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즈를 너무 좋아해요

...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2-05-07 10:32:36

저 아침에 밥은 안먹어도 치즈안먹으면 속이 허해요,,,

 

외국에서 살다온적도 없는데...김치보다 치즈를 더 좋아해서요..

 

오늘 아침에도 블랙커피에 숙성된 고다치즈,크래커..이렇게 아침으로 먹었어요

 

베이글에 크림치즈는 말할것도 없구요...보통 이게 아침이에요...

 

휴일에는 와인에다가 치즈 썰어서 조금씩 야금야금...

 

얼추 계산해보니 일주일에 500그람정도 소비하는것 같아요

 

물론 밥도 먹고 채소,과일도 좋아해요..

 

근데 과일 먹으려고 냉장고 문 열어서 눈에 치즈가 들어오면 바로 치즈로 손이 가요...

 

한 2년전부터...치즈 먹는 양이 늘어서 이제는 하루라도 치즈 안먹으면 허전해요..

 

치즈값도 비싼데..갈수록 더 많이 먹게될까봐,,,

 

저같은분 계세요?

 

 

IP : 121.178.xxx.1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7 10:40 AM (206.75.xxx.81)

    저는 치즈나 유제품을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린 일인입니다.
    외국에 살아서, 널린게 치즈인데도...먹는 양을 늘 조절해야되요..ㅋㅋ

    전 치즈대신, 하얀 쌀밥을 너무 좋아하해요..

  • 2. ㅇㅁ
    '12.5.7 10:54 AM (122.32.xxx.174)

    저도 꼬기는 참을수 있어도 치즈 못먹으면 금단현상 일어날정도에요
    현미밥에 풀떼기 밥상이 몸에 좋다고들 하지만, 그리 먹으면 속이 허하고 솔직히 한식밥상에 오르는, 간장, 된장,고추장 자체 염분이 높기 때문인지 저는 그닥이더만요

  • 3. 저도
    '12.5.7 10:55 AM (121.147.xxx.151)

    치즈 무척 좋아해요.
    커피에도 피자 치즈 넣어 먹고
    치즈로 만든 건 뭐든 좋아하고
    음식 만들때 치즈 위에 올려 오븐에 굽는 건 뭐든 좋아하죠.

    헌데 치즈가 요즘 맘 놓고 사먹기 힘든거 같더군요.

    아무튼 마트에서 첨가물 꼼꼼이 챙겨가며 사먹고 있지만

    점점 치즈 값이 비싸지는데

    맘놓고 사먹을만한 치즈가 없어요.

    우유 가공식품 후쿠시마쪽에서 수입해 들여온다는 말 듣고

    가공치즈 잘 안사먹고 있어요

    빨리 치즈 대체할 식품을 찾아봐야겠네요 ^^

  • 4. 궁극의 고소함
    '12.5.7 10:59 AM (203.247.xxx.210)

    비용등 다른 것 때문에 포기 할 수 없겠지만
    유방암 확률 높다합니다......

    저는 치즈 가끔 먹습니다만
    동물의 살 보다도 더욱 더 착취적인 음식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 5. ㅎㅎ
    '12.5.7 11:22 AM (112.167.xxx.232)

    치즈에 나트륨이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
    한식 밥상 염분을 따지나..
    모르면 그냥 조용히 드시기나 하시지..

  • 6. 그거
    '12.5.7 11:43 AM (211.176.xxx.112)

    지방율 70%에요.
    기름은 100% 고기류는 40%대 삼겹살은 조금더 높고요.
    제 아이도 치즈 좋아하는데 줄때마다 그거 기름 덩어리라도 말해줬더니 잘 안 먹습니다.

  • 7. 코스트코 치즈
    '12.5.7 11:44 AM (121.147.xxx.151)

    특히나 미국산 치즈 사실때는 첨가물이 뭔가 꼼꼼히 챙겨 보시고 사세요.

    제가 치즈를 좋아하니 제 친구 저희집에 올때마다 코스트코 치즈에서 저렴한 치즈와

    치즈 케익 사오는데

    하루는 미국산 피자치즈를 사왔는데 얼마나 짜던지 먹다 버렸어요.

    또 냉동된 필라델피아 치즈케익도 대자 2만원 얼만가 줬다던데

    자기가 너무 좋아서 자주 먹는다고 사왔던데 맛이 아무래도 너무 느끼해서

    이것도 버렸구요.

    피스타치오도 어찌나 짠 것을 샀던지 아까웠지만 이것도 나머지 버렸어요.

    코스트코 좋아하시는 분들 싸고 양많다고 좋아하지 마시고 꼼꼼하게 따져 보시고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0007 과일 선물을 보내고 싶은데요 15:54:30 5
1780006 냉동 아롱사태는 코스트코 15:53:25 16
1780005 레티놀 처음 사용 후기요 2 그리운 봄 15:47:09 219
1780004 직장 요새 연말인데 분위기 어떤가요? ㅇㅇ 15:46:26 85
1780003 현직 미용사분 계실까요? 질문있어요. 1 미용실 15:46:00 92
1780002 부모가 엘리트인데 자녀들은 8 .. 15:43:25 382
1780001 지금 한덕수 부부 봤어요 13 참내 15:40:14 1,293
1780000 내란 특검, 국가안보실 인사 개입 혐의 임종득·윤재순 기소 1 착착착 15:39:37 119
1779999 조희대 입건됐는데 언론이 잠잠하군요. 4 조희대 입건.. 15:39:01 355
1779998 반품 신청했는데 회수해가지 않습니다ㅜ .. 15:37:27 206
1779997 대법원장이 내란범인 지금 뭐가 중한가 1 15:36:57 95
1779996 그래 형만 마쳤다면 다 된거다 19 다나와라 15:34:08 711
1779995 봄옷 사고 싶어요 2 ㅎㅎ 15:31:49 260
1779994 연예인 이슈 터트려 이득 보는 자가 누굴까요? 6 000 15:30:18 308
1779993 지금 시점에서 전세갈아타기 해야되지 않을까요? 2 ... 15:30:03 174
1779992 실비 보험 들려고 하는데 1 ??? 15:29:38 248
1779991 소식하다보니 밥한공기가 답답해지는데 16시간 금.. 15:29:06 222
1779990 임플란트 전문의 실력차이 많이 나나요? 2 .. 15:28:10 297
1779989 3천만 명 정보 털렸는데...쿠팡 가입 배상보험 한도는 '10억.. 1 ㅇㅇ 15:27:36 299
1779988 박나래 주사이모 정체는…샤이니 키 집 영상까지 5 샤이니 15:27:34 1,571
1779987 홍콩 공항이나 외부에서 비자카드 쓸 수 있나요? 3 …. 15:27:12 100
1779986 총선에 대패하고 식음을 전폐한 거니? ㅎㅎ 4 이모녹취 15:26:55 457
1779985 숙대 르꼬르동블루외식경영과 문의드려요. 2 .. 15:26:41 275
1779984 반려견 목줄에 넘어진 보행자 목 골절상…견주, 벌금 200만원 2 ㅇㅇ 15:19:29 785
1779983 심장초음파 보는 소화기내과전문의요~ 2 ........ 15:19:26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