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해외여행

폰이라서 버벅 조회수 : 3,946
작성일 : 2012-05-05 20:24:54
동기모임에서 동남아간대서 말렸더니 자길못믿는다고 서운해하고 총무자리 내놓고 모임도 빠지겠대요 ‥ 남자들 해외에서 어찌하는지 뻔히아는데 보내는건 정말아닌거같고 어째야할지 모르겠어요 · 남편은 다 그렇게 지저분하게 노는거아니라는데 제가정말 의부증증세가있는걸까요? 지금 둘다 마음이 안좋아서 글올려봐요 ㅠㅠ
IP : 182.215.xxx.13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5 8:28 PM (123.98.xxx.79)

    태국 가시나요? ㅡ.ㅡ;;;;;;;;;;;;;;;;

  • 2. ㅜㅜ
    '12.5.5 8:30 PM (14.39.xxx.99)

    남자들끼리 동남아면 99.9프로....

    님의 남편이 0.1프로인지 아닌지는 원글님 퍈단이지만..

  • 3. ...
    '12.5.5 8:32 PM (123.98.xxx.79)

    "내 남편은 절대 아니야" 그런생각 절대 마세요.
    같이 가시는건 추천 하구요.
    남편혼자나.. 남자들끼리 가는건....................................

  • 4. ㅡ럼
    '12.5.5 8:36 PM (220.116.xxx.187)

    남편이랑 같이 가세요. 사실 남자끼리 동남아는 ★★관광이잖아요.

  • 5. 부부동반으로 가자하세요
    '12.5.5 8:41 PM (188.22.xxx.204)

    태국 남자들끼리 뻔하거 아닌가요

  • 6. 에구구
    '12.5.5 9:18 PM (39.117.xxx.218)

    언니가 태국에서 살면서 식당하면서 가끔씩 한국분들 가이드도 해주시고 그러는데
    말만 그렇지 남자들 끼리와두 그런류에 관광보다 그저 골프치고 쉬다 가시는분 비율이 더많다네요..
    한국도 요즘 유흥업소 아가씨들이랑 골프 가는경우 종종 있습니다..
    그러타고 모든 남자가 다 그러는거는 아니쟎아요 ....

  • 7. ..
    '12.5.5 9:29 PM (115.136.xxx.195)

    새는 바가지만 바깥에서 샙니다.---2

    님남편이고, 친구들이니 평소 잘 알꺼예요.
    바람 필 인간은 부인이 눈시퍼렇게 뜨고 지켜도 피우고
    아닌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동남아가서도 골프만 치고 오는 사람들도 많구요.
    가서 바람필 사람들 사람들은 원래 그런사람들이예요.
    남편이 평소 신뢰가 갔으면 재미있게 놀게 해주세요.

  • 8. ......
    '12.5.5 9:47 PM (114.206.xxx.94)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지만
    저는 남편 믿기 때문에 다녀오라 합니다.

  • 9. 태국은....
    '12.5.5 10:31 PM (110.175.xxx.199)

    전세계에서 온 바가지들이 구멍나는 곳입니다.

    태국이나 필리핀 가서 구멍 안 날 바가지는
    초상등품 1~2%밖에 없어요.
    아니면 아내님이 절대 우위에 있어서 결코 눈밖에 나면 안 될 사람들?

    님이 어떤 상황인지는 스스로 잘 아실겁니다.

  • 10.
    '12.5.5 10:37 PM (182.215.xxx.139)

    제가 직장장생활하며 멀쩡한남직원들이 부인몰래 어찌노는지 많이봐서 그런가봐요 ‥남편은 좋은사람이지만 어떠한 상황에도 무너지지않을거란 기대는 안하거든요 게다가 동남아~미안한 마음도 들지만 다녀온다면부부관계는못하고 살것같아요 ‥ 남편은 저더러도 좋은친구랑 해외다녀와도 괜찮다는데 저는 솔직히 저도100프로 믿기 힘들어요 바람이라는거 아주 이상한 사람만 하는게 아니더라구요

  • 11. 남자들끼리
    '12.5.6 8:17 AM (121.165.xxx.55)

    영화보러가는건 쪽팔린다잖아요.
    남자들끼리 영화도 같이 못본다면서 몇날 몇일 함께 지내는 여행을 미쳤다고 하겠습니까.

  • 12. 저도
    '12.5.6 10:16 AM (121.186.xxx.177)

    저는 한때 필**에서 근무했는데 태*,필** 은 남자들끼리 보내기에 좋은 장소가 아닌 것 같아요.

    정말 집에서 안새는 바가지도 거기서 샐 확률이 50% 넘는다고 생각해요.

    가족끼리 간다면 모를까 남자들끼리 간다면 반대네요. 사람이 굳고 단단하고 바람 안피고 이런게 문제가 아니라 거기 있는 환경 자체가... 너무도 일탈을 부추겨요.
    멀쩡한 사람도 일탈하게 부추기는데 배겨날 사람이 몇 되겠어요.

  • 13.
    '12.5.6 12:15 PM (180.71.xxx.193)

    태국 여행중 가이드 분께서 강조강조 하시대요.
    절대로 남자들끼리 여행 보내지 말라고요.
    침튀기며 열변을 하시더라구요.^^
    나이도 4~50대 분이셨는데.....

  • 14. ...
    '12.5.6 2:56 PM (110.14.xxx.164)

    근데 태국가서 샐 바가지면 국내서도 새지 않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097 미용실 거울을 보면 왜이리 못생겨보일까요?? 1 미스테리 20:58:37 78
1743096 이혼숙려 프로 2 ... 20:58:02 215
1743095 친정이 제 경우 같은 분들 고행 20:57:54 133
1743094 잡곡인줄 알고 밥하다 깨를 넣었는데요 ... 20:57:41 130
1743093 82가 나이들었음을 느낄때 6 .. 20:51:01 375
1743092 손가락 베여서 꼬매야 할때 어느 병원으로? 7 궁금 20:45:56 347
1743091 40대 중반인데 일머리 부족해서 그만두고 싶지만.... 1 ... 20:45:15 472
1743090 압력솥에 돼지등뼈로 넣고 Mchjnk.. 20:45:14 166
1743089 [단독] 윤석열, 집무실에 '초대형 침대'…"순방 때마.. 10 jtbc 20:44:49 1,225
1743088 이혼 후 재결합 하면 혼인신고를 다시 하나요? 1 ㅇㅇ 20:44:17 429
1743087 부가세 민생바우처 20:42:57 77
1743086 남색면원피스 부분 색이 바란거처럼 변했어요 20:41:27 89
1743085 조국 사면 반대하는 여당인사, 누군가요? 9 기막힘 20:41:23 737
1743084 체포의 포자가 잡을 포 000 20:37:11 137
1743083 한달뒤 미국 가는 아이 치아교정이요 7 엄마 20:31:51 490
1743082 당근 5키로 보관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4 20:26:53 372
1743081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방송3법 개정, 더 이상 미룰 .. ../.. 20:23:47 178
1743080 스미싱 링크를 클릭 했어요 도와주세요 ㅇㅇ 20:23:29 211
1743079 이제 여름엔 폭우 아니면 폭염이네요 ㅇㅇ 20:22:18 218
1743078 쿠팡 해지시 혜택 사라짐 3 ㅇㅇ 20:20:49 922
1743077 닭백숙 9만원 실화;;;? 11 ㅔㅔ 20:20:33 1,784
1743076 음악 들으면서 공부하는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14:50 591
1743075 자녀들, 라면 얼마나 자주 먹나요. 7 .. 20:14:17 910
1743074 8세 아동에 신체부위 사진 전송···대법 “아이가 안 봐도 처벌.. 4 ㅇㅇ 20:13:58 971
1743073 곽튜브 너무 싫어요 24 싫오 20:13:30 3,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