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대학병원 조회수 : 1,701
작성일 : 2012-05-07 00:35:11

엄마가 새로운 의사선생님 뵈러 대학병원에 가시는데요.

혈압으로 전문 선생님 뵐 건데 제가 같이 들어가서 얘기도 듣고 질문도 해도 될까요?

IP : 218.238.xxx.1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7 12:37 AM (59.86.xxx.217)

    가족인데 같이들어가면 어때서요

  • 2. 네. 감사요
    '12.5.7 12:40 AM (218.238.xxx.152)

    의사선생님이 싫어하시지 않을까 해서요. 꼭 보호자가 필요한 부분은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어서.
    찍힐까봐? ^^

  • 3. 들어가세요...
    '12.5.7 12:50 AM (112.156.xxx.166)

    들어가세요 괜찮아요.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는데...보호자가 있는게 낫더군요. 연세드시고 환자 본인은 의사선생님 말씀을 들으시면 긴장돼서 다르게 받아들이거나 질문을 까먹는 경우도 있어요. 보호자가 같이 듣고, 메모해놨다가 같이 질문하고 그러면 의사선생님도 차라리 편해하시는거 같아요.

    질문 잘 챙기시고 사소한 것이라도 주저하지 말고 여쭤보세요. 의사선생님들은 바쁘셔서 그렇지 않으면 힘들더라구요.

  • 4. 들어가세요.
    '12.5.7 12:53 AM (112.156.xxx.166)

    P.S> 아 혹시 모르니 첨이시면 간호사분께 들어가고 싶은데 괜찮냐고 여쭤보시구요...

  • 5. 넵!
    '12.5.7 1:00 AM (218.238.xxx.152)

    감사합니다. ^^

  • 6. 들어가셔도 됩니당
    '12.5.7 1:42 AM (125.176.xxx.188)

    아무문제 없어요. 보호자역활로 들어가면 되요.
    차근히 꼼꼼히 더 물어볼수있구요, 어른들 말도 느리고 깜빡하시고 그러시잖아요

  • 7. 그럼요.
    '12.5.7 10:20 AM (218.154.xxx.86)

    보통은 더 좋아하실 꺼예요..
    다만, 진료 시간에 대해 너무 큰 기대를 하지는 마세요,..
    보통은 종합병원에는 어마어마한 환자들이 줄서 기다리고,
    환자들을 공장에서 물건 찍어내듯 보는 시스템이라서요..
    환자 한 명당 30분씩 천천히 이야기를 들어주지는 못해요...
    물어보시고 싶으신 게 있으면 착착착 물어보실 수 있게 다 적어가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149 김민 딸 이쁘지않나요? 9 김민 2012/05/18 4,369
108148 금주5회-공영방송은 시민사회의 미래다-가 방금전 올라왔어요. 3 나는 꼽사리.. 2012/05/18 694
108147 언니를 많이 따라하는 사람 -- 2012/05/18 921
108146 오늘아침 여유만만 겸둥곰팅 2012/05/18 995
108145 이지메, 왕따, 아동음란물, 부동산 투기, 동성애 헉 너무하네!.. 2 호박덩쿨 2012/05/18 971
108144 정말 딱 3키로만 빼서 유지하고 싶어요 13 어쩔수없는건.. 2012/05/18 3,641
108143 강남(논현)에 전신 타이맛사지 4만원이라고 하는데.. 받을만 할.. 씨부엉 2012/05/18 2,576
108142 이태원 구경가고 싶은데.. 5 커피향기 2012/05/18 2,065
108141 무한도전 너무 그리워요~ 9 무도팬 2012/05/18 1,343
108140 자꾸 코피나는거 어느 병원 가야하나요 7 아뤼 2012/05/18 6,523
108139 다음 까페나 네이버 까페에서 자기가 만든 배너를 게시판에.. 까페 2012/05/18 587
108138 사골이 몸에 정말좋은거에요? 9 궁금 2012/05/18 3,110
108137 도로변 아파트에서 현명하게 사는 방법은? 6 파릇파릇 2012/05/18 6,576
108136 키톡에 있는 채칼 9 양배추 2012/05/18 2,508
108135 성균관대학교는 어느정도 레벨인가요? 24 여름 2012/05/18 16,587
108134 지금 차 정기검사받으러 왔는데요... 1 내새끼 2012/05/18 777
108133 제니하우스 글래머 스타일러 VS 일본산 쿠레이츠 이온 1 고데기 2012/05/18 4,578
108132 눈썹밑이 찢어져 병원에 갔더니? 7 성형외과 2012/05/18 1,456
108131 5.18 민주항쟁 32주년 서울행사가 생중계중입니다. 라디오21 2012/05/18 586
108130 대학때 수업받던 선생님이 스님이 되셨어요.. 6 안타까워요... 2012/05/18 2,580
108129 이런 남편 어떤가요?(원글삭제) 23 ... 2012/05/18 3,162
108128 병원내 관리하는 업체 여직원이 하는 일은 먼가요? 1 궁금 2012/05/18 974
108127 떡 괜찮내요 5 탄수화물중독.. 2012/05/18 2,079
108126 아직 속이 덜든걸까요? 선본 사람 키가 눈에 보이네요. 14 ... 2012/05/18 2,414
108125 아파트에 사는건.. 도닦는것 17 에휴 2012/05/18 3,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