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드림렌즈 낀지 3일째인데요(글이 넘어가서 다시 질문 급하게 드려요)

아이 조회수 : 1,655
작성일 : 2012-05-11 22:57:11

제가 글을 잘 못쓴듯하여 좀 제 의도와 다른 답변들이 달려서 질문을 자세히 수정하여 올릴께요, 혹시 드림렌즈 하시는분

알려주세요, 꾸벅,

오늘 3일째라 병원 방문했는데 저 드림 렌즈 한날 부터 지금까지 의사선생님은 한번도 못 봤네요,

일단 병원 자체가  의사는 한명이고 검안사 한명이고 (드림 렌즈 담당) 항상 의사선생은 바쁘시고

환자들은 대기로 한참 기다려야 하는 버글버글한 상태.. 선생  라식수술중인 경우도 많구요

드림 렌즈 맞추기전에 검사하던날 검안사(큰 병원이라 드림 렌즈 담당 검안사가 있어요) 가 모두 다 검사 하고

의사는 마지막에 1분 들어와서 그 수치 체크만 해주더라구요, 눈도 모두 검안사가 검사랑 다 했구요,

그리고 렌즈 찾으러 간 날과 오늘 렌즈 착용 이틀후 방문시엔 의사선생 못봤어요,

렌즈 찾으러 갔던 날도 검안사만 만나서 착용법 배워서 렌즈 찾아왔고 오늘도 역시 수치 검사하러 가서

각막상태랑 시력검사 모두 검안사가 해주었어요 심지어 제가 걱정된다고 각막에 상처 있는지라도 좀 의사선생님 봐주심 안되냐고 하니까 저번에도 이번에도 모두 검안사가 해주었구요,

다음주 일주일 착용날 다시 한번 가서 이번엔 일주일에 몇번씩 렌즈 를 낄지 (일주일에 세번일지 하루 걸러서 낄지

스케줄 조정하는 일) 마지막 검사를 통해서 검사한다고 하는데 그것 역시 검안사가 모두 한다고 하네요,

아무리 그래도 제 생각엔 몇번 렌즈 낄지 스케줄 조정하는건 의사선생일 아닌가요?

안과를 가서 의사 한번 못보고 이렇게 드림 렌즈 담당 검안사가 모두 하는거라면 차라리 안경점을 가는게 맞지 않나요?

처방전도 검안사가 만들어 눈물 처방전도 해주더라구요,  차라리 완전 모르는 병원이면 말 물어보기라도 할텐데

엄마 친구분 자제분이라 말하기도 어렵네요,  저도 어린아이의 눈문제라 걱정도 많구요,

이게 다른 병원도 다 그런건지 서울의 강남의 유명안과병원인데 (연예인들도 많이 하는)  이게 맞는건지요??

1--다른분들도 의사선생님 대신 검안사선생님이 해주셨는지 ..그럼

앞으로도  드림 렌즈 는 의사 선생님이 우리애 각막 상태 볼 일은 없는건지요??? 각막상태 역시 검안사가 보는데

이건 제가 직접 검안사에게 의사에게 보게 해달라고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검안사가 직접 보고 있는데

기분 나빠할까봐서요)

  

2---그리고 렌즈 상태같은거는 한달에 한번씩 렌즈 가져가서 봐달라고 말해야 하나요?? 가는 이유가 단백질 제거 때문인걸로 아는데 제 병원은  ,,,,,' 단백질 제거는

      집에서 직접 두달에 한번 하라고 했어요 병원에선 세척 안해준다고 따로 제가 26000원주고 병원에서 샀어요,

    그래서 따로 렌즈 를 가져 오란 말이 없네요, ㅜㅜ

3-- 나중에 병원 바꿀수는 없는거지요??하던 곳에서 해야 수치나 모든 정보가 있으니 편하겠지요?

4- 다음주 가서 일주일에 몇번을 낄지 (이틀째 끼고 교정 0.9까지 되네요) 정해야 한다는데 검안사가 그걸 스케줄 조정을

 직접 해준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스케줄(일주일에 몇번 낄지 각막상태 보는) 그런거는 의사가 직접 해줘야 하는거 아닌요';;   다른 분들은 어떠셨는지요??

5-- 병원에서는 처음 렌즈 가져 가고 이틀째 오고-- 그다음 일주일째 오고  -그담부터는  한달있다 오고 --

그 후 6개월 있다 오는거라고 하네요 (렌즈 세척은 안해준다고 집에서 하는거랑 동일하니  직접하라) 보통들 그러시나요??

제가 82에서 렌즈 맞추기전 드림렌즈글 읽고 갔었는데 너무 여기는 병원이 건성건성인듯하여 속상해요,  검안사도

너무 성의없고 단답식이구요,

IP : 203.170.xxx.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11 11:07 PM (121.129.xxx.122)

    길어서 다 못 읽었지만
    렌즈 세척 전문적으로 깨끗하게 해 줍니다.
    집에서 아무리 잘 씻어도 안 씻기는 부분 있다고...
    병원이 이상해요.

  • 2. 미르
    '12.5.11 11:54 PM (220.73.xxx.1)

    저번에 댓글 달았던 사람이예요. 아직도 궁금증이 많으시군요.. 처음이라.. 다 낯설죠?
    눈은 안과의사 소관이고, 시력과 렌즈에 관한 부분은 검안사 소관인 것 같아요.
    저희도 처음에 일주일 후에 가고, 한달 후에 가고 3개월 후에 가고, 그 이후부터는 6개월마다 가고... 이렇게 한 것 같아요.
    갈때마다 눈 각막상태 등등은 의사가 봐주시고, 나머지... 시력검사, 렌즈 상태 등은 검안사가 봐주세요.
    각막상태 보는거 보니까 화면으로도 확대되서 잘 보여서 꼭 의사가 안봐도 되긴 하겠던데, 그래도 의사가 보는게 더 안심은 되겠죠.
    여기서도 렌즈와 관련된 일은 전부다 검안사가 하더라구요. 토요일엔 하루 드림렌드 안껴도 되겠다 하는 판단도요. 하여튼 의사는 눈 상태만 확인...

    렌즈 청결상태는 집에서 아무리 잘 닦아도 안닦이는 부분이 있을수 있으니 병원에서 한번더 확실하게 세척해주신다 하더라구요. 렌즈 긁힌 부분은 없는지 그런것도 그때 봐야되구요.

    나중에 병원을 바꾼다는게 어떤 의미인지요? 드림렌즈 수명이 3년 정도인데, 이후 드림렌즈를 바꿀때 기존병원 이용자이면 새 렌즈 맞출때 20% 이상 할인되요. 그래서 했던 병원에서 또 하는게 좋죠.
    단 너무 멀어서 중간에 시력검사하러 가는게 힘들때는 동네병원에서 시력검사만 따로 해도 되요. 그렇지만 검사비는 내야겠죠. 렌즈 맞춘 병원에 가면 검사비가 다 공짜지만..
    웬만하면 렌즈 맞춘 병원에서 하는게 좋아요.. 6개월에 한번 가는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051 조니뎁 이혼 기사 보셨나요? 19 .. 2012/06/23 13,182
123050 중1딸이 "행복하게 살고싶다는데" 대답을 못.. 4 아이고두야 2012/06/23 2,909
123049 머리에 양성종양이 있는데요. 1 어쩌나 2012/06/23 4,611
123048 위염치료중인데요. 이 시간에 죽먹으면 안되나요? 배가 고파서요... 4 배아파 2012/06/23 1,989
123047 생애 첨 워터파크라고 가는데 1 sun 2012/06/23 1,260
123046 어떤 사람이 꿈에 나올까 불안하다고 한다면 사랑 2012/06/23 1,315
123045 이 일을 어쩌면 좋을까요.... 3 불면 2012/06/23 2,739
123044 아들도 키우는 재미가 있네요 7 밀키바나나 2012/06/22 3,282
123043 <잃어버린 너 >책 읽으신분 15 .. 2012/06/22 4,570
123042 반전이 기막힌 영화 좀 소개해 주세여~~ 91 ^^^^^ 2012/06/22 6,983
123041 왜 요새 전두환이 활보하고 다니는 건가요? 6 이해안감 2012/06/22 1,929
123040 물아껴쓰는 노하우 하나씩 공유해요 우리~ 6 물부족 2012/06/22 2,636
123039 친정아버지가 사고를 당하셨어요 2 도움부탁드려.. 2012/06/22 1,967
123038 근혜야 울지마라 오빠가 있다... 3 ... 2012/06/22 1,865
123037 경기대 갈껀데요~~ 수원역이 가깝나요. 고속버스터미널이 가깝나요.. 4 .. 2012/06/22 1,974
123036 아침에 사르르 배아파서 깨고 안좋은 변을 계속봐요 1 어느병원? 2012/06/22 2,517
123035 동아백점수학교실에 대해 아시는 분.. ... 2012/06/22 1,181
123034 경기도에 가구 싸게 파는곳 어디로 가야 하나요? 4 2012/06/22 1,899
123033 대학생 딸 두신분 댓글부탁드려요 7 ,,,, 2012/06/22 2,496
123032 9일기도하시는 분들.. 계세요? 14 .. 2012/06/22 3,572
123031 틸만 전기레인지 사용하시는 분들! 화구 사이즈 조언 좀 부탁드려.. 3 전기레인지 2012/06/22 2,897
123030 산부인과에 갔었는데요... 오늘 2012/06/22 1,699
123029 식당에,,,팽이버섯만 놀라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7 식당 2012/06/22 4,289
123028 불당 접속 지금 되시나요?? 2 미스블룸 2012/06/22 1,446
123027 길네서 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 어쩌지......ㅠㅠ 12 달별 2012/06/22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