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업성공! 막상 들어와보니~

kszzb 조회수 : 3,530
작성일 : 2012-05-14 11:00:45

취업 그래요 면접에서 붙어 막상 들어와 보니

기혼, 미혼 여직원을 은근 차별해요

예를들자면 회식식사시

미혼 여직원 옆에 앉겠다고 윗상사분이 나란히 앉은 저보고 저쪽으로 가서 앉으라고 밀어요 ㅠ.ㅜ

다른 상에 가서 먹으려 하니 기분이 참 상합니다.

그냥 참아야 하나요?

지혜 좀 나눠 주세요~

IP : 125.246.xxx.13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14 11:02 AM (211.237.xxx.51)

    지금 취업하자마자 얼마 안된거죠?
    그럼 그냥 계세요. 말할 군번이 못됩니다.
    몇달은 지나야 그 시스템에 대해 말을 할 군번이 되는거죠.
    그게 사회생활입니다.

  • 2. 우유
    '12.5.14 11:03 AM (218.153.xxx.227)

    그렇게 말했는데 안 가겠다고 그러기도 뭐하겠지요?

  • 3. kszzb
    '12.5.14 11:03 AM (125.246.xxx.130)

    답답한 세달째 입니다.

    이제 말해도 되나요??

  • 4.
    '12.5.14 11:06 AM (211.114.xxx.77)

    업무적인것도 아니고 회식때 자리때문에... 그거야 그럴수 잇는거 아닐까요?
    일하는 자리도 아니고 편안한 자리에서 본인이 원하는 사람 옆에 앉겟다고 하는데...

  • 5. ㅇㅇ
    '12.5.14 11:07 AM (211.237.xxx.51)

    세달쯤 됐으면 말씀하세요.
    옆에 미혼분 데리고 다른 자리 가라고요.
    왜 내가비켜야 하는거죠?

  • 6. 그 윗상사분이
    '12.5.14 11:10 AM (211.207.xxx.145)

    주책진상인 거고요, 오기로라도, 괜찮은 상사 만나 보고 퇴직해야죠,
    그리고 심지어 느슨한 대학교수업조차도, 그 맛을 알려면 1년은 다녀야 하던걸요.
    괜찮은 상사 만나면 후기도 적어주세요.

  • 7. 참나..
    '12.5.14 11:14 AM (14.47.xxx.160)

    업무도 아니고 회식자리에서 그게 무슨 행동인지..
    그 미혼여직원분도 기분 나쁜일 아닌가요?
    지가 원하는 사람옆에 앉으려면 일찍와서 앉던가.. 무슨 자리를 비키라고까지..
    다음에도 또 그러시면 정색하지 마시고 웃으면서 그렇지만 기분나쁜 표정으로
    " 글쎄요.. **님은 매번 회식때마다 그러시네요..
    그냥 드시죠.. 옮기는거 서로 불편하고 저도 기분이 좋지는 않네요.."
    그리고 쌩하세요..
    자리 옮겨 주시지 말구요..

  • 8. .....
    '12.5.14 11:21 AM (125.128.xxx.137)

    14.47 님 말대로 하면 사회생활 고문관으로 낙인찍히니 참고하세요

  • 9. ..
    '12.5.14 11:25 AM (14.47.xxx.160)

    그게 왜 고문관인가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상인거지..

  • 10. 우유
    '12.5.14 12:11 PM (218.153.xxx.227)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얼빠진것 다 알고 있지만
    우리가 생각한 것 처럼 세상이 돌아 가지 않는 것이 문제지요
    그 문제 우리가 다 알고 있지만..

  • 11.  
    '12.5.14 12:13 PM (183.102.xxx.179)

    윗님 말씀대로
    14.47님 말씀대로 하시면 진상 고문관됩니다.
    (지금 원글님은 상사가 아니라 부하직원이에요.)

  • 12. .....
    '12.5.14 12:38 PM (203.248.xxx.65)

    윗님 말씀대로
    14.47님 말씀대로 하시면 진상 고문관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3.
    '12.5.14 1:13 PM (175.114.xxx.11)

    직장 생활과 관련된 글에는 회사 생활 제대로 안해본 분들 그냥 본인만의 의견 안적으셨으면...
    82보다보면 적어도 결혼전까지는 사회생활 제대로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저 상황에서 기분 나쁜 표정으로 그냥 드시라고 말하라니 ㅎㅎㅎㅎㅎㅎㅎ
    고문관 맞아요. 내 상식대로 돌아가는 세상이 아니라서요.
    밖에서는 다들 그렇게 드럽고 치사한 순간들 넘겨가며 살아요.

  • 14. 지혜롭게
    '12.5.14 1:48 PM (122.34.xxx.100)

    왜 그런 상사옆에 앉나요? 그냥 멀찌기 자리잡으세요. 애초부터. 그럼됩니다.

  • 15. 지혜롭게님
    '12.5.14 3:09 PM (211.196.xxx.137)

    말에 동감입니다. 저는 항상 원래 구석쪽에 앉았어요. 상사들이랑 앉기 싫어서..ㅋㅋ

  • 16. 가까이
    '12.5.14 10:15 PM (220.86.xxx.73)

    가까이 앉으라고 돈을준대도 재수없을 상관인데
    비켜달라 하면 땡큐지 않나요? 성추행이나 너저분히 떨 인간같아 보이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426 이제와 후회되는 일 7 ... 2012/06/18 3,276
121425 ㅎㅎ 추적자 출연자 조연들 다들 누구좀 닮았다고 생각했는데.. 3 아인스보리 2012/06/18 2,127
121424 김상중씨.. 섹시하지 않나요...? 28 저요...... 2012/06/18 10,789
121423 추적자 오늘 김성령 김상중 박근형 15 이해불가 2012/06/18 7,979
121422 82님들.. 쌈박한 가게이름좀 추천해주세용(닭강정집이에용^^) 23 꼬꼬 2012/06/18 3,029
121421 이 재료로 뭘 할 수 있을까요. 4 .. 2012/06/18 986
121420 114, 1566 이런 번호 핸드폰에서 걸때 02 붙이나요? 2 아래 견인차.. 2012/06/18 990
121419 옷살때 사이즈가 없다고 진열상품 권유하는 경우 있잖아요 6 .... 2012/06/18 2,651
121418 문구점에서 팔까요? 2 OHP필름 2012/06/18 1,626
121417 말레이지아에 사셨거나 잘 아시는 분 계셔요? 4 선진국 벤치.. 2012/06/18 2,305
121416 뚜껑없는 쌀독 재활용 방법 없을까요? 1 2012/06/18 2,104
121415 15개월된 아가한테 펌을? 9 바라 2012/06/18 1,853
121414 핸드폰 새로 하실 분들 꼭 보세요! 1 샤일 2012/06/18 1,889
121413 뮌헨 사시는 분 계세요? 4 --- 2012/06/18 1,642
121412 요즘 애들 너무 영악해요 32 땡쓰맘 2012/06/18 15,260
121411 추적자 완전 대박!! 29 대박~~!!.. 2012/06/18 10,686
121410 아이들 영양제 뭐 먹이나요? 텐텐 2012/06/18 1,090
121409 추적자에서 나쁜검사 한석규씨 많이 닮았네요 14 ,,, 2012/06/18 2,922
121408 일본식 만두 잘하는 곳 2 ... 2012/06/18 1,382
121407 전지1장인데 구체적으로 뭘 뜻하는 건가요? 2 미술준비 2012/06/18 1,208
121406 추적자를 오늘부터 보기 시작해서..뭔소린지 2 질문 2012/06/18 1,509
121405 침대, 이불-저도 간뎅이가 부어서리... 파란토마토 2012/06/18 1,546
121404 우리아기한테 먹을거좀안줬음싶어요 23 친절한금자씨.. 2012/06/18 4,770
121403 아이 자외선차단제, 어떤게 좋을까요?? 4살6살 2012/06/18 1,074
121402 냉동실 고등어, 갈치 어쩌죠? 7 아흑 2012/06/18 3,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