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 마제스틱청소기(필터퀸) 아시는 분 계세요?

갈등돼요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12-05-08 12:06:52

 

얼마전에 이사를 했는데 이사업체에서 서비스로 침구 진드기청소 1번을 해주셨어요.

이사업체는 아니고 연계해서 하는곳인데 오셔서 침구, 옷장안 세균청소, 마루, 벽 다 해주셨어요.

그러면서 자기네는 진드기 전문보다는 청소기 업체라고 소개를 하시면서 마구 영업을.......-_-

 

저는 그런 영업 그냥 넘어가는데 침구할때는 그냥저냥이였는데 마루, 벽, 옷장 안까지 보니까

청소기 있으면 제가 하면 될거 같은거예요.

한달에 한번 7만원정도 되는 돈주고 와서 진드기청소하는거보다 오랜기간 봤을때 차라리 제가 하는게 낫다.싶어서

여쭤봤더니 청소기 가격이 무려 300만원.

 

헉..... 싶어서 아 네..하고 말았는데 청소기 자체는 너무 괜찮아보였거든요.

아주 비싸다 싶어서 검색해보니 중고도 있고 대여도 있긴한데 대여 역시 200만원정도 드네요.

중고를 살까 했는데 이게 안에 필터 한번 가는데 50만원이라고.@_@

 

얼마만에 한번 갈아야하나 궁금한데 영업사원이라 전화는 안해봤어요.

혹시 82쿡에 쓰시는 분들 계세요?

아이들이 감기를 한달씩 달고있고 집자체가 좀 습한편인거 같아서 비싸도 괜찮지않나 고민은 하고있는데

혹시 가지고 계신분들 계시면 조언 좀 해주세요.

 

안그래도 청소기 구입해야해서 알아보는중이라.... 자꾸만 그 청소기가 아른거려요.   

IP : 1.252.xxx.7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8 2:33 PM (203.226.xxx.106)

    저 있어요.
    15년전에 120정도 주고 샀나봐요.
    근데 그이후에 살던집들이 다 청소기가 내장되어 있어서 벼로 쓰지 않았어요.

  • 2. ...
    '12.5.8 2:35 PM (203.226.xxx.106)

    1995년 봄에 샀네요.
    살땐 의욕이 컸었어요^^

  • 3. ㅎㅎㅎ
    '12.5.8 2:55 PM (211.200.xxx.120)

    저는 마제스틱 프린세스... 2000년도에 샀어요. 영업사원에 따라 할인을 많이 해주기도 하던데요. 300불렀지만
    최저가로 사심 200만원 초반도 가능할거에요. 영업사원에게 최저가를 부르라하셔보세요. 절대 딴사람에게
    말하지 말라 하면서 부르는 가격이 있을겁니다. ㅎㅎ

    지금은 중앙 집진형청소기 있는 새아파트라 창고에 두었지만, 좋기는 참 좋은 청소기입니다.
    특히 카펫,이불용 헤드끼우고 청소하면 너무 개운해요.

    근데 필터를 가는데 50만원이란게 무슨소린가요?
    검정색 두꺼운 필터랑 흰색먼지필터가 50만원이라구요? 그렇게 비싸지 않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 4. 딸랑셋맘
    '12.5.8 7:27 PM (116.122.xxx.210)

    10여년전에 무려 계타서 청소기랑 공기청정기 마련한 여자에요.
    청소기 자체는 만족하는데 가격엔 거품이 많은듯해요.
    잘만 딜하심 200만원선에서 가능하지...싶어요.

    그런데 청소기는 관리하는데 그리 큰돈 들지 않을텐데요.

  • 5. 저는
    '12.5.8 8:36 PM (124.195.xxx.27)

    꽤 오래전에 200만원 정도 주고 샀어요
    지금도 매일 (은 아니고 계획만) 주로 쓰는 청소기인데
    진드기 청소는 아주 가끔ㅠㅠㅠ만 합니다.

    그런데 종이 필터는 청소기통 청소할때 갈고
    검정 필터는 일년에 한두번 가는데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는데요

  • 6. 민이맘
    '12.5.18 12:59 PM (175.113.xxx.108)

    저도 아이들 어렸을때 그 서비스 받아보고 혹해서 몇년을 사고싶어 했던 청소기입니다. 특히나 침구에서 먼지털고 나니 너무 개운하고 좋더군요. 결국 너무 비싸서 못사고 아이들은 다컸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청소기 있었으면 아이들 기침 많이 줄고 병원도 덜 갔겠다 생각은 듭니다. 그런데 요즘은 우리나라 제품중에도 침구터는 용도로 나온 일반청소기와 전용청소기가 있어서 대용으로 쓸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일반청소기 침구터는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 편인데 효과가 좋아서 가격대비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부턴가는 청소기를 강으로 하면 시끄러운 소리가 싫어서 자꾸 약으로 놓고 사용하게 됩니다. 그 청소기는 흡입력이 강해서 소리가 더 컸던것 같은데 아이도 좀 싫어할 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침구용 기능있는 청소기 사서 써보시고 그때도 생각난다 싶으면 그때 결정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90 자연을 왜 가만두지 못해 안달일까요? 9 2012/05/11 1,148
108589 SEP 써 보신 분, SEP 파운데이션 좋나요?? 파운데이션 .. 2012/05/11 2,161
108588 남자 캐주얼에 양말 안 신고 신발 신나요? 4 멋쟁이분들~.. 2012/05/11 2,451
108587 뒤늦은 어버이날 선물자랑 3 자랑질 2012/05/11 1,771
108586 어버이날 선물... 미리 전복을 보내드리고 거듭 속이 상하네요... 14 속상해서.... 2012/05/11 3,578
108585 밖에 음식 맛없고 더럽다고 해도, 시댁에서 자꾸 그러시면 별로더.. 7 이익 2012/05/11 2,854
108584 샤이니 태민이 너무 좋아졌어요. 7 ㅠㅠ 2012/05/11 2,702
108583 돼지바 좋아하시는분들 2 돼지봐 2012/05/11 1,238
108582 학부모 만족도 조사 .. 2012/05/11 1,721
108581 티비 광고보니 남자애들 3이 거실서 노는데 다 들 운동화를 신고.. 1 미국 애들 .. 2012/05/11 1,098
108580 장미희씨, 김희선씨,, 이 두 분 얼굴이 각진 얼굴형인가요? 8 각진 얼굴 2012/05/11 4,138
108579 소녀시대 서현같은 성격 바꿔보신 분 있나요? 1 소녀시대 2012/05/11 3,349
108578 중1 엠베스트 종합반 효율적인 공부법 2 도움주세요... 2012/05/11 2,237
108577 남편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양육문제 2012/05/11 1,981
108576 앉아서 발 안닿는 소파....불편하네요.ㅜ.ㅜ 14 ..... 2012/05/11 3,377
108575 신한카드 4050 쓰시는 님들 5 얄미워 2012/05/11 2,831
108574 시골의 길 고양이들 15 봄봄l 2012/05/11 2,259
108573 온라인상으로 초3수학문제 받을 수 있는 곳? 2 수학 2012/05/11 1,191
108572 어제 옥탑방 보신분~ 세줄요약 부탁드려요~ 17 애엄마 2012/05/11 3,303
108571 맛있게 담그는법 알려주세요 총각김치 2012/05/11 889
108570 초등4 아이들 볼만한 영화 추천해주세요 1 요즘 상영하.. 2012/05/11 1,366
108569 양배추 참거래 2012/05/11 1,115
108568 국내 비행기 딸때 아이들은 신분증이 따로 안필요하죠 4 제주도 2012/05/11 3,528
108567 잠깐 창문 열어놨는데도 집안이 아주 뿌옇네요... 꽃가루;; 5 송화 2012/05/11 1,781
108566 "박영준, MB캠프에서 파이시티 뇌물 받아" 2 참맛 2012/05/11 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