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네이션은........

내끄야!!!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2-05-09 12:45:07

올해유치원다니는 아들녀석이 카네이션을만들어왔어요...

처음받는거라,,나름조금감동ㅋ했지요..

그런데

저녁에 시어머님이 보시더니 그거왜자기 안줬냐고...--

남편왈 이거 오늘(어버이날당일)만들어온거라서 그랬던거에요..이러고있고

 

전날저녁에 꽃이랑 용돈드리고 당일저녁먹고..울집에와서 과일먹던중이었거든요..

옆동사세요..

작은집은 전날 도련님만와서 선물하나주고 오지는않았어요...

 

그러면서 엣날에 남편도 유치원다닐적에 꽃만들어서 본인줬다면서..

내년에는  손자야..꼭만들어서 할머니줘!!이러심..

 

......

남편더러 내년에는생화사지말고...직접색종이로 만들어서 어머니드리라고했어요..

IP : 115.143.xxx.24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5.9 12:50 PM (211.237.xxx.51)

    ㅎㅎ 다른것보다
    이젠 손자야 라고 부르는 할머니가 계시는군요
    집에서만 그렇게 부르라 하세요 또 밖에서 손자야 하면 눈총 받으심~
    저도 집에서만 딸아 라고 부르거든요 밖에서 불러본적은 없어요

    그리고 내년엔 원글님네도 꼭 종이로 카네이션 접어드리세요.
    솔직히 받는 입장에서도... 생화 카네이션 받는거 전 아까워요
    시즌이라서 제일 비쌀때 에효...

  • 2. 손주가
    '12.5.9 12:54 PM (121.160.xxx.196)

    손자가 만들어야죠.
    아들이 만들면,, ????????????????? 놀리는거죠.

  • 3. ...
    '12.5.9 1:04 PM (115.143.xxx.242)

    저기요...그럼전..어떡하나요..ㅜ.ㅜ
    한세개만들라고할까요..인당하나씩??
    ㅋ뭐그런거저런거 다할려고하시니깐..좀얄미워요...
    친정은 그냥 자식들편한대로 줘도그만안줘도그만..엄마가뭐그런분위기라서요.물론결혼하고는더 챙겨드리긴하죠
    근데 울시어머님은 그런거 잘따지세요...엄마가 남편먹으라고보내온 홍삼보시더니..나는?..하시고..본인꺼도 보내달라하시고...시댁에이것저것있는데도 그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02 지하철1호선된장녀..라는거 올린 인간 고소 당했으면 하네요 6 ... 2012/05/10 2,526
108001 서울로 취직안하고 지방으로 취직했는데 후회될까요? 2 지방취직 2012/05/10 2,097
108000 [추모광고]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광고(5.10) 모금 총액 .. 4 추억만이 2012/05/10 1,321
107999 골반바지 궁금해요 2 바지 2012/05/10 1,170
107998 어린이집 소풍때 어떻게 보내야하나요? 3 우앙 2012/05/10 1,012
107997 가족에게 사랑받지 못해서 생기는 외로움은 어떻게 견디시나요? 5 고민 2012/05/10 1,965
107996 40대에 아이낳는거 괜찮을것같아요 17 hhhh 2012/05/10 3,598
107995 adhd 아이들은 키가 작나요? 6 질문 하나 .. 2012/05/10 2,424
107994 벙커원 82번개 때늦은 후기도 있네요 4 2012/05/10 1,855
107993 절에서 원래 사주 봐 주나요? 10 ㅡㅡ 2012/05/10 4,748
107992 최근병원 다녀오신 분? 병원서 개인정보 동의 싸인 하라는거 맞나.. 4 .. 2012/05/10 1,824
107991 오늘 통진당 회의에서 유시민의원이 말한 영상 (꼭 보세요!!) 6 뭐라고카능교.. 2012/05/10 1,798
107990 바람기 있는사람이 따로 존재하는걸가요? 4 궁디팡팡 2012/05/10 2,300
107989 임신당뇨 검사 재검사 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5 재검 2012/05/10 2,175
107988 공감이라는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시나요? 3 총총 2012/05/10 783
107987 마늘 짱아찌 오래된 것 먹어도 될까요? 5 2012/05/10 5,320
107986 부모님 노후때문에 넘 힘들어요 45 장녀및맏며느.. 2012/05/10 13,183
107985 허벌라이프와 암웨이 비교 좀 해주세요 2 건강보조식품.. 2012/05/10 4,661
107984 멍때리는것도 병인가요? 8 고쳐줘야하나.. 2012/05/10 5,601
107983 초5 딸아이 왕따 당하는거 같아요. 5 ... 2012/05/10 3,179
107982 6년동안 모셨던 대표님 퇴직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선물 2012/05/10 1,365
107981 숙명여대역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는데... 4 궁금해 2012/05/10 1,400
107980 압력솥에 삼계탕 하실 때 얼마나 두세요? 6 123 2012/05/10 2,043
107979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사오는 품목은? 15 ??? 2012/05/10 5,114
107978 은교,, 보고왔네요 6 팔랑엄마 2012/05/10 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