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그냥

우울 조회수 : 710
작성일 : 2012-05-05 14:10:36

날씨도 좋고 이래저래 많나는 사람도 많은데 왜이리 공허할까요?

공허해서 새로운 것을 배웠고 그걸 바탕으로 수입은 거의 없지만 일도 합니다.

사람들과 어울림에 전혀 지장 없을 정도의 순전히 자기만족의 일

수입이 따라 주지 않아서인지 이 나이에 남의 애잡고 안달내는 자신이 싫은지...

 

그렇다고 형편이 넉넉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푸어하우스죠

날씨도 너무 좋은데 왜이리 마음은 가라앉는 거죠

아이의 가방에서 발견된 정오표.  꽤 잘한다 생각했던 아이의 성적도

이젠 평범합니다. 틀린 갯수도 속였구요.

별로 야단치고 싶지도 않아요.

어버이 날이라 시댁에도 가야할 텐데...

가기싫은게 아니라 그냥 아무행동도 하기 싫습니다.

빨리 월요일이 와서 일상으로 돌아가기만 바랄뿐입니다.

 

IP : 121.176.xxx.244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81 암수술하신 올케언니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5 뭐라고 2012/05/06 2,133
    107180 결혼하기 겁나네요^^; 2 으휴 2012/05/06 1,724
    107179 회사 끝나고..다들 뭐하세요 미혼분들 2 -_- 2012/05/06 1,382
    107178 롯데월드 예매 문의드려요 2 학부모 2012/05/06 1,152
    107177 도와주세요! 아이들 포스터 그릴때 3 ㅜㅜ 2012/05/06 1,031
    107176 아오, 연아 울어서 저도 울었네요. 4 ... 2012/05/06 3,949
    107175 넝쿨당 보고 싶어도 9 .. 2012/05/06 2,601
    107174 중이염이라는데 원래 이리 아픈가요?! 10 중이염 2012/05/06 2,340
    107173 생리할때 몸무게 재면 안할때보다 체중이 더 나가나요? 1 ?? 2012/05/06 4,902
    107172 나가수 이수영 1위..확실히 사람들은 눈물에 약한가봐요 17 2012/05/06 4,429
    107171 15년만에 친구랑 같은직장에 같은팀에근무하고 팀에 팀장이라는데 3 스프링 2012/05/06 1,963
    107170 오늘 나가수 청중과 문자투표 비율 어떻게 했나요? 4 .. 2012/05/06 1,231
    107169 전 이수영 그리 잘하는지 모르겠던데요 5 개인적느낌 2012/05/06 2,025
    107168 벙커1 왔는데 김총수 주기자랑 사진 10 꺄아 2012/05/06 4,133
    107167 쿨한 엄마의 어버이날 선물 계산 3 ㅋㅋㅋ 2012/05/06 2,779
    107166 가방 좀 골라주세요ㅠㅠ 9 어렵다 2012/05/06 1,630
    107165 병아리를 봤는데 ㅠㅠ 2 병아리 2012/05/06 1,044
    107164 아파트에서 강아지 짖는 소음때문에 분쟁나신분 17 강아지 2012/05/06 14,941
    107163 10만원 정도 선에서 새언니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5 머하징 2012/05/06 4,637
    107162 30대 후반에 이제와 달라질 수 있을까 12 courag.. 2012/05/06 3,922
    107161 넝쿨째에 나오는 김원준 노래 제목이 뭔가요? 2 김원준노래 2012/05/06 2,388
    107160 핏플랍신발이라는거 사보신분들 계신가요? 5 코스트코에서.. 2012/05/06 3,144
    107159 중학교 생활하복은??? 8 생활하복 2012/05/06 1,833
    107158 3킬로 쪘더니 통통해 졌데요... 7 ㅜㅜ 2012/05/06 2,989
    107157 새차 사려는데요 1 조언좀 2012/05/06 1,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