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에 일어나면 배고프시나요?

파릇한봄나물 조회수 : 3,178
작성일 : 2012-05-03 19:01:52

전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을 먹네요

밥먹으려고 일어나는 것 같기도 해요

여러분은 어떠시나요

IP : 115.21.xxx.1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5.3 7:05 PM (112.144.xxx.68)

    전 아침에 입맛 없다는걸 좀 느껴보고 싶어요 하루중에 식욕이 제일 왕성함 ㅠ

  • 2. ..
    '12.5.3 7:06 PM (112.186.xxx.120)

    한 20여분 정도는 입맛 없다가 씻고 머리감고 어쩌고 하면 배가 고파요 ㅠㅠ

  • 3. 저녁에
    '12.5.3 7:09 PM (121.181.xxx.203)

    밤에 군것질하면 배가 확실히 안고프고요
    저녁 일찍 먹고 군것질안하고 잔날은
    아침에 식욕이 왕성해요.

  • 4. ㅋㅋ
    '12.5.3 7:12 PM (90.80.xxx.93)

    님 귀여우세요
    전날 밤에 얼마나 먹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원글님은 저녁 많이 안드시나보네요
    전 저녁을 제일 많이 먹는 터라, 아침은 거릅니다.

  • 5. ^^;;
    '12.5.3 7:15 PM (1.245.xxx.69)

    평생 야식을 거의 안먹었어요.
    저녁은 보통 7시 전에 먹고 그 이후로는 물 외에는 아무것도 안먹어요.
    이게 완전한 습관으로 자리가 잡혔는지 저녁을 안먹더라도 밤 9시 정도가 넘어가면
    아무리 배고파도 뭘 먹고싶은 생각이 안생기고요.
    주린 배를 움켜쥐고 ^^;; 아주 잘 자요.
    보통 12시에서 1시 사이에 자는데 배고픈 상태에서 잠이 들어요.
    그러니 아침에 일어나면 배고프고 잘 먹어요.

  • 6. 용감씩씩꿋꿋
    '12.5.3 7:24 PM (124.195.xxx.9)

    전 자고 나면 뭘 먹어야 잠이 깨요

    아침에도 밥 먹고
    낮잠을 자게 되면 선잠 깬채로 앉아서 뭘 먹어야 잠이 깨서요

    저녁엔 야식도 먹고
    아침엔 밥 먹고
    낮잠이라도 자면 간식도 먹고

    쓰고나니 죄책감이 밀려오네요ㅠㅠㅠㅠ

  • 7. 전 강호동처럼
    '12.5.3 8:21 PM (116.41.xxx.233)

    아침에 삼겹살,갈비 이런것도 잘 구워먹을수 있구요..맛있는 반찬이 있음 밥 2공기도 뚝딱해요..
    대신 저녁은 적게 먹는 편이고..혹시 밤에 야식하게 되면 그 담날 아침은 입맛이 없긴 해요..

  • 8. 무드
    '12.5.3 9:57 PM (125.141.xxx.221)

    저는 아침에 일어나서 세수하고 옷 입고 좀 왔다갔다 해야 이제 배가 고픈가? 하고 느끼는 타입인데 남편은 아침에 일어나서 침대에서 부터 배고파...소리 하며 일어나는 사람입니다
    저희 가족이 모두 저랑 같은 체질이라 첨엔 그 배고파...소리가 농담인줄 알았어요
    근데 진짜 배가 고프다고 하더라구요

    이거땜에 결혼하고 얼마나 많이 싸웠나 몰라요
    심지어 신혼여행가서 첫날밤 보낸 후 그 담날 아침에 남편이 눈 뜨자마자 한다는 소리가 "잘잤어?"도 아니고
    제 머리나 볼에 살짝 뽀뽀해주는것도 아닌 " 배고파" 였으니...

    저는 저희 친정엄마 아빠 그리고 제가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배고픈걸 한번도 못 봤으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자체를 못했고 남편도 마찬가지 ...일어나자 마자 밥숟갈 들어야 하고 저희 시어머니는 지금은 아니지만 아침은 꼭 옛날 중국집 짜장면 그릇(녹색에 하얀색 점박이 무늬가 있는듯한 플라스틱 그릇)에 고봉으로 밥을 떠서 한그릇 반을 드셔야 이제 좀 배부르다 하시는 분이라 저랑 남편이랑 서로 이해가 안됬던거죠

    이젠 서로 그런 체질인가보다..하지만 아직도 진짜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프긴 고픈걸까? 하고 가끔 의문이 들때가 있긴해요

  • 9. ..
    '12.5.4 10:07 AM (211.246.xxx.199)

    저도 요즘 아침에 뭘 좀 먹어야 잠이 깨고 밥 할 기운이 생기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932 스맛폰엔 82어플이 없나요? 2 해라쥬 2012/05/04 1,378
105931 스텐 설겆이통에 행주 삶는거.. 3 .. 2012/05/04 2,768
105930 종교단체 세금 체납 53억..."헌금·시줏돈 압류&qu.. 1 샬랄라 2012/05/04 907
105929 남양분유 3캔어제 샀는데 어쩌죠...? 반품해야할까요? 2 흠냐 2012/05/04 1,791
105928 장터에 전문중고옷들 너무 비싸요. 2 ... 2012/05/04 1,797
105927 초등분식점 해보신분들 리플부탁요 도움요청 2012/05/04 832
105926 친구한테 기분나쁘면솔직히 말하시나요? 1 스트레스 2012/05/04 1,790
105925 [원전]태내시 잔디에서 방사능 측정 - 540 ~ 1,270 B.. 2 참맛 2012/05/04 1,259
105924 카톡 궁금한게 있어요. 2 ... 2012/05/04 1,363
105923 섹소폰이나 트럼펫 음악.. 4 좋은노래 2012/05/04 1,188
105922 기분이 왜 이럴까요... 3 감사맘 2012/05/04 1,041
105921 스마트폰등 휴대폰에 궁금증이 있어요. 5 살그머니 2012/05/04 1,179
105920 왜 애들은 이렇게 서럽게 울까요... 9 복도식 아파.. 2012/05/04 1,640
105919 5월은 모두가 신나지만,,,,,,,,,,,,,,나는 안신나네요 3 5월은~ 2012/05/04 1,160
105918 잡곡이 아토피에 안좋을수도있나요 6 ㅜㅜ 2012/05/04 1,504
105917 아이허브 주문하고..대충 얼마만에 받으셧어요? 6 음음 2012/05/04 1,251
105916 어린이날 청소년인 아들과 뭐할까요? ^^ 2012/05/04 714
105915 초 2 학습부진 관련, 제발 도움말씀 주세요. 4 걱정이 태산.. 2012/05/04 1,655
105914 지금 sbs 희망tv 전화해 보신 분 제대로 된건.. 2012/05/04 1,205
105913 중고차 주행거리를 속아서 구매했어요 4 자동차 2012/05/04 1,683
105912 유시민 화났다.."뭐 하는 짓이야 지금" 5 참맛 2012/05/04 2,729
105911 영작 도와주세요, 전세 월세 관련 3 헬프미 2012/05/04 741
105910 완전체가 뭔가요? 4 rr 2012/05/04 6,971
105909 한풀이 좀 해볼까요 한귀신 2012/05/04 670
105908 ‘비정형 광우병'을 대하는 방송3사의 자세! 1 yjsdm 2012/05/04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