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써놓고 보니 넘 솔직해서 창피하네요 ^^;
근데
여기 계신 분들도 그렇고
여자들이 왕년에 잘나갔네 어쩌네~
지금은 쳐다봐주는 사람도 없네 어쩌구 하면서 한탄하면서
잘나가던 때는 남자들이 많이 대시했다고 하던데
전 그런적이 없었던 거 같아요. (20대 때에도)
지금은 30대이구요.
저 자신부터도 길 다닐때 사람들 안쳐다 보긴 하지만
(잘생기거나 이뻐도 슬쩍 훔쳐보는 정도)
주목받아본 적이 없는 거 같아서요.
아쉬워요.
더 나이 먹기전에
길거리에서 남자들 눈길도 좀 받아보고(할아버지 아저씨 말고 젊은 남자)
물론, 끈적한 눈빛은 사절이지만요
이뻐졌다는 소리 말고 이쁘다는 소리 좀 많이 들어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