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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준비 해놓으셨나요? 수요일 저녁은 뭘 먹어야 할지....

brams 조회수 : 3,067
작성일 : 2012-05-09 17:45:19
오늘은 정말 정신이 나갔는지 하루종일 82 잉여했네요.
정말 제정신이 아니에요.
해야할 일이 정말 많았는데....

왠만하면 저녁 먹고 들어온다는 전화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지금까지 전화 안오는거 보면 밥 안먹고 들어오겠죠?
준비 하나도 안했는데 뭘 해야 할까요?

저녁 뭐 하실건가요?

등갈비 재워놓은걸 오븐에 구워서 된장찌게하고 내어 놓을까요?
IP : 222.236.xxx.16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12.5.9 5:46 PM (202.76.xxx.5)

    아으~ 전 요즘 배고파서 먹긴 하는데 뭘 딱히 먹고 싶은 건지도 모르겠고 그래요... ㅠㅠ

  • 2. brams
    '12.5.9 5:49 PM (222.236.xxx.164)

    세우실님 부러워요. 전 요즘 인스턴트가 그렇게 땡겨서 아침에는 빵, 점심은 햄버거 뭐 그렇게 떼우고 있어요. 양도 너무 많이 먹고....
    사실 전 82하면서 삼각김밥도 이미 꿀꺽한지라 밥하기 정말 귀찮네요ㅠㅠ

  • 3. 파란
    '12.5.9 5:49 PM (115.126.xxx.16)

    전 오늘 다시마 초고추장에 찍어먹고 양념젓갈에 쌈싸먹고 하려고 준비해뒀습니다.
    근데 그외엔 막막할 따름이라 키톡 뒤지다가 잠시 자게 들렀네요.

    등갈비와 된장찌개, 좋네요^^

  • 4. brams
    '12.5.9 5:51 PM (222.236.xxx.164)

    파란님 다시마와 초고추장 쌈...입맛 도네요^^

  • 5. 저희집은
    '12.5.9 5:52 PM (59.86.xxx.217)

    어린싹에 두부넣고 샐러드하고 참나물과도토리묵무치고 버섯전 시금치무침 그리고 된장찌개준비해놨어요
    육류를 너무먹어서 요즘 좀 멀리하려고 채소로 이것저것 하고있네요

  • 6. brams
    '12.5.9 5:53 PM (222.236.xxx.164)

    119.197//전주비빔밥 너무 맛있겠어요. 저희 집 식구들 단체로 달려가면 안될까요? 식구라봤자 저와 저의집 남자 뿐인뎅...

  • 7. ..
    '12.5.9 5:54 PM (110.14.xxx.164)

    만만한 김치찌개에 연어구이 열무 물김치요

  • 8. ...
    '12.5.9 5:54 PM (203.226.xxx.106)

    참송이버섯이라고해서 사와서 찢어서 참기름 조금 두르고 살짝 볶아서 소금만 뿌려 놓구요.
    오이고추 쌈장으로 버무려놓고
    순대 있던것 볶았어요

  • 9. brams
    '12.5.9 5:54 PM (222.236.xxx.164)

    59.86//담백하고 상큼한 식단이네요. 맛있겠다^^

  • 10. brams
    '12.5.9 5:56 PM (222.236.xxx.164)

    연어구이, 참송이버섯볶음, 순대볶음. 맛있는 냄새가 솔솔 나는게 댓글만 봐도 행복해진다.
    세상엔 맛있는게 참 많군요^^

  • 11. 그냥 간단하게
    '12.5.9 5:57 PM (112.168.xxx.63)

    비빔국수 해먹고 말까.

    아니면 묵은지에 고등어 놓고 지져 먹어야 하나

    고민중이에요.

    퇴근하고 집에가서 청소해야 하고..귀찮아요.ㅠ.ㅠ

  • 12. brams
    '12.5.9 5:59 PM (222.236.xxx.164)

    비빔국수 좋은데요^^
    오늘 날씨가 더워서 상큼하니 좋을 것 같아요.
    밥 먹는건 세상에서 젤 좋은데 밥 하는건 정말 싫은 이 기분, 남자들은 알려나~

  • 13. 유후
    '12.5.9 5:59 PM (110.14.xxx.70)

    저희집 중3님께서 라묜 드시겠답니다
    밥 한 솥 해놨는데..
    저는 키톡 보고 이거 저거 따라만들어 둔 구색 안 맞는 찬들 꺼내 밥 먹을래요
    약고추장만 투하하면 맛있는 비빔밥인겁니다
    즐건 저녁 드세요~~~~

  • 14. brams
    '12.5.9 6:02 PM (222.236.xxx.164)

    유후님 저희 집 남자도 밥 해 놓으면 라면 먹는다고 할때 많아요. 유후님 아드님과 정신연령이 같을거 같아.
    유후님도 즐거운 저녁 드세요^^

  • 15.
    '12.5.9 6:06 PM (118.33.xxx.65)

    5월은 궁하게 먹어야해서 ㅠㅠ 야채볶아서 반은 짜장 반은 카레해놨어요. 이틀 저녁매뉴완성 ;;;입니다.

  • 16. 골뱅이소면
    '12.5.9 6:25 PM (222.112.xxx.121)

    다들 입맛이 없어해서 초난감이예요.
    이럴때일수록 더 신경쓰고 잘 해야 하는데.....
    그나마 오늘 골뱅이 소면이 생각나서 감사합니다~~~^^
    신선한 채소 먹는게 제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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