 저희가 해주었어요.
    그냥 집에 딸려있는 거고, 그게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으니까 해줘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제 친구는 전세 사는 사람에게 하라고 하고 안해주더라구요. 얘기 해보세요..

  • 2. --
    '12.5.14 1:56 PM (220.73.xxx.208)

    온수 계량기 방풍망 현관키 다 집주인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기 전에 미리 전화하시는 것이 좋았을 텐데요.

    집주인한테 방충망 얘기하면서 온수 계량기 현관키 다 말씀하세요.
    그런데 영수증 안받아놓았으면 업체에 가서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집주인이 안해준다고 하면 방충망은 전 세입자처럼 땜질만 좀 하거나 그것도 안되면 새거하고 떼어간다 그러세요. 옛날거 달아놓는다고

  • 3.
    '12.5.14 2:04 PM (211.114.xxx.77)

    다른건 집주인이 해야할것 같구요. 방충망은 소모품의 성격인것 같은데. 전세 들어올때 살펴보고 요구햇으면 깨끗할텐데. 이건 살다가 발견한거니... 윗님 의견처럼 떔질만 하고 살던가 새로하고 떼어가던가. 아님 그 방충망이 헐때까지 살던가... 현관 번호키는 필요에 의해서 교체하신건가요? 아님 고장나서 교체하신건가요? 고장이었다면 집주인과 상의해서 일부 받으시거나 집나갈떄 감가상각 생각해서 일부 받으시는것도(헌데 사전협의가 없엇던거라 이것도 애매함)방법일듯 합니다.

  • 4. 제인
    '12.5.14 2:13 PM (112.170.xxx.30)

    의견들 감사합니다. 집주인하고 통화라고 해 봐야겠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39 전기요금이 사용량에 비해서 좀 나오는거 같은데.. 2 전기요금 2012/05/15 1,247
110138 드디어 열반의 경지에 오르는건가요? 시어머니께 잘해드리고 싶으니.. 5 열반 2012/05/15 2,434
110137 선생님께 감사카드 어떻게 쓰셨나요? 2 꺄악 2012/05/15 2,635
110136 선택의 기준이... 참 사람마다 다르네요.. 9 이건뭐지? 2012/05/15 1,844
110135 번개킴 트윗 1 삐끗 2012/05/15 1,065
110134 키톡에 황금색 볶음밥 기억하시는 분~ 6 ㅠㅠ 2012/05/15 1,669
110133 미나리 생으로 무치면 맛이 없네요... 3 빙글 2012/05/15 1,701
110132 우리집강아지가 진짜 못생긴건지 15 ㅁㅁ 2012/05/15 2,549
110131 근데 영화 헬프의 진정한 주인공은 4 난센스 2012/05/15 1,514
110130 드럼 세탁기 정말 사지 말아야 할까요? 62 ... 2012/05/15 31,389
110129 요즘 어떤 헤어스타일이 이뻐보이나요? 6 궁금이 2012/05/15 2,667
110128 인도사람들 어떤가요? 30 고모 2012/05/15 14,735
110127 참 맛나게도 먹는다 2 쩝쩝 2012/05/15 1,319
110126 초3 아이들 좋아할 간식거리 추천좀 부탁드려요... 3 .... 2012/05/15 1,227
110125 “MBC 사장, 7년간 무용가 J씨에 20억원 몰아줘” 1 후아유 2012/05/15 1,460
110124 무슨 김밥이 젤 좋으세요?? 22 김밥소녀 2012/05/15 3,314
110123 미용실에서 이런 대화 어디에 문제가 있나요? 6 스타일 2012/05/15 3,334
110122 무언가족을 보고.. dma 2012/05/15 942
110121 빈곤층은 왜 보수정당을 지지하는가 1 호박덩쿨 2012/05/14 1,064
110120 82보면 다들 아들,며느리,딸 할거 없이 귀찮아 하시는거 같아요.. 13 .. 2012/05/14 3,282
110119 엄마와 아빠의 차이점 2 .... 2012/05/14 1,052
110118 다른 사람한테 옷 줄 때 빨아서 주나요? 21 ... 2012/05/14 3,110
110117 무개념 사촌언니 부부 26 어이상실 2012/05/14 12,315
110116 딱딱한 상태로 포장된 커피 어떻게 마시나요?? 6 ---- 2012/05/14 1,190
110115 5살꼬마 너무 귀찮게 해요.ㅜㅜ 5 2012/05/14 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