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신경정신과 다녀서 (공황장애) 완치하신분 계세요?

정신과 조회수 : 19,757
작성일 : 2012-05-10 15:54:28

신경정신과 꾸준히 다녀서 공황장애 등등.. 완치하시고 약 부작용도 없으셨던 분들 계세요?

저는 정신과 다녀봤자 약도 부작용 심하고 별 도움도 안될꺼같아서

아프지만 제대로 안다니고 있었거든요

약도 좀 무섭구요

근데 약먹고 완치하고 지금은 안다니는분 계세요?

전 뉴프람 처방받았어요..

정신과 다녀서 약먹고 완전히 나으셔서 안다니시는분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IP : 123.141.xxx.34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
    '12.5.10 4:38 PM (211.51.xxx.98)

    제 주변의 남편 분이 공황장애였는데, 그 원인이 상담 결과
    밝혀져서 꾸준히 상담하고 약 먹고 하다가 완치된 경우를
    봤습니다. 약으로만 하는게 아니고 상담이 굉장히 중요하더라구요.
    그 원인이 나오니까 몇 년 안에 완치가 가능했어요.
    지금은 병원 안다니는 걸로 알고 잇어요.

    그 분은 대학병원 다니셨어요. 개인병원 아니구요.

  • 2. 경험자
    '12.5.10 4:48 PM (39.117.xxx.218)

    네 저는 약먹고 8개월 정도에 완치되었어요..
    선생님과 상담정도하면서 저는 약 꾸준희 먹고 완치 했어요..
    공황장애에 그고통은 겪어보지 않은 분들은 상상할수없죠...
    차라리 암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으니깐요..
    힘 내세요..저 굉장히 심해서 응급실실려간것만 헤아릴수 없는 정도였어요..
    약부작용은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도 첨엔 약이 안듣는것같기도 하구 넘 쳐져있기도 했어 별효과가 없나 했는데 꾸준히 1달정도 먹고나니 많이 좋아졌어요..그러다보면 그고통이 두렵기도하지만 이겨내야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군요..힘내시고.화이팅하세요^^

  • 3. ...
    '12.5.10 5:13 PM (119.149.xxx.146)

    네 저도 공황장애 치료3개월받고 약은 5개월 먹었어요. 완치했구요. 약 부작용 없었어요. 잘 끊었고 정말 치료 잘 받았다고 생각해요. 전 의사선생님이 너무 좋은 분이셨어요. 약물치료위주인 곳보다 좀 비싸더라도 상담치료 제대로 해주는 곳으로 가세요.

  • 4. 원글에 댓글다신 위에서부터 세분!!!
    '12.5.10 5:30 PM (119.194.xxx.49)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장하십니다들~~
    앞날에 늘 건강하시고 좋은일만 함께 하시길...
    저희 남편은 1995년부터 공황장애로 지금까지 약먹고 있습니다.
    지금은 하루에 한번만 약을 먹고 있구요.
    늘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자신의 공황장애의 고통을 알아주지 않는 것만 섭섭하다고 하지요.
    공황장애 치료의 관건은 신뢰 할 만한 의사선생님을 만나
    꾸준히 상담하고 인지치료 하는 거라고 알고 있는데요.
    댓글 다신 윗분들 보니까
    본인의 의지도 많이 중요한 것 같네요.
    아무튼 첫댓글부터 세번째 분들
    부럽기도 하고 완치 하신 것 축하드립니다.

  • 5. 원글
    '12.5.10 6:24 PM (61.74.xxx.106)

    아.. 약만 먹으면 뇌가 이상해지고 몸이 상하는느낌이 들어서 ㅠㅠ
    죽겠네요.. 병원 다니지말까 생각하는데... 리플 많이 달렸으면 좋겠어요 ㅠㅠ

  • 6. 원글
    '12.5.10 6:25 PM (61.74.xxx.106)

    세상에 병이있는데 치료법이 없겠나요 암도 고치는 세상인데..
    전 너무 아팠는데 거의 포기상태거든요 정신과에서 못고칠병같아서
    근데 리플보니까.. 힘내서 병원 꾸준히 다녀보도록 할께요 ㅠㅠ

  • 7. 원글
    '12.5.10 6:26 PM (61.74.xxx.106)

    근데 완치하신분들 효과보신 병원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가보게요.. 저한텐 정말 중요한일이예요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 8. 힘내요
    '12.5.10 7:18 PM (112.150.xxx.139)

    정신과 의사 친구 왈,
    공황장애는 정신질환 중 가장 예후가 좋은 증상이랍니다.
    약 꼬박꼬박 드시고 얼른 나으세요.

  • 9. ...저도
    '12.5.10 8:28 PM (119.201.xxx.143)

    저도 약먹기 겁나더라고요. 다 뇌에 작용하는거니까요
    약물치료 위주인곳 보다 상담치료 위주인곳을 윗분이 말씀하셨는데
    그런곳 어떻게 찾나요? 좀 알려주세요.
    정말 뇌 관련 약먹기 힘들고 겁나요.
    전 약만 먹으면 부작용들이 좀 있는거 같아...
    경험있으신분들 경험담 좀 올려주세요.

  • 10. 재발
    '12.5.11 2:10 AM (121.145.xxx.240)

    저 15년 전에 공황장애와서 약 2년동안 먹고 완치됐어요.
    근데 원글님. 마음가짐을 바꾸셔야 해요.
    이 약만 먹으면 낫는다, 이 의사만이 내가 살길이다, 나는 꼭 나아야된다라는 의지없으면
    공황장애는 절대 완치되지 않아요.
    윗글의 남편분 95년부터 약 드시고 있는데 알아주지 않는다 원망한다는 글이 있는데
    제가 보기엔 수많은 완치글보다 이 글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약물위주보다 상담위주라고 하시는 글들이 많은데요
    공황장애는 약 다 끊고 의지만으로도 나을 수 있는 병이랍니다.
    의사믿고 여러 약들 중에 자신과 딱 맞는 약을 찾으시는 것도 좋아요.
    맞서 싸워 이기셔야해요. 안 그럼 평생 끌려다니고 잠식당하고 맙니다.

  • 11. 고쳤어요.
    '12.5.11 2:28 AM (124.5.xxx.130)

    공황장애는 정신질환 중 가장 예후가 좋은 증상이랍니다. 222

    약도 의사도 주변의 관심도 다 중요하겠죠. 근게 본인의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희망이 안보이고 위축되더라도 끝까지 낫겠다는 의지요. 매일 일기를 쓰거나 (내안의 나와 대화하는 심리치유) 정기적인 나만의 스트레스 해소(운동 산책 책보기 등) 특히 책 많이 봤어요 심리학 관련 정신과 의사들이 쓴책 굉장히 많아요. 닥치는대로 사서 읽고 또 읽었네요.

  • 12. 고쳤어요.
    '12.5.11 2:34 AM (124.5.xxx.130)

    저같은 경우엔 첫번째 정신과 의사는 약만 처방해주는 식이고 상담은 제가 부담스러울정도로 권위적 느낌이라 병원을 바꿨는데 다정다감하게 개인사 등 치부를 드러내기 편한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그 원인 (대부분 소심하거나 꾹참아서 터지는 내면의 분열, 홧병 같은거죠.) 을 잘 하소연하게 해주셨어요. 완치할수있다고 말씀도 해주셨고.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고통속에 살아요 병명도 모른채. 약에대한 부작용이라면 대부분 심하게 졸리거니 멍한 게 첫번째일텐데요 사회생활 못할까 그게 걱정되어서 나중엔 약도 제가 졸라서 아주 약하게 먹었네요. 완치되었다고 생각하는 지금도 다시 재발할 수 있다 생각하고 감기처럼 한두번 또 고생하자 이런생각이에요 강박관념 갖지 않게요. 제가 미치도록 공부한 바로는 대부분 공황장애가 오는 원인이 있어요 사람마다... 원글님도 그걸 찾아야해요. 빠른 시일내에 회복하시길 바래요.

  • 13. .ᆞ
    '12.7.24 8:11 AM (61.43.xxx.44)

    예후가 좋은걸로 알고있어요333.

  • 14. 노자
    '12.8.26 10:40 PM (112.169.xxx.202)

    http://jungyong.com/2012/08/21/마인드-리셋-mind-reset/ 이글을 한번 읽어보십시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3227 통돌이 세탁기에서 빨리 꺼낼때 힘들어요 키가작아서 14:17:29 15
1793226 지방선거 민주당 긴장하세요 2 .. 14:15:21 102
1793225 다주택자없으면 누가 임대하냐구요? ㅇㅇ 14:15:15 63
1793224 법원, “민간업자,유동규가 준 비밀로 위례 배당이익 취득 의심”.. ..... 14:15:06 36
1793223 오십전에 폐경이 그리도 불행한 일인가요 11 생리 14:07:04 501
1793222 삼표 시멘트 3 ... 13:59:20 509
1793221 밥먹을때만 오른손떠는 사람 증상이 2 손떠는 13:58:42 304
1793220 할버지들(지하철 맞은편)이 저를 계속 봐요. 이유가요? 12 ..... 13:58:25 654
1793219 설에 먹을 갈비찜 양념 이번 주말에 해놔도 될까요? 3 생갈비 13:57:54 237
1793218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생중계하는 나라입니다 22 지금 대한민.. 13:56:05 533
1793217 비트코인 빠지는 이유는 6 ㅁㄴㅇㅎ 13:55:39 830
1793216 남양주하고 의정부 중에 골라야 한다면.. 8 ㅇㅇ 13:48:18 464
1793215 정청래는 대외비 문건 작성한 조승래를 짜르세요 20 대외비 문건.. 13:47:52 461
1793214 '문재인식 간보기 없다' 이재명식 부동산 어떻게 다를까 6 ... 13:43:50 512
1793213 그만듣고 싶어요 17 매번들어서 13:38:56 1,902
1793212 앞으로 대통령은 일잘하는 사람이어야 12 이제 13:37:08 606
1793211 강남 구청장 42채 보유 9 .. 13:35:16 1,000
1793210 경기과학고 생활관 무조건 들어가야 하나요? 3 ... 13:34:45 372
1793209 언니들, 맛있는 샐러드 소스 어디서 사세요? 8 ㅡㅡ 13:34:21 622
1793208 주식 젬백스 주주님을 계시지요 기다림의미학.. 13:34:06 230
1793207 이제 비트코인은 끝난거 같네요 9 .. 13:33:52 1,560
1793206 설날 연휴 어떻게 하나요? 1 입주 간병인.. 13:32:20 360
1793205 72년 인데요 색조화장을 이제신경써서 해요 6 72 13:28:05 1,025
1793204 李대통령, 한국경제 기자 선행매매 수사에 "주가조작 패.. 9 ㅇㅇ 13:26:33 791
1793203 과 골라주세요~ 3 ㄹㅇ 13:22:57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