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ㅠㅠ 조회수 : 2,702
작성일 : 2012-05-11 10:37:06

아이돌에게 바랬던 모든 것을

네가 이루어 주는 구나.

아이고 이뻐라.... ㅜㅜ

너무 이뻐서 눈물이 다 나오네요.

뭘 해도 이뻐보인다는게 이런거구나.

천상 남자애인데 정말 이쁘다 이뻐요.

내 통장에 빨대를 꽂으라는 누님들 마음이 내 마음.

샤이니 이번 앨범 멜론에 피같은 돈을 주고 다운 받아 듣는데요.

호불호를 넘어 정말 잘 만들었네요.

전문가가 아닌지라 개인적 느낌만으로 말하자면

세련됨의 극치에서 고상하네요.

이게 샤이니... 라고 내밀 수 있는 독특한 음악이 완성된 것같아요.

그런데... 큰 산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 친구들 노래가 진심 취향이 아닙니다.

하지만.

근성을 발휘해서 좋아질 때까지 들을겁니다.

태민이가 하는 건데 반드시 좋아질 겁니다.

반드시요...

저 친구 엄마는 정말 무슨 복을 타고 났을까요.

진심 이 순간 제일 부러운 분이네요.

IP : 116.124.xxx.14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아
    '12.5.11 10:39 AM (121.134.xxx.79)

    제가 뭔 바람이 불었는지
    되게 오랜만에 가요 음반을 샀는데 그게 셜록 앨범입니다.
    수록곡들은 꽤 괜찮게 들었는데
    자켓 사진들이 너무 훌렁훌렁 벗어제낀 거라 가족들 몰래 숨겨놨네요.

  • 2. ㅇㄹㄹㄹ
    '12.5.11 10:47 AM (74.198.xxx.211)

    저도 샤이니 좋아하는데 태민이 너무 이쁘죠 ^^;;; 얼굴도 이쁜게 노래랑 춤도 잘하니 아주 귀여워죽습니다 ㅠㅠ 성격이 은근 허당인데 자기주관은 아주 뚜렷해서 놀랐어요. 아주 좋아합니다

  • 3. 로사
    '12.5.11 11:19 AM (220.125.xxx.215)

    제가 샤이니 하도 좋아하니
    우리 딸이
    제 생일 선물로 샤이니 앨범 사줬네요
    뭐 대놓고 좋아하니 뭐라 하지도 않습니다^^

  • 4. ㅇㅇㅇ
    '12.5.11 11:22 AM (124.136.xxx.22)

    전 샤이니 첨 나왔을때 태민이 아주 그냥 좋아 죽던..ㅋㅋㅋㅋ
    지금도 물론 너무 이쁘지만요... 태민이도 많이 컸어요 ㅎㅎ
    암튼 그때는 미혼이었는데
    이제 아줌마 됐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저도
    '12.5.11 11:28 AM (203.142.xxx.231)

    불명에서 태민이 보고 이쁘더라구요. 흐뭇하다고 할까..볼때마다..
    말하는것도 그렇고, 이뻐요.

  • 6. 한 3-5년후
    '12.5.11 5:17 PM (14.52.xxx.59)

    태민이의 마성이 보이는것 같아요
    뭐 저런애가 다 있나,,하고 눈을 못 떼는 아줌마였습니다 ㅠ

  • 7. ..
    '12.5.11 5:50 PM (180.70.xxx.131)

    저만 그런줄 알고 아무한테도 말 못하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1909 초등 5학년 욕 안하느 아이도 있겠죠. 5 초등 2012/06/20 1,638
121908 매실엑기스 담을때 김치통큰거에 담아도 될까요? 1 매실 2012/06/20 2,239
121907 잘 모르는 후배 결혼 축의금을 내야 할까요? 5 축의금 2012/06/20 2,232
121906 자살은 참 이기적인 죽음인 것 같아요... 30 ... 2012/06/20 6,182
121905 취업대비 컴퓨터 자격증... 컴활 or ITQ? 2 탈출 2012/06/20 2,415
121904 유시민 출마 3 참맛 2012/06/20 2,180
121903 마봉춘 돕기 82 장터 바자회가 열린답니다 7 발사모 2012/06/20 2,403
121902 악!! 마봉춘 바자회 장터 열리는 거예요?? 4 에헤라디여~.. 2012/06/20 1,977
121901 6월 2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0 1,093
121900 남들은 흔히 하는데 자신은 못해본거 있나요 27 2012/06/20 3,441
121899 짜증내는 아이 영양제 뭐 먹어야 하죠? 4 영양제 2012/06/20 3,248
121898 웃겼던 뉴스 생각나는거 있으세요? 8 ..... .. 2012/06/20 1,843
121897 운전중에 핸드폰 자제합시다 4 수원아미고 2012/06/20 1,712
121896 대만의 외노자정책이 부럽네요... 별달별 2012/06/20 1,344
121895 남에 주민등록번호로 가입한거 고소할수있나여? 1 짜증 2012/06/20 1,968
121894 긴 생머리에 대한 집착 5 단발머리 2012/06/20 3,517
121893 메이저 금융회사 펀드매니저나 애널리스트가 되려면 6 ... 2012/06/20 3,375
121892 어떻게찾아요. ㅇ.ㅇ 2012/06/20 1,232
121891 물병에 찌든때는 어떡해야 할까요. 7 시원한 2012/06/20 3,244
121890 현실도피 ... 2012/06/20 1,433
121889 C형간염 궁굼해요 8 홧팅 2012/06/20 2,545
121888 故 최진실 유골 절도범 “영혼 목소리 들렸다” 3 호박덩쿨 2012/06/20 3,705
121887 연봉에 따른 실 수령액 궁금증해소 2012/06/20 2,003
121886 여기서 조언해주셔서. 감사했어요. 후기는..산너머산.예요 2 어제 2012/06/20 2,626
121885 마음이 복잡하고 우울하네요 1 늦은밤 2012/06/20 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