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댓바람부터 타인과 싸웠네요.(별내용없음)

...........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2-05-05 11:24:09

뭐 이런저런 오해가 있어서 싸웠어요.

 

싸웠다는 것도 동네 골목 사거리에서 몇 마디 고성으로 주고 받은 것뿐이지만요.

 

조금만 꾹 참고 돌아서면 좋았을 것을 나는 왜 못 참고 대거리했을까 하는 후회만 남네요. 에휴;;

 

상대방은 기혼 30대인데 다혈질이시더라고요.

 

저는 미혼 30대고 까탈스러운 타입이고요.

 

아직 그 분한테 미안한 기분은 안 드네요. 주고받고 한 거라.

 

어차피 다시 볼 사이도 아니고요.

 

그래도..... 왜 그랬을까 하는 후회만 남네요.

 

 

 

IP : 180.231.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큰소리내고
    '12.5.5 11:26 AM (1.251.xxx.58)

    싸우지 마세요.
    싸우는 사람은, 사람들이 은근히 피해요.

  • 2. .........
    '12.5.5 11:30 AM (180.231.xxx.130)

    그러게요.

    변명하자면.......20대 때는 2년에 한 번씩은 큰 소리 냈던 거 같은데
    30대 들어서고는 몇 년만에 첨이에요ㅠ.ㅠ
    서른 훌쩍 넘고도 이러면 어떡하나 싶고. 예전의 부끄러운 20대때가 생각도 나고. 참 멀었다는 생각도 들고.

    덧글 감사해요.

  • 3. ...
    '12.5.5 12:28 PM (112.168.xxx.87)

    저는 아무 잘못도 없는데 온갖 욕설 다 먹은 적도 있어요
    나중에 알아보니 상대의 100% 오해였더라고요
    너무 황당해서 사과 하라고 했더니 나이도 어린게 무슨 헛소리냐고
    욕만 더 먹었어요
    한국은 나이 먹은게 갑이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486 살 찐 것과 무관하게 원래 귀여운 상이 있는 듯해요.. 4 흐음 2012/05/07 2,549
106485 종아리 보톡스 궁금해요 help! 2012/05/07 771
106484 나의 즙사랑 고민고민 2012/05/07 869
106483 통닭 비싸네여.. 1 얼음동동감주.. 2012/05/07 1,261
106482 고1 딸 애가 공부 안해서 너무 화가 나요. 7 아... 2012/05/07 2,412
106481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4일차 안내 1 추억만이 2012/05/07 923
106480 저는 30대 엄마는 60대인데요.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도 되나요.. 7 대학병원 2012/05/07 1,817
106479 자꾸 사랑하냐고 묻는 아이... 왜그럴까요? 14 속상... 2012/05/07 5,409
106478 메기매운탕에 식초 넣었더니 김치찌개가 되어버렸어요.. 3 아놔~~ 2012/05/07 2,089
106477 아이구 유승호 너무 귀엽네요 ㅋㅋ 5 irom 2012/05/07 1,772
106476 티비 나오는사람들처럼 요리 해봤으면.. ^^ 2012/05/07 971
106475 왜 이렇게 머리가 기르고 싶을까요? 2 왜이러지 2012/05/07 1,062
106474 겨드랑이 제모요.... 5 화초엄니 2012/05/07 2,365
106473 15층 이상 살아보신분께 여쭙니다. 13 몽몽이마파 2012/05/07 2,862
106472 결혼에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데요... 무화과 2012/05/06 1,026
106471 경락으로 진짜 살이 빠질 수 있을까요? 10 ... 2012/05/06 4,864
106470 마스터쉐프코리아 보셨어요? 5 엉엉 2012/05/06 2,096
106469 저도 비슷한 동서얘기^^ 6 .. 2012/05/06 3,467
106468 중국 북경 수학여행 관련 질문합니다. 3 복조리 2012/05/06 1,224
106467 수련회 가는데 우산보낼까요? 아님 우비 보낼까요? 3 초5맘 2012/05/06 1,010
106466 별거 아닌일이지만 남편의 태도가 정말 기분나빠요. 6 ... 2012/05/06 3,212
106465 옛날에 tv에서 본 영화,드라마 제목 알고 싶어요. 참나 2012/05/06 1,078
106464 박지은 작가님 인증하십시오!! -0- 8 흠흠 2012/05/06 4,118
106463 서울법대생 행세하며 결혼한 남성, 알고보니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 4 2012/05/06 4,736
106462 한식조리사자격증따면 어디에취직을‥ 1 자격증 2012/05/06 6,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