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찔끔 찔끔 모어둔 찬밥이 있는데 
현미가득 섞은 밥이라 아침부터 볶음밥도 좀 그렇구
새밥하자니 또 찬밥이 무섭고 
식구들 기분 좋게 든든히 먹일 메뉴가 떠오르지 않네요
유치 초등 저학년있는 네 식구예요
늘상하는 일데도 제가 요즘 컨디션 난조로 입맛이 없으니
 하고 싶은 음식도 떠오르지 않네요
님들은 낼 아침 뭐해드세요?
            
            낼 아침밥 뭐해드실꺼예요?
                주부                    조회수 : 2,073
                
                
                    작성일 : 2012-05-10 23:52:29
                
            IP : 1.227.xxx.19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룽지'12.5.10 11:57 PM (118.223.xxx.63)- 현미 찬밥되면 후라이팬 2개 올려놓고 누룽지 만들어 아침에 끓여 드세요. 
- 2. 오마토'12.5.11 12:01 AM (183.80.xxx.85)- 냉동실 밥은 있고 늦게 일어났을때 하는 메뉴... 김치 죽... 
 
 멸치육수(급할땐 국시장국 넣기도 해요)에 쫑쫑 썬 김치랑 녹인 밥이랑 넣고 보글보글 끓여먹어요.
 국시장국이랑 김치 넣으면 간 추가 안해도 되구요. 간이 부족하면 국간장 약간넣고 먹어요.
 
 이상 유치원 7살 꼬맹이 둘과 김치 사랑하는 남편과 사는 아줌마입니다.
 
 참, 전 내일 아침엔 김치 떡국먹을거에요...^^;; 오늘 좀 일이 있어서 내일 간단히 먹으려구요. 김치 죽에서 밥 대신에 찬물에 녹인 냉동떡국 넣어 끓여먹을거에요.
- 3. ...'12.5.11 12:14 AM (39.120.xxx.193)- 만두만들어 둔게 있어서요. 아침에 급하면 육수 해동해둔거 뜯어넣고 바로 만두 퐁당퐁당 
 끓여먹어요.
- 4. 아무래도'12.5.11 12:21 AM (112.152.xxx.173)- 누룽지 좋아하긴 하지만 
 물말은 밥을 극력 싫어하는 아이때문에
 된장찌개랑 오징어젓갈 김치랑 김...계란도 주고
 여느때처럼 찌개에 반찬 할것같네요
- 5. 아~'12.5.11 12:35 AM (1.227.xxx.196)- 나도 아내가 있었으면 좋겠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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