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용사분들 질문있어요

진상이 많아서인지 조회수 : 1,405
작성일 : 2012-05-02 23:18:09
오늘 미장원에 머리 컷하러 갔어요.
상한 머리가 많아서 짧게 잘라달라고 했는데 제 맘에 차지 않더라구요.
그냥 팍팍 자르면 되는데 그러질 못하더라구요.
앞머리도 더 짧게 잘라야 예쁜데 그럼 머리 망한다구 그러구요.
결국 뒷머리는 머리카락 다 털구 나서 제가 아무래도 안되겠어서 더 잘라달라 해서 잘랐구요.
그러면서 뒷머리 짧게 해도 느낌이 사네요. 하는거예요.
여기만 그런게 아니라 그동안 머리 컷하면서 거의 모든 미용실에서 느낀 점예요.
제가 생각하는 머리 길이보다 더 길게 자르더라구요.
짧게 자르면 싫어하는 손님들이 더 많나봐요.
머리야 일주일만 참으면 또 그나름대로 예쁘게 되는데 말이죠.
암튼 사진을 갖다줘도 원래 제 머리 스탈에서 크게 벗어나지도 않게 해줘요.
나 까탈스런 손님 아닌데 말이죠.
정말 맘에 드는 미용실 찾구 싶어요.

IP : 182.211.xxx.13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용사아니지만
    '12.5.3 7:32 AM (115.143.xxx.81)

    당연한거 아닐려나요...길면 더 자르면 되지만...짧아지면 붙일수가 없으니 ^^;;;;;;;
    시작시점에 의사표현을 확실히 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미용사도 걱정없이(?) 소신것(!) 자를수 있도록 ㅎㅎㅎㅎㅎ

    특히나 앞머리..요즘은 눈썹 덮는 기장이 대세 같아요...
    제맘대로 확 잘랐더니 보는사람들마다 한마디씩...
    주변에서 이소리 저소리 들어 그런지 제눈에도 맘에 안들어뵈고 ㅎㅎㅎ
    제가 하자 한거라 결과에 대해서 뭐라 할말은 없었지만서도..암튼 그랬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212 대장동 검사들은 항명은 하면서 왜 항고는 안한거죠? 읏긴게 16:54:00 2
1773211 지금 미장 어떤가요? 선물 떨어지나요? 1 ㅇㅇ 16:49:16 103
1773210 아이 과제- 유서 1 유서 16:46:49 234
1773209 아이허브 15만원이상 주문 안되나요 ..... 16:42:09 63
1773208 오늘 반찬할거 4 저녁 16:38:27 316
1773207 이만하면 잘 살아온 거 같아요 6 16:32:49 700
1773206 남욱이 국가배상청구 하겠다네요 17 ... 16:32:10 824
1773205 삼전 하이닉스 7 ... 16:30:40 984
1773204 수시 광탈중....... ㅜㅜ 2 수시 16:26:30 1,085
1773203 친구 집에 전입신고 2 ... 16:21:52 502
1773202 인천공항 면세점 떡 파는곳있나요 2 16:21:27 219
1773201 싱어게임4는 재미가 별로네요 4 .. 16:20:41 413
1773200 마이클 버리의 Yet Another Big Short?? 1 버블버블버블.. 16:20:30 160
1773199 전업인 지인은 친구라곤 자매뿐이라네요 21 th 16:18:56 1,475
1773198 조희대 탄핵 집회 15일 3시 대법원앞 모여요 16:18:52 130
1773197 내겐 너무 완벽했던? 그녀 ㅇㅇ 16:18:51 322
1773196 아이 친구-한 번 오면 안가요 10 중2 16:15:35 958
1773195 어머니 모시고 병원 다녀왔어요 16:14:28 335
1773194 중지에 반지 끼시는 분 2 .. 16:13:58 385
1773193 작년에 건대 논술보러가신 선배맘 계신가요 4 Z z 16:09:59 293
1773192 수능 본 반수생 이제 일어나 밥먹어요ㅠㅠ 5 Sghhh 16:09:29 939
1773191 속보, 1천500억달러 조선투자 발생 모든 수익 한국기업 귀속 17 mbn 16:09:17 2,148
1773190 쿠팡탈퇴 2 16:04:24 783
1773189 역시 삼전 4 ㅇㅇ 16:01:28 1,788
1773188 뜨개 수다) 오늘 치아오구 레드 쇼티 질렀어요 5 푸르시오 16:00:55 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