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고맙다는 글

조금전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12-05-10 10:59:33

어딨나요

전화 오는 바람에 제대로 못 읽었는데 내용이 안좋았나요

IP : 125.130.xxx.2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5.10 11:01 AM (58.123.xxx.137)

    안 그래도 가슴에 대못 박힌 엄마한테 자기 아들들 자랑 구구절절 늘어놓은 글이었어요.
    댓글 분위기가 제발 눈치 좀 있어봐라... 하고 흐르니까 냅다 지웠더라구요. 생각 좀 하고 쓰지...

  • 2.
    '12.5.10 11:01 AM (147.46.xxx.47)

    이런 호기심조차 아까운 글이었어요.

  • 3. **
    '12.5.10 11:02 AM (119.67.xxx.4)

    그러게요.. 나이도 있으신 분이....

  • 4. ㅎㅎ
    '12.5.10 11:03 AM (121.190.xxx.4)

    지울 눈치는 있어 다행이네요.

  • 5. 그래도 배울점 한가지.
    '12.5.10 11:04 AM (112.144.xxx.190)

    선생님한테 맞으면 인사하고 들어가자!. 였죠.
    울 아들한테 오늘 교육시켜야겠어요.
    혹시 잘못해서 맞거나 꾸중들으면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그건 맞는 말인것같아요.
    우리때도 맞으면 인사하고 들어가라고 교육받앗잖아요.

  • 6. 그게...
    '12.5.10 11:06 AM (58.123.xxx.137)

    잘못을 저지르고 정당한 벌을 받았으면 인사를 하고 들어가는 게 맞죠.
    그렇지만 뺨을 8대나 맞고 들어온 아이를 둔 부모에게 할 얘기는 아니에요.
    옳은 얘기가 어떤 상황이든 다 옳은 건 아니니까요. 그 원글님 너무 과했어요.

  • 7. 원글
    '12.5.10 11:07 AM (125.130.xxx.27)

    그랬군요

  • 8. **
    '12.5.10 11:08 AM (119.67.xxx.4)

    저도 무조건 인사는 아니라고 봐요..
    누가 봐도 부당하고 화풀이 식의 매도 있는데 그럴 때도 숙여야 하나요?
    고등생이면 어느 정도 상황파악은 되지 않을까요?

  • 9. ...
    '12.5.10 11:13 AM (115.136.xxx.135)

    남의 불행을 통해 내 행복을 확인하는 글이 되고 말았지만

    아이키우는 입장에서는 새겨들을 점도 있었지않나요?

  • 10. 그런교육
    '12.5.10 11:14 AM (124.80.xxx.22)

    맞고나서 인사하라고 교육 안 받아봤는데~~ 무의식적으로 고개 그냥 까딱하지 않나요. 초등 학교때 남자애들 선생님한테 맞고서 얼이 나가 그냥 뒤돌아서 가려니까 인사안하고 들어간다고 또 패던 선생님들 있었죠. 그게 더 이상해요. 자기 같으면 쳐맞았는데 인사가 나오는지~~ 인사는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11.
    '12.5.10 11:18 AM (147.46.xxx.47)

    그런글이야말로 배울점은 커녕 정말 힘든사람 두번 죽이는글이죠.
    공감능력은 제로에다 이기심으로만 무장한...
    그와중에 쓴웃음 지으며 배울점 캐치하는분들이 계신다니 씁쓸하네요.

  • 12. .....
    '12.5.10 11:28 AM (115.126.xxx.140)

    아픈 자식 키우는 부모 많은데 거기에 왠 자랑질.. ??
    상처에 염장을 해도 분수가 있지..;;
    자기 복을 자기가 차는 입을 가졌네요.
    사람이 교만하면 그것도 죄라는데.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928 주식) 매도 13:00:05 16
1779927 아이면접 갔는데 제발 기도해주세요ㅜㅜ 6 12:53:54 217
1779926 50대 자식이 셋인데 아이가 외동이었으면 2 우울 12:52:45 270
1779925 남편 늙을수록 밉상 ㅜ 1 가을여행 12:49:21 373
1779924 일상을 사는게 점점 힘들어져서 우울해요ㅠ 5 69년생 12:47:15 457
1779923 청원생명쌀 소개해주신 분 감사드려요 ㅇㅇ 12:45:02 183
1779922 어제 통화로 지인에게 남편 흉 본 일 벌써부터 후회돼요 11 아아 12:44:14 560
1779921 전국법관대표회의 열리자‥"전국검사대표회의도 열게 해달라.. 3 줄줄 12:43:11 241
1779920 10.15 부동산 대책이 지방사람 서울집 못사게 만든거라는데.... 2 ... 12:43:07 154
1779919 여론조사기관도 놀란 ‘성동구 만족도’…주민 구정 만족도 92.9.. 1 ㅇㅇ 12:42:42 200
1779918 류근 -소년원 근처 안 가본 청춘도 있나 22 00 12:39:03 765
1779917 노상원이 수감자들 사주 봐주고 있다고 ㅋㅋㅋ 대단들하다 12:38:43 306
1779916 대문글 아버지의 애인쓰신 분께 2 지나다 12:37:07 527
1779915 코세척 조심해야겠어요 3 비염 12:36:05 729
1779914 저기요, 백날 김현지 띄워도 약발 떨어졌어요 ㅉㅉ 5 답답하네 ㅋ.. 12:36:00 166
1779913 내년 1월 아들 해군 입대인데, 보험 들어야 할까요? 3 ㄷㄷㄷ 12:33:56 155
1779912 뭐좀 배달시키려면 무조건2만원 넘네요 4 ㅇㅇ 12:32:50 262
1779911 김현지, 유탄맞았다 가 중국 유행어래요 24 ... 12:31:35 502
1779910 애슐리 오늘 저녁에 가고 싶은데 할인할만한게 없어요. 1 .. 12:22:57 431
1779909 연말까지 3키로 빼고 올께요 5 ㅐㅐ 12:22:47 415
1779908 박나래 활동 중단이네요… 23 은주 12:22:11 2,421
1779907 장발장이 기가 막혀 6 ... 12:22:05 461
1779906 자꾸만 거슬리는 직원 2 점점더 12:20:39 344
1779905 끝까지간다 에서 조진웅이 무서웠어요 14 .. 12:20:21 934
1779904 40대 여성.구스 숏패딩 어느 브랜드가 4 겨울 바람 12:19:51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