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기분나빴다는 말, 해야 하죠?

[모임에서]

모임에서 일입니다.

제가 얼굴에 살이 쪄서 모두들 얼굴에 시술했냐고 묻더라구요.

아니라고 하니

잘 아는 언니가 내 앞에 와서

두 손으로 내 볼을 꼬집듯이 여러번 짚는데

이거 기분나빠해야 하는 상황 맞죠?

저는 순간적으로 당한 일이라

정신이 없어 어벙벙했었어요.그 언니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면서 갔구요.

제가 사과받아야 하죠?

제가 좀 어리버리해서''''.

 

정말 보톡스나 필러 맞으면

상대방이 와서 얼굴을 짚으면 약효가 반감되나요?

[,,]

그냥 잘 아는 언니라니까 ''언니, 왜 그랬어. 깜짝 놀랬잖아. 남들앞에서 민망하구. 시술안했다는데
안믿겨?' 그러면 되지 않나요?

[..]

정말 보톡스나 필러 맞으면
상대방이 와서 얼굴을 짚으면 약효가 반감되나요? -------- ㅋㅋㅋ 절대 아니에요.

[무례]

"만져봐도 돼?"라는 말을 아직 못배웠나봐요
기분 나빴었다고 얘기하세요.웃으면서..

[원글]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