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잘먹던 꽃게때문에 두드러기가 난 경우 먹으면 안될까요

몇십년 조회수 : 4,093
작성일 : 2012-05-06 12:22:07

끔찍한 경험을 했어요.

 

꽃게 삶아 잘 먹고  한시간 후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엄청난 가려움이 오더라고요.

얼굴도 벌~게지고.

 

다행히.. 원래먹던 알레드정이 있어서  한시간 후쯤 가라앉았는데

몇십년 잘 먹던 음식때문에 이럴 수 있는건지.

 

앞으로 꽃게 먹음 안되는걸까요.

 

IP : 122.40.xxx.4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드시지 마세요
    '12.5.6 12:27 PM (220.72.xxx.65)

    요즘 기형 꽃게도 많이 발생한다고 하잖아요

    막 뭐가 들러붙은 징그러운 꽃게도 봤어요 ㅠ

    게 좋아해서 간장게장 양념게장 환장하는데 다 끊었어요 ㅠ

    꽃게탕도 꽃게찜 이런것도 다 안녕이죠

    두드러기 심하셨던거 같은데 요즘 바닷물이 옛날 바다가 아니니..절대 조심하세요..

  • 2. 참고로
    '12.5.6 12:35 PM (220.72.xxx.65)

    요즘 바지락이나 조개도 안드시는게 좋아요

  • 3. 푸른하늘
    '12.5.6 12:35 PM (115.140.xxx.65)

    체질이 바뀌더라구요. 어느날 고등어먹고 알레르기 처음 경험했는데 그러고 나서는 고등어에
    넣은 무를 한조각만 먹어도 반응이 오더라고요. 무서워서 아예 먹지 않습니다.
    엄청 고생했거든요.

  • 4. ..
    '12.5.6 12:50 PM (220.83.xxx.165)

    체질이 바뀌어서 그래요. 저도 생고등어 먹으면 두드러기 올라와요. 예전엔 안그랬거든요.

  • 5. 원글
    '12.5.6 1:04 PM (122.40.xxx.41)

    오~ 많이들 그러시군요.
    그 좋아하는 꽃게를 못먹게 됐다니 이거야 원.

  • 6. 제가
    '12.5.6 1:27 PM (211.246.xxx.46)

    이삼년 그랬거든요.
    원래 회, 어패류 해산물 좋아하고 별탈 없었는데 어느날 부터 해산물 먹으면 바로 온몸이
    난리났었어요.
    그런데 그게 평생 그러진 않더라구요.
    2-3년 그러다가 지금은 또 괜찮아요

  • 7. 경험자
    '12.5.6 1:28 PM (59.7.xxx.19)

    잘 먹던ᆢ해산물 먹고 알러지 잘생겨요
    한참후에 조금씩 시도해 보세요
    나중에 괜찮아지더라구요

  • 8. wjs
    '12.5.6 2:09 PM (39.114.xxx.195)

    전 번데기요. ㅠㅠ
    가끔 사먹던 건데 두드러기가.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해서 두번 더 먹어 봤어요.
    역시 두드러기가 나더군요.
    체질이 변한건가 싶더군요.
    오메가 3을 먹어서 긍가 싶기도 하고요. 그 맛있는 번데기를 못 먹어 섭섭해요.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14 올봄은 황사 한 번도 없었죠? 9 비형여자 2012/05/07 2,549
106813 이 벽을 넘을 수 있을까...?(넋두리입니다) 4 재희 2012/05/07 1,335
106812 중학생아이가 바를만한 썬크림 추천좀요....^^ 4 중딩맘 2012/05/07 2,196
106811 부모들이 '건투를 빈다'좀 봤으면 싶네요 5 저는 2012/05/07 1,840
106810 mbc왕종명기자 트윗...ㅠㅠ 5 ㅠㅠ 2012/05/07 2,397
106809 짧은 컷트인데 굵은 웨이브로 오래가는 파마 있을까요? 6 헤어 스타일.. 2012/05/07 2,676
106808 이렇게 말씀하시는 시어머니 또 있으실까요? 21 톡톡 2012/05/07 8,287
106807 맞선보고 기대없이 결혼했는데 금슬 좋은 부부 있으세요? 2 파란경성 2012/05/07 3,779
106806 스포츠 티셔츠 나이키나 아디다스 105사이즈 동일한가요~ 1 사이즈 2012/05/07 877
106805 어버이날 선물 1 어버이날 2012/05/07 799
106804 눈앞에서 뭔가 왔다갔다하는데 치료법이 없나요. 3 안과 2012/05/07 1,669
106803 중고생아이들 스마트폰 싸게 구입해서 저렴한요금제쓸수있는 방법없.. 5 사남매엄마 2012/05/07 1,426
106802 이 글 좀 찾아주세용~~ 1 흑흑 2012/05/07 580
106801 한달에 용돈 삼십씩 드리는 시댁에 어버이날 따로 해야할까요? 25 알팔파 2012/05/07 11,715
106800 여자들은 결혼하면 대부분 외간남자 보기를 돌같이 하는데... 15 2012/05/07 4,609
106799 홈스테이 하는 애한테 한소리했는데.. 4 55 2012/05/07 2,831
106798 밤고구마 1키로에 6천원이면 비싼거죠? 6 뜨악 2012/05/07 1,799
106797 [동영상] 노무현 대통령의 육성과 김제동의 내레이션 1 참맛 2012/05/07 1,074
106796 판교 임대분양(?)이라는게 뭔가요? 1 산운마을 2012/05/07 1,432
106795 요새..60살이면,은퇴하신분이 많나요.아님 일하는분이 많나요? 3 골퍼 2012/05/07 1,680
106794 이런 직원한테 뭐라고 할까 5 ^**^ 2012/05/07 1,197
106793 불효하네요 3 불효자 2012/05/07 951
106792 다른 여자는 평생 돌보듯 보는 남자들 많아요. ㅋ 2 결혼뒤 2012/05/07 1,680
106791 녹즙은 공복에 먹는게 좋은가요? 1 부자 2012/05/07 1,582
106790 일잘하고성격나쁜vs일못하고성격좋은 11 미리 2012/05/07 2,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