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주인에게 이런거 요구해도 될까요?

세입자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2-05-14 13:41:24

저는 전세 살고 있는 세입자인데요. 

이런 비용는 세입자인 제가 내는 건지 집주인이 내야 하는건지 잘 모르겠어서 여쭤봐요.

관리실에서 온수 계량기가 고장이라고 연락이 와서 교체하느라 3만원 들었고요...제가 작년 8월말에 이사 왔는데

베란다 방충망에 군데 군데 구멍이 나서  전에 살던 분들이 땜질 (?) 식으로 보수를 해 놨는데 이것도 삭아서 다시

구멍이 난 상태라서 올해는 방충망을 교체해야 여름을 날 것 같아요.  업체에 알아보니 비용은 4~5만원 들 것 같고요.

온수 계량기, 베란다 방충망 교체 비용을 세입자인 제가 내야 하나요? 아니면 집주인에게 요청 드려도 되나요?

사실 왠만하면 집주인에게 이런 아쉬운 소리 안하고 그냥 제가 내고 싶은데...얼마전에 현관 번호키가 고장나서

 제돈으로 20만원 주고 교체해서 타격이 크거든요.

저도 전세를 주고 있는데 저는 만약 세입자가 저 두 가지로 연락이 오면 달갑지는 않아도 교체해 줄 것 같거든요.

비용 8 ~9만원 드는 건데...막상 제돈으로 하려니 지난번 번호키 교체 비용과 맞물려서 너무 아까워서요.

좀 알려주세요.

IP : 112.170.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5.14 1:44 PM (58.123.xxx.137)

    전세를 주고 있는 입장인데, 현관 번호키랑 방충망을 저희가 해주었어요.
    그냥 집에 딸려있는 거고, 그게 있어야 사람이 살 수 있으니까 해줘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제 친구는 전세 사는 사람에게 하라고 하고 안해주더라구요. 얘기 해보세요..

  • 2. --
    '12.5.14 1:56 PM (220.73.xxx.208)

    온수 계량기 방풍망 현관키 다 집주인 해주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하기 전에 미리 전화하시는 것이 좋았을 텐데요.

    집주인한테 방충망 얘기하면서 온수 계량기 현관키 다 말씀하세요.
    그런데 영수증 안받아놓았으면 업체에 가서 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집주인이 안해준다고 하면 방충망은 전 세입자처럼 땜질만 좀 하거나 그것도 안되면 새거하고 떼어간다 그러세요. 옛날거 달아놓는다고

  • 3.
    '12.5.14 2:04 PM (211.114.xxx.77)

    다른건 집주인이 해야할것 같구요. 방충망은 소모품의 성격인것 같은데. 전세 들어올때 살펴보고 요구햇으면 깨끗할텐데. 이건 살다가 발견한거니... 윗님 의견처럼 떔질만 하고 살던가 새로하고 떼어가던가. 아님 그 방충망이 헐때까지 살던가... 현관 번호키는 필요에 의해서 교체하신건가요? 아님 고장나서 교체하신건가요? 고장이었다면 집주인과 상의해서 일부 받으시거나 집나갈떄 감가상각 생각해서 일부 받으시는것도(헌데 사전협의가 없엇던거라 이것도 애매함)방법일듯 합니다.

  • 4. 제인
    '12.5.14 2:13 PM (112.170.xxx.30)

    의견들 감사합니다. 집주인하고 통화라고 해 봐야겠네요 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874 이 나이에도 이런일로 고민하네요 23 한심함 2012/05/21 10,164
108873 예쁜 방석 어디서 사나요? 거실환경미화.. 2012/05/21 563
108872 5월 21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5/21 483
108871 수학 단위길이 문제인데요`~ 1 초2 2012/05/21 743
108870 나이 많은 개 키우는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8 강쥐엄마 2012/05/21 2,719
108869 초등 딸 비만 어떻게 해야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12 좋은 하루 2012/05/21 3,224
108868 ㅠㅠ 갑자기 폭발해 버리는 저... 22 저 미친거같.. 2012/05/21 3,692
108867 냉장고물병 어떤거 쓰세요? 7 보리차 2012/05/21 4,400
108866 암웨이 정수기에서 금속물질이 나왔어요... 6 shivon.. 2012/05/21 7,886
108865 잡월드 가 보신 분~ 중등맘 2012/05/21 883
108864 [나친박] 경향신문 인터뷰 2 사월의눈동자.. 2012/05/21 1,867
108863 r가격저렴하면서 괜찮은 매직기 어디없나요? 2 @@ 2012/05/21 1,010
108862 무신, 보시나요? 4 드라마이야기.. 2012/05/21 924
108861 계란 장조림 국물이 걸죽해졌는데여... 2 ** 2012/05/21 1,229
108860 초등4학년 눈썹이 찌른데요 3 .. 2012/05/21 833
108859 항아리에 굵은소금 보관해도 될까요? ^^; 6 장독 2012/05/21 10,292
108858 노짱 추모제에 가서 조관우 님 보고 왔어요~! 4 둥이맘 2012/05/21 1,651
108857 아름다운가게-헌옷 기부 되나요? 7 대청소 2012/05/21 3,031
108856 마떼차와 결명자를 같이 먹어도 될까요? 2012/05/21 682
108855 아이 점심과 간식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예비직장맘) 4 예비직장맘 2012/05/21 1,449
108854 나친박 9회 나와으요 6 화이팅 2012/05/21 1,330
108853 답답하네요... 부모님 노후 질문 12 deffut.. 2012/05/21 3,182
108852 5월 21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21 586
108851 집에 자꾸 좀도둑이 들어오네요. 18 도둑놈잡자 2012/05/21 4,210
108850 레어아이템 노통님 우산 구입 원하시는 분들... 4 혹시나 2012/05/21 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