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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친구들한테 정을 구걸 하지 않을까요.

쓸쓸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12-05-03 16:52:56
아이가 친구들을 너무 좋아 합니다. 초5남
엄마가 볼때 비굴 하다시피 하기도 합니다.
쫌 자존심도 세우고 혼자서도 당당 했음 좋겠는데
그게 도데체 안되는 아이네요.

어떤때 보면 속터지고 속상 해요.
애정결핍 일까요?
충분히 사랑 해주고 있고 본인도 압니다만
뭔가 결핍이 라서 그런가요?
IP : 121.168.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5:00 PM (163.152.xxx.157)

    정을 구걸한다는게 구체적으로 무슨 행위를 ㅁ뜻하는 건가여?

  • 2. 밀크티
    '12.5.3 5:00 PM (59.10.xxx.180)

    혹시 외동인가요? 우리 딸아이도 초5인데 딱 그런 증상을 보이거든요...
    때로는 자기가 억울할 정도로 굽히고 들어가는데 이유를 물어보니 안놀아줄까봐.. 놀고 싶어서..라고 하더라고요.

  • 3. ....
    '12.5.3 5:41 PM (121.163.xxx.172)

    우리애도 그랬는데 고양이 키우면서 많이 없어졌어요.

  • 4. ㅡㅡ
    '12.5.3 6:16 PM (211.36.xxx.58)

    아이가 몰두할 뭔가를 찾아주면되지않을까요? 굳이 친구가 없어도 아쉽지 않게요 아니면 학교가 아닌 다른 또래 집단을 만들어 줘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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