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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선생님 규칙?

중1 조회수 : 911
작성일 : 2012-05-08 15:23:01

올해 중학교 입학한 저희아이 담임 선생님 이야기 입니다.

 

열정도 많으시고 공부욕심도 많고, 여러모로 좋은선생님이라고

 

엄마들 사이에서 평판이 좋은 선생님이십니다..

 

그러나 아이들 공부 욕심이 과한것인지,..

아이들 성적순으로 1등부터 꼴등까지 자리 배치 한다고 합니다.

저희학교 온지는 3년 되신것 같은데 3년내내 그렇게 했다고합니다.

 

결과는 엄마들 반발 심했지만, 아이들 평균이 학기끝날때 많이 올랐다고

좋아들 하셨다고 하는데 , 만약 82님들중에 석차순 대로 아이를 앉게 한다면

어떠실것 같은가요??

 

교무실에 전화해서 그렇게 하지말아 달라고 전화 넣어야 되는지요?

물론 저희아이가 1등이면 이런글 올리지 않았겠지요?

못하진 않지만 이부분에서 아이가 많이 맘상해하고 예민해져 있습니다..

 

아님 선생님 방침이니, 선생님뜻에 따라라 이렇게 말해주어야 할까요?

만약 학교측에 전화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전화하는것이 좋을지요???

IP : 180.68.xxx.15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452356
    '12.5.8 3:47 PM (112.144.xxx.190)

    요즘 세상에도 공부로 줄세우는 선생있어요?
    놀라운데요.
    옛날에는 간혹 진상선생중 줄세워서 창피주곤 했는데...
    몇년씩이나 저걸 묵과하다니 놀랍네요.
    교육청이나 학교에 정식으로 항의해야할 문제인것 같네요.

    저희애도 중학생인데 학부모회에 가서 담임샘과 상담했는데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이 중요하다...하면서 공부를 너무 강요하지 말라고
    대신 학교 규칙은 철저히 지켜줬음 좋겠다...해서
    너무 공부에 안일한게 아닌가,,,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좋은 선생님이네요.

  • 2. ㅎㅎ
    '12.5.8 3:58 PM (14.39.xxx.99)

    저 중 일때 담임선생님이 그러셨음. 심지어 점수랑 석차 순서대로 성적을 앞에다 게시함. 딴반애들 구경하러 오고 ㅋㅋㅋ

    전 뭐 상위권이어서 불만 없었는데 못하는 애들은 정말 수치스러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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