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개월 딸아이랑 가는 부산여행 코스 좀 추천해 주세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1,158
작성일 : 2012-05-03 17:17:56

요즘 직장일이다 뭐다 바빠서 코스 짤 짬이 안 나네요

석가탄신일 연휴 때 딸아이 데리고 남편이랑 셋이서 부산으로 여행가려구요

전 차로 움직이는 게 편한데 애기가 비행기 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비행기 타고 가는데

숙소는 호텔 잡기가 힘들어서 여기저기 전화해서 겨우 예약한 게 코모도호텔이에요

공항하고 가까워보이진 않더라구요 ㅠ.ㅠ

 

이동은 렌트카를 이용할까도 생각했는데 예전에 부산 갔을 때 험하게 운전하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모르는 동네라 괜히 애기 데리고 어리버리했다가 위험할 거 같기도 하구요

그냥 택시 타는 게 낫겠죠?

 

부산 사시는 분들이나 여행 다녀오셨던 분들 어디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애기가 힘이 좋아서 걸어다니기는 잘 합니다;;;

 

IP : 14.39.xxx.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5:36 PM (125.179.xxx.137)

    부산 좋아 여러번 다녀왔네요.
    코모도호텔이 어딘가했더니 자갈치시장에서 가깝네요.
    국제시장 팥죽+식혜-유부주머니 드시고 일본소품.수입보따리상등 한두골목 쭈욱 돌면서 구경하세요.
    애기들 용품 꽤 있고 그릇(포트메리온 유명한 은지명품관)구경하심 좋아요. 다만 골목이 좁아서 큰 유모차는 좀 힘들고 작은 간이유모차가져가심 될거에요. 잘 걸어다녀도 어른이 아니라서 힘들거에요 ^^

    국제시장에서 좀 내려가면 자갈치장나오고. 중심가라서 천천히 구경하심 될거에요.
    근처 냉채족발 유명하고 자갈치시장에서 간단하게 드셔도 되고요.
    야경은 해운대-달맞이고개, 황령산이 유명하고 구경하기 좋구요. 낮에는 해운대랑 태종대 한바퀴 도심 될거에요. 지하철. 부산관광버스(부산역에서 출발합니다) 이용하셔도 좋구 택시타면 부산역-해운대 15000원정도 나옵니다. 해운대는 홍콩같은 분위기라 구경하고 놀기 좋습니다. ^^

  • 2. **
    '12.5.3 10:47 PM (59.20.xxx.91)

    82에 부산이나 부산여행 검색하면 정보 많이 나올꺼예요..자주 같은 질문이 올라와서 검색도 좋은 방법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69 나꼼수 안듣고 싶네요,,, 7 이제 2012/05/15 3,064
110168 이런 시어머니 자연스러운(?)건가요? 51 2012/05/15 11,235
110167 락포트 신발은 굽높은것도 편한가요? 9 ... 2012/05/15 3,932
110166 211.234로 시작하는 아이피 피하세요 5 저기요 2012/05/15 5,730
110165 17년간 시댁과 아주 잘지내온 며느리가... 22 우울이 2012/05/15 12,488
110164 마늘쫑 장아찌 망친거 같아요. 6 2012/05/15 2,037
110163 식당하는 시누가 도와달라고해서 28 -.-;; 2012/05/15 7,952
110162 궁금해요 2 꿈얘기가 나.. 2012/05/15 738
110161 노건평 이제 사고좀 그만쳐라 2 에효 2012/05/15 1,948
110160 월남쌈소스 샀는데 입맛에 안 맞아요 10 추가 2012/05/15 2,092
110159 싫은 말 못하는 성격... 이럴땐 정말 싫으네요. 2012/05/15 1,343
110158 하마 꿈을 꿨어요 ^^ 4 ** 2012/05/15 6,110
110157 외조부 산소 이전시 옷차림은? 3 ,,, 2012/05/15 1,431
110156 프뢰벨 테마동화 얼마에 팔면 적절할까요?(수정) 5 장미 2012/05/15 1,313
110155 호텔서 도박하다 붙잡힌 스씨들 면회갑시다!! 2 오늘... 2012/05/15 1,166
110154 문컵에 적응하니 세상이 다르게 보이고 너무 편하네요. 12 문컵 2012/05/15 4,057
110153 중학교 1학년 사회 공부 어떻게 해야하나요? 19 사회 어려워.. 2012/05/15 4,265
110152 가입한지 6년째,,, 1 소수경 2012/05/15 967
110151 이명박 대통령, 아웅산 수치 여사 면담 "민주화·경제성.. 7 세우실 2012/05/15 1,091
110150 생활필수품의 반란... 노무현정권 때보다 더 심하다 4 참맛 2012/05/15 1,338
110149 지갑 함부로 줍지 마세요 5 신종사기 2012/05/15 4,498
110148 오늘 좀 불편한 일을 겪었어요 흠.. 2012/05/15 1,333
110147 남편과 동등하려면 똑같이 벌어야 한다는 분들 31 한 며느리 2012/05/15 3,739
110146 관광버스타고 단체골프 5 답답 2012/05/15 1,337
110145 김치 사먹기 십수년....나름의 어설픈 요령. 55 ........ 2012/05/15 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