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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늘 자랑 좀 해도 될까요?

시험 본 얘기 조회수 : 1,409
작성일 : 2012-05-03 12:26:37

제 아이가 6학년예요.

중간고사를 봤는데, 2개 틀려서 반에서 1등을 했답니다.

(자랑 했으니까 오늘은 82보다 mbc노조에 입금할게요. )

물론 학원의 힘을 빌렸지만요.(수학,영어학원 다닌답니다)

초등학교2학년때 처음 본 시험은 정말 절망적이었는데,

(초등2학년때는 국어 55점, 수학 0점도 맞았답니다)

차차 나아지니 애한테 고맙네요.

살면서 이런저런 힘든일도  많은데, 아이 때문에 잠시 힘든것도 잊고

사네요.

IP : 124.54.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3 12:29 PM (211.40.xxx.139)

    잘했네요. 더군다나 놀라운 발전...축하해요.

  • 2. 축하드리고
    '12.5.3 12:36 PM (211.234.xxx.91)

    부러워요~
    처음부터 잘하넥 아니고 점점 올라갓다니 더욱 대단한걸요^^

  • 3. 125452356
    '12.5.3 12:39 PM (180.227.xxx.159)

    저희 둘째가 초2인데 원글님 아이 초2때랑 똑같네요.
    저희애도 만점나올때까 있을까요? ㅠㅠ
    어릴때 책을 안읽어줘서인지...이해력이 딸려서
    시험볼때마다 공부하는데도 점수가 항상 60~70점대ㅠ
    1학년일때 나머지공부반이더니 2학년 되어서도 나머지공부반 ㅠ
    창피해서 학교 발걸음도 안하고 싶어요 ㅠ

  • 4. 시험 본 얘기
    '12.5.3 12:57 PM (124.54.xxx.67)

    아 너무 감사합니다.
    그런데, 제가 성질이 급해서 묵묵히 지켜보지는 못했답니다.
    생일이 늦어서(12월생) 처음에는 힘들어했답니다.제가 오죽하면 2학년때 중간고사 보고 학교에 전화도 했어요. 채점 잘못하신거 아니냐고.... 3학년되니까 조금씩 나아지다가 5학년 되니까 점수가 일정하게 나오더라고요. 윗분 둘째도 아직 어리니까 좀 크면 잘 할거예요.
    오늘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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