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진한 색의 립스틱은 안바르는거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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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된 립스틱들 다 버려야할까 봐요

색깔이 좀 진한편인데, 한번 티슈로 닦아내야 할 정도로...

요즘은 주로 색깔 있어도 립글로스 같은 식이어서 찐하다는 느낌이 안들더군요.

주로 빨강계열인데, 이런 거 바를는 사람 거의 못봤네요..

[,,]

버리지 마시고 립스틱 팔레트 만들어서 섞어서 쓰세요.
빨강계열이면 립글로스 바를때 살짝 섞어서 발라도 이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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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런 아이디어가...한번 해봐야겠네요

[팔레트]

에 립스틱을 잘라 넣은후 드라이 열로 살짝 녹여주면 모양대로 녹으면서 틀에 딱 맞게돼요

[에~]

저는 20대 인데 잘 바릅니다. 립글로스 등으로 농도를 엹게 해서요.

[,,,,]

아무리진해도 걱정없네요 섞어서 쓰면 되는데요

[왜요?]

붉은 색 계통 립스틱도 작년인가부터 많이들 바르고 있고, 진한 립스틱 바르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요.
잘 바르면 세련돼 보였어요.

대신 그럴 땐 눈화장을 스모키식으로 하면 안 되고, 깔끔하게 해야 겠죠.
스모키에 식상하다가 엊그제 빨란 립스틱 바른 하얀 얼굴의 소유자 봤는데, 신선했어요.
피부가 아주 좋던데, 그래서 그랬는지...ㅜ.ㅜ

립스틱도 오래 되면 상해서 이상한 냄새 나거든요. 바르면 뭉치고 발색도 고르게 안 되고요.
그런 거 아니라면 그냥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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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색깔에 상관없이 몇년이라니.. 위생 문제땜에 버리심이 좋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