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랑과 전쟁...너무 슬퍼요

흑흑 조회수 : 3,514
작성일 : 2012-05-05 00:31:33
오늘 사랑과 전쟁2는 너무 슬프네요낳은 정도 있는건데 참 잔인들 하네요..물론 젤 죽일넘은 그 남동생이지만 큰엄마도 엔간히 독한 여자에요.그래도 마지막 장면이 희망적이라 다행..저 마구 울어서 눈이 아픕니다
IP : 124.55.xxx.13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2.5.5 12:41 AM (58.224.xxx.106)

    보는 내내 욕나왔어요-

    그 하늘이엄마 진짜 무섭더라구요. 지 좋을때는 우리 복덩이, 사랑해, 뭐든지 좋은 것만 해줄거야~_~ 이러다가. 지 싫어지면 애를 갖다 내버리기까지...

    애가뭐 갖고 놀다 싫증나면 버리는 인형도 아니고...

    진짜 책임감없고 무대책한 기분파 인간들은 입양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애가좋으면 젖병이런거랑 같이 세트로 들어있는 애기모양 인형세트 사서 갖고놀든가

  • 2. 흑흑
    '12.5.5 12:42 AM (124.55.xxx.133)

    못본분들 위해..대략 말씀드리면 아이 못낳는 집에서 누군가 두고간 딸아이를 입양해키우다 친딸이 생겨 둘을 키우는데 엄마는 유난히 둘째만 이뻐하죠..그런데 알고보니 그 첫째아이는 시동생의 아이이고 시동생의 금전지원을 따지러 온 동서에게 이 사실을 말하고 아이도 알게되면서 서로 아이를 안 맡으려하고...그래도 그 아이를 친딸처럼 이뻐하던 아빠ㅡ실은 큰아빠지만...는 무책임한 동생내외에게서 아이를 다시 데려오려다 이혼위기에 놓인단 얘기네요.
    그런데 극 전개에서 낳은정도 있고 본인이 입양주장하고도 아이가 생기니 첫째를 구박하고 시동생에게 돈뜯는 그 여자가 너무 현실성없이 못되먹어서...

  • 3.
    '12.5.5 12:56 AM (211.244.xxx.66)

    아빠(큰아빠, 친아빠) 모두 연기를 너무 못 해요

  • 4. 저도
    '12.5.5 10:47 AM (125.187.xxx.194)

    이거보고 울었네요..
    큰엄마 나쁜거 같아요..
    어떻게 몇십년을 키워놓고..돈때문에 저렇게 내칠수가 있는지..
    시동생이 생활비 보조해주면서 큰엄마가 예전처럼 키웠음 좋겠어요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1899 5.18 생깠던 네이버, 인터넷 30주년이라고? 13 패랭이꽃 2012/05/30 1,193
111898 강아지 신발 신기시는 분.. 어떠신가요? 8 비오는날 2012/05/30 1,675
111897 다운받지 않고 영화나 드라나 볼 수 있는데 없나요? 3 q보드 2012/05/30 1,281
111896 교회다니는 분들께 12 여쭤봐요 2012/05/30 1,325
111895 너무 아날로그인 남편 3 어떠세요? 2012/05/30 1,749
111894 포인트 사용법 .. 2012/05/30 772
111893 5월 30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5/30 659
111892 cj 온마트 에서 뭐 사면 될까요? 3 살게 없네... 2012/05/30 842
111891 통합진보당을 해체하라. 7 자수정 2012/05/30 1,116
111890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5년동안 사는 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26 저 진지해요.. 2012/05/30 7,387
111889 아들친구가 울 아들한테 교회가자고 집요할 정도로 그러는데요.. 12 고민맘 2012/05/30 2,309
111888 커피전문점에 대해 좀 아시는 분...(도움 절실) 9 테이크아웃 2012/05/30 1,495
111887 엄마가 검버섯...상담받으러 피부과 가셨는데요 1 리엘 2012/05/30 2,557
111886 개인 레슨 그만둘때 뭐라하면 기분나쁘지 않을까요 7 학원 2012/05/30 3,453
111885 2개월된 강쥐 귓속에 곰팡이가 가득한경우가 흔한가요 15 속상해요 2012/05/30 2,198
111884 초등 교육 정보 사이트 어디 다니세요? 1 단추 2012/05/30 950
111883 오늘처럼 비오고 흐린날에는 조심하세요~! 2 희망찬 2012/05/30 2,088
111882 민주당 경선 신청 마지막 날이예요. 7 사월의눈동자.. 2012/05/30 801
111881 어린이집 원비 카드 결제하면 안되나여? 6 카드로 2012/05/30 1,583
111880 계급문제와 관련지어 볼 수 있는 학교영화 어떤게 있을까요. 3 윤쨩네 2012/05/30 834
111879 수원지역 입시 상담은 어디서 받을수 있나요? 고민 2012/05/30 723
111878 아침부터 너무 울어서 힘들어요 5 슬픈비 2012/05/30 1,995
111877 삼척에 사는 분들......방사능이 뭔지 아세요? 6 속 터지네요.. 2012/05/30 2,155
111876 입덧이 아예 없는 경우도 있나요??ㅡㅡa 14 입덧 2012/05/30 8,870
111875 달리기를 잘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고민 2012/05/30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