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간절]하루40분...헬스시작하는데 운동요령 좀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573
작성일 : 2012-05-09 11:27:29

원래 안날씬하거든요;;

키165..젤날씬한게 58정도고..결혼식날도 61이었고...

첫애낳고.. 살뺀게.. 65정도.. (10개월정도 휴직)

둘째 낳고 한달후 몸무게가 71...(3개월쉬고 바로 일함)

복직후에 게속 살이 더쪄요.

하루종일 앉아만 있거든요. 근육량 엄청낮고.. 기초대사량도 엄청 낮은듯...

많이 먹진 않는데 계속 쪄요... 암튼 애기낳고 18개월째인데.. 77키로 됐어요..엉엉

정말 빼고 싶은데 ㅠㅠ

남편은 새벽 6시에 나가서 밤 10시넘어서와요.

아침 아이들챙기고 회사서 일하고 저녁에 들어가 아이 건사하기까지 모두 제몫이예요.

정말 살뺄시간이 없어요.ㅠㅠ 원래 찔타입이구요.활동량이 없으니 움직여야 빠질거같아요..

그래서 큰맘먹고 점심시간에 하려구요. 회사건물에 코딱지만한 헬스장이 있어서..

오늘부터 시작하는데.. 전혀 감이 안와요..

달리기부터 해야하는건지...(과체중에 달리면 관절 안좋다고 했던거같아서..)

그리고 운동할시간이 40분~45분정도밖에 안되요.. 운동하고 씻을라믄..

효율적으로 운동할수 있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살은 완전 물렁살에 근육전혀없는 스타일이예요..

IP : 218.38.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2.5.9 11:58 AM (122.54.xxx.135)

    우선 살을 빼고, 체력을 길러야 할것 같으니 일립티컬(크로스컨트리라고도 하고)이라고 양손잡이 있고 서서 하는 기기로 30분씩 그리고 스트레칭하시구요. 그리고 어느정도 체력이 되면, 러닝도 시작하시구요. 대신 좀 빠르다 싶을 정도로 하세요. 30분이면 기계로 250-400 칼로리 정도 소진될수 있는 속도로요. 저도 점심에 하는데 샤워 간단히 하고, 화장은 그대로 두고, 머리는 운동후 안 감는데 드라이로 땀은 말려요. 시간이 없어서 어쩔수 없어요.

    몸매 만드는것보다 살빼는게 먼저일것 같으니 유산소 운동 중점으로 하시고 애 낳기 전 몸무게로 돌아가세요.
    근력운동은 살을 어느정도 뺀후 트레이너한테 배우면서 하면 좋을것 같아요.

  • 2. ....
    '12.5.9 1:06 PM (218.38.xxx.29)

    우선님 감사드려요

  • 3. ㅇㅇㅇ
    '12.5.9 3:19 PM (211.36.xxx.146)

    되도록 빨리빼고싶으면 저녘은 굶으세요
    운동도 중요하지만 저넠안먹으면 몸도가볍고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97 40대에 아이낳는거 괜찮을것같아요 17 hhhh 2012/05/10 3,598
107996 adhd 아이들은 키가 작나요? 6 질문 하나 .. 2012/05/10 2,424
107995 벙커원 82번개 때늦은 후기도 있네요 4 2012/05/10 1,855
107994 절에서 원래 사주 봐 주나요? 10 ㅡㅡ 2012/05/10 4,748
107993 최근병원 다녀오신 분? 병원서 개인정보 동의 싸인 하라는거 맞나.. 4 .. 2012/05/10 1,824
107992 오늘 통진당 회의에서 유시민의원이 말한 영상 (꼭 보세요!!) 6 뭐라고카능교.. 2012/05/10 1,798
107991 바람기 있는사람이 따로 존재하는걸가요? 4 궁디팡팡 2012/05/10 2,300
107990 임신당뇨 검사 재검사 나오신 분들 계신가요?? 5 재검 2012/05/10 2,176
107989 공감이라는 프로그램 보신 분 계시나요? 3 총총 2012/05/10 783
107988 마늘 짱아찌 오래된 것 먹어도 될까요? 5 2012/05/10 5,321
107987 부모님 노후때문에 넘 힘들어요 45 장녀및맏며느.. 2012/05/10 13,183
107986 허벌라이프와 암웨이 비교 좀 해주세요 2 건강보조식품.. 2012/05/10 4,661
107985 멍때리는것도 병인가요? 8 고쳐줘야하나.. 2012/05/10 5,601
107984 초5 딸아이 왕따 당하는거 같아요. 5 ... 2012/05/10 3,179
107983 6년동안 모셨던 대표님 퇴직선물은 뭐가 좋을까요? 선물 2012/05/10 1,365
107982 숙명여대역 근처에서 지인을 만나는데... 4 궁금해 2012/05/10 1,400
107981 압력솥에 삼계탕 하실 때 얼마나 두세요? 6 123 2012/05/10 2,043
107980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사오는 품목은? 15 ??? 2012/05/10 5,114
107979 은교,, 보고왔네요 6 팔랑엄마 2012/05/10 3,782
107978 하루 힘드셨죠? ^ ^ 2012/05/10 666
107977 초등학교 2학년때 담임선생님이 해주신 이야기가 지금 상황과 너무.. 4 니나노 2012/05/10 2,308
107976 짭짤이 토마토 맛있네요. 13 .. 2012/05/10 2,825
107975 예물 이야기가 나와서.. 이런 경우도.. 6 탐탐 2012/05/10 2,299
107974 오늘까지인 두부 두모가있는데..빨리 먹을방법이요 17 어이구 2012/05/10 2,411
107973 엄마가 아이 가르치는 거 정말 어렵네요. 7 초3수학 2012/05/10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