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럼, 예전 우리 애들 만 할 때..

나의 선행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2-05-08 15:41:09

부모님께 어버이날 어떻게 하셨어요?

저는 어버이날이 되면 무척 고통스러웠어요.

마음은 며칠전부터 챙겨드려야지 하면서 있는데..

돈이 없는 거에요.

우리 엄마가 무척 짠 분이시라 용돈 개념이 거의 없었죠.

없는 돈에 뭐라도 해 드려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걱정이 되서 힘들었어요.

그러다 어떤 땐 어버이날 선물 사드린다고 돈을 달라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일도 있었구요.

효도쿠폰 그런걸 알았다면 잘 활용했을텐데..

편지 쓸 생각도 왜 못했는지..

생각해보니 ..마음만 있지 특별히  챙긴것도 없는거 같아요.

차라리 결혼하고 당당하게 챙기는 어버이날이 좋았던거 같네요.

IP : 125.135.xxx.13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4:56 PM (119.201.xxx.204)

    저는 초딩때 용돈이 있었기땜에 엄마는 손수건 아빠는 양말..그런거 사다 드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473 살면서 어느시기가 젤 힘드셨나요~ 9 힘든시기 2012/05/09 2,149
107472 덧셈 뺄셈 틀리는 아이는 어떡해야하나요 10 진짜 2012/05/09 1,475
107471 우리가 나이 들면.. 서글픈 조사 하나 2 엘시루 2012/05/09 1,538
107470 경향 단독보도 - 정부 또 거짓말 / 미국소 수입관련 2 유채꽃 2012/05/09 1,008
107469 이런 영어학원 어떨까요?? 5 허브 2012/05/09 1,190
107468 여자시계 어떤브랜드가 괜찮은가요? 3 현대생활백조.. 2012/05/09 1,642
107467 급 영작하나만 부탁드려요ㅠ.ㅠ 3 제발... 2012/05/09 681
107466 원숭이가 이제 임대주택을 우수한 입지에 17 마리 2012/05/09 1,560
107465 세금 1568억 체납 정태수 땅 몰래 팔려다 딱 걸렸다 1 세우실 2012/05/09 911
107464 근데 결혼할때 나는 시어머니니까 갑이야 라고 생각하지만... 12 마그리뜨 2012/05/09 3,592
107463 미운 남편 1 .. 2012/05/09 845
107462 분홍색 작은 인형들로 만든 건전지 광고.. 징그러워서 미치겠어요.. 12 미치겠는 광.. 2012/05/09 2,072
107461 <필독>방사능식품시민측정소 개설- 일본시민측정소오픈 녹색 2012/05/09 1,007
107460 나라꼴이 말이아니네요 3 ,음 2012/05/09 1,485
107459 제주도 여행을 가려합니다 4 제주도 2012/05/09 1,091
107458 책은 많이 읽는데 글짓기를 참 못해요. 6 초3 2012/05/09 1,462
107457 집 계약시 본인이 안가면 인감이 필요한가요?? 4 .. 2012/05/09 1,468
107456 임산부 신발&옷은 어디가 괜찮나요? 2 포로리 2012/05/09 1,858
107455 여러분은 아이의 선생님을 지칭할 때 뭐라 부르시나요? 16 .. 2012/05/09 2,014
107454 문대성은 어떻게되는건지? 1 2012/05/09 884
107453 CSI 보시는 분 안계신가봐요. 예전에는 무척 재밌었는데요 16 요즘은 2012/05/09 2,019
107452 친구에게 '하지마'소리를 못하는 딸아이ㅠ 1 ,. 2012/05/09 855
107451 트롬세탁기 배수가 안되요 2 도와주세요ㅠ.. 2012/05/09 1,557
107450 피쳐폰으로 페이스북 되요 :) 4 sns 2012/05/09 1,228
107449 듣기 싫은 말들, 어떻게 흘러버리세요? 4 속풀이 2012/05/09 1,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