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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는 토요일, 딸은 어버이날

조회수 : 1,262
작성일 : 2012-05-09 09:21:53

제가 딸이자 며느리에요.

 

토요일엔 실컷 늦잠자고 최대한 밍기적거리다가 시댁 가고, 다른 형제들 언제오나 묻혀가기만 기다리고.

어버이날엔 퇴근도 부랴부랴, 집에가서 선물 챙기는것도 부랴부랴 택시타고 슝~~~~~~~~~~

사위가 이런 날 약속잡아 참석안해도 전혀 개의치않음.  그냥 어버이날 나 혼자서라도 내 엄마 축하 해 주면 되지.

'우리 딸,,, 어버이날이라고 저녁 먹으러 왔어.......힘든데 왜 왔는지 몰라'  애 업고 지나가는

동네 할머니 큰 소리로 불러세워서 자랑하고 '고기 먹으러 가'   또 자랑.

 

 

IP : 121.160.xxx.19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9 9:36 AM (222.109.xxx.24)

    하긴 뉴스에도 딸 부모가 어버이날 선물 더 비싼걸로 받는다고. 사위도 자기 부모보다 처가 선물을 더 비싼거 사주고 싶어한다고 설문조사에 나왔다더군요. 정말 신모계사회로 가는건지.

    저희도 시집엔 택배로 선물만 보내고 당일엔 저희집에 갔어요. 아시면 섭섭하시겠지만 하루에 두군데 다 갈 순 없는거고, 남편도 그러려니 하니까 은근슬쩍 매년 그렇게 하는걸로 굳혔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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