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경우 없는 친구가....

답답한이 조회수 : 2,577
작성일 : 2012-05-10 21:59:20

얼마전 친구 4명이 유럽을 다녀왔어요.

둘둘씩 방두개에 나누어서 묶고요.

어느날 아침을 먹는데 저는 늦게 일어나 아침을 건너뛰었는데

아침을 먹고 온 같은 방 쓰는 친구가 다른 방에 있는 친구가 핀을 잃어버렸다고.

그래서 내가 가지고 있다고 했데요.    헐~~ 무슨 핀?

그리고 내가 남의 물건을 왜 말도 안하고 가져오나요?

그래서 내 핀을 가지고 핀을 잃어버렸다는 친구에게 보여줬지요.

무슨일인줄은 모르겠는데 이핀을 보고 그리 얘기한거 같다. 난 니 핀을 모른다.

그 핀을 잃어버렸다는 친구는 자긴 핀이 없어져서 당연히 저는 생각도 않고 메이드들이

그런거 같아 조심하라고 얘기 한건데... 신경쓰지 말라고.

같은방 썻던 친구 정말 이상한거 아님니까?

얘길해도 저한테 먼저 해야 했던거죠? 혹 그 친구 핀 못봤냐고.

IP : 190.48.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10 10:09 PM (211.108.xxx.154)

    이상한 사람이네요

  • 2. 어쩌라고
    '12.5.10 10:12 PM (1.252.xxx.65)

    ㅋㅋ 뭔말인지

  • 3. ㅇㅇ
    '12.5.10 10:16 PM (175.114.xxx.138)

    착각일텐데 넘 앞서가시는 거 같네요

  • 4. ...
    '12.5.10 10:17 PM (110.168.xxx.45)

    그 칭구가 실핀을 잃어버리고 이렇게 호들갑을 떤건 아니겠지요? 대체 무슨 핀이길래.. 암튼 이상한거 맞아요. 순간 의심했었나봐요

  • 5. 답답한이
    '12.5.10 11:00 PM (190.174.xxx.90)

    둘다 보석밖힌 머리통째 잡을수 있는 크기의 집게 핀이에요.

    제가 앞서간 걸까요. 잠시라마 의심받은게 전 넘 황당,불쾌했었어요.

    저 같으면 의심을 친구부터 안해요. 그것도 같이 방 쓸 정도면

    그리고, 일을 복잡하게 만들수도 있게 일처리한 그 친구또한 황당했었고요.

    어째거나 잊어야 하는데 그 친구가 쉽게 이해가 안되서요.

  • 6. ........
    '12.5.10 11:06 PM (1.176.xxx.151)

    불쾌하셨겠네요...전 거의 도둑으로 몰릴 뻔한 상황이 있어서 알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63 기부를 좀더 하며 살고싶어요 8 tk 2012/05/11 1,386
108462 물감 묻은 옷 세탁법 좀 ㅇㅇ 2012/05/11 1,826
108461 배현진 술집여급 취급 당해보니간 정신이 번쩍 든거지.. 7 별달별 2012/05/11 4,475
108460 키친타올...알고 계세요? 15 멸치똥 2012/05/11 15,026
108459 이토 히로부미의 명언(자식 키우는 부모 들은 필독하세요) 27 명언 2012/05/11 7,282
108458 [원전]통관만 하면 사라지는 일본산 수산물? 4 참맛 2012/05/11 1,427
108457 제가 가진 재료로 스파게티 할 수 있죠? 그냥 자유게시판에 쓸게.. 4 검색하다지침.. 2012/05/11 1,418
108456 병설 유치원 종일제 보조원 일년차임다. 호칭으로 보면 수업을 안.. 아주 궁금녀.. 2012/05/11 1,466
108455 부여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어떤가요 1 0987 2012/05/11 2,002
108454 이번 댄싱 위더 스타는,,,, 별달별 2012/05/11 1,318
108453 김치 담구는 법 가르쳐 주는 곳 없나요? 11 김치교습 2012/05/11 2,617
108452 만두 맛나게 만드는법좀 알려주세요 3 만두 2012/05/11 1,293
108451 월 250이면 국민연금,의료보험비가 얼마나 나오나요?? 1 .. 2012/05/11 1,860
108450 울집앞에 롯데마트 들어온다,,, 2 별달별 2012/05/11 1,477
108449 이지상의 사람이 사는 마을이 방송됩니다. 라디오21 2012/05/11 598
108448 식기세척기. 쓰시는 분. 여기 와주세요~^^ 22 지혜수 2012/05/11 3,619
108447 74세 초등 1학년 신입생 할머니.. 이야기 Y 2012/05/11 1,202
108446 이승기 인물이 이젠 빛을 잃어가네요. 37 이승기 2012/05/11 11,487
108445 아이들 연필교정기(?) 써보신분 계세요? 1 악필 2012/05/11 950
108444 고1아들 15 걱정 2012/05/11 2,975
108443 길고양이 집에 데리고 올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 2012/05/11 4,503
108442 현명한 처사...있을까요? 2 혜리 2012/05/11 908
108441 MBC 노조원들 힘빠지겠네요. -_- 26 MBC 2012/05/11 7,977
108440 7세 아이 드림렌즈 끼고 있어요 질문 좀 드릴께요, 4 akfck 2012/05/11 3,654
108439 진작부터 비즈니스 마인드로 살았어야 했는데 3 ㅇㅇ 2012/05/11 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