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용돈이라고 이모들이 준게 자기지갑에 4만원정도 있었거든요
필요할때 쓰라고 하고 그냥 놔뒀는데
어제 갑자기 친구가 문화상품권은 어디서 살수있냐고 물었다길래
학교앞 문방구에서도 판다고 알려줬죠
근데,갑자기 예전에 문화상품권으로 게임캐쉬충전 어쩌구 했던말이 생각나서
지금 아이 책상을 보니 서랍속에 떡하니 이미 써버린 문화상품권이 있네요
어제까지 없었던건데.
게임케쉬는 늘 저한테 허락받고 제가 한번씩 충전해주는걸로 하게했고
자기가 임의로는 못하게 했더니 이렇게 한거같아요
이제 슬슬 거짓말 할 나이인가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