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국영화는 남성감독 위주라 폭력적이고 불쾌한 영화가 많아요

파란 조회수 : 1,548
작성일 : 2012-05-02 21:22:52

  한국영화는 너무 남성감독 위주라 여자들이 보기에 불쾌한 영화가 많아요

  저질스런 조폭 영화,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는 영화(그것도 스타일이라면 스타일이겠죠),

  남성 위주의 저질스런 성적 코드가 난무하는 영화.....

  철저한 남성 시각 위주로 카메라가 돌아가고 적나라해서

  여성 관객들이 보기에 불쾌한 영화가 참 많아요.

 

  서정적인 한국 영화는 그나마 "클래식" 같은 멜로영화 정도.....

 

  영상이나 대사 자체도 너무 적나라하고 저질인 건지, 현실을 반영한 건지

  리얼리즘 계열 같고요...ㅋㅋ

 

  저는 서양의 문예 영화나 서사적인 스케일 큰 역사물을 참 좋아하는데-

  오만과 편견, 엠마, 어톤먼트,센스 앤 센서빌리티, 글래디에이터.....

  고전들을 아름다운 영상에 담아낸 영화들 정말 좋아해요.

  한국영화도 좀 품격있는 다양한 장르가 나왔음 하는 바램이예요.

 

IP : 14.45.xxx.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5.2 9:33 PM (14.39.xxx.99)

    딴나라도 거의 남자감독인데...

  • 2. 원글이
    '12.5.2 9:48 PM (14.45.xxx.22)

    ㅋㅋ 윗님 말씀대로 외국도 거의 남자감독이네요.
    그런데 울 나라만 유독 왜 이럴까요....

  • 3.
    '12.5.2 10:01 PM (116.37.xxx.10)

    영화를 좀 많이 보는 저로써는 원글님의 시각이 좀 편협해보입니다

    단지 원글님 취향이 아닌거겠지요

    다른 나라 영화도 그런 영화도
    아닌 영화도 다 그렇습니다
    영화는 다양한 장르가 있는데 그걸 단지
    원글님의 취향이 아니라는 이유로 폄하시키는 것도 불편합니다

  • 4. ????
    '12.5.2 10:07 PM (14.52.xxx.59)

    저도 이해가 안가는 글이네요
    예로 드신 글래디에이터만 해도 충분히 남성적이고,별로 품격있는 스타일은 아니었던것 같은데요
    우리나라에도 중후한 사극들 많구요.자잘한 소품도 많아요
    다만 힛트하는 영화들이 조폭 폭력 성애영화일뿐이지요

  • 5. ..
    '12.5.2 10:53 PM (211.246.xxx.70)

    저도 추격자 류의 영화..도끼로 머리찍고 토막살인하고 이런거 티비에서 안틀어줬음 좋겠어요 모방범죄 너무 많아요 ..

  • 6.
    '12.5.2 11:28 PM (182.213.xxx.164)

    음 글쎄요. 현실은 영화보다 더 비참할거에요.....원글님은 아름다운 세상에 살고 계신것이고요...
    아마 60-80년대 이런류의 영화 박정희 전두환시절에 그런 영화 많이 만들라 했죠.....
    아름답고. 재미있고 , 건전한.영화.....그런데 현실은 엄청나게 참혹했죠...
    영화를 만드는 감독들은 예술인이죠....우리사회 숨겨져있는 있는 그대로 날것 그대로를 좀 충격적으로
    보여주는 것 뿐이죠...

  • 7. ㅎㅎㅎ
    '12.5.3 1:57 AM (125.135.xxx.48)

    전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에로 영화야 말로 철저하게 남성 위주라고 생각해요.
    여성의 느낌 감정 모두가 남성이 여자는 이럴것이다 이래주면 좋겠다
    상상하는 대로 그려져 있잖아요
    그속에 여성은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142 디자인 비전공자 10 ... 2012/05/06 2,758
107141 조현오, "노무현, 다 까겠다" 더니...ㅋㅋ.. 14 거지 발싸개.. 2012/05/06 4,688
107140 러닝머신에서 뭐 신고 뛰세요?? 2 관절보호 2012/05/06 1,686
107139 부산지하철 '가스통남' 사고날 뻔?..아찔! 대구 지하철.. 2012/05/06 1,251
107138 중3인데 수능볼때까지 6 3년만 2012/05/06 2,499
107137 넝쿨째 굴러온..에서요 김남주가 2 tt 2012/05/06 3,526
107136 6-Count Rolls (Pack of 12) 이말이요.. 1 해석하면.... 2012/05/06 1,040
107135 이진진에서 파는 코코넛 분말요... 4 궁금 2012/05/06 1,774
107134 사형수가 국회의원을 하네요 20 ... 2012/05/06 2,906
107133 회사 후배중에 서울대 나온 사람이 있어요 62 신기 2012/05/06 21,052
107132 제발 지혜를 주세요. 구립어린이집에서 난 칼부림에 대한 것입니다.. 15 참..이런일.. 2012/05/06 4,679
107131 미얀마 상상이상으로 가난하군요,, 4 별달별 2012/05/06 3,141
107130 흙침대...중소기업꺼 써보신분 계실까요? 4 뜨끈 2012/05/06 3,101
107129 중년 이후 찌는 살은 운동 부족인가요? 9 --- 2012/05/06 4,532
107128 나이 35살에 수영 배울 수 있나요? 11 ㅇㅇ 2012/05/06 3,018
107127 관세청, '인육 캡슐' 밀반입 원천차단한다 1 인육캡슐 2012/05/06 1,511
107126 외국인이랑 결혼하신 한국인 분들 48 국제결혼 2012/05/06 16,816
107125 나이드니 머리결이 나빠져요 7 ㅜㅜ 2012/05/06 3,804
107124 전지현 정도면 몸무게가 몇 키로일까요? 17 ffg 2012/05/06 14,981
107123 외국인 데리고 동대문 시장 남대문 시장 중 어디로 갈까요? 3 구경 2012/05/06 1,962
107122 통합진보당 김재연 비례 당선자 '사퇴 거부' 7 뭐라고카능교.. 2012/05/06 2,529
107121 외국 쇼핑몰에서 물건 산것도......세관에 신고해야 해요???.. 10 ... 2012/05/06 4,878
107120 지금 올댓 스케이츠 연아쇼 음향이 파업으로인해 끝장이네요 3 징하다진짜 2012/05/06 2,506
107119 게이(?)남친을 만났어요 7 그때 그사람.. 2012/05/06 11,064
107118 건축학개론에서, 서연이도 승민이를 좋아했던걸까요? 9 건축학개론 2012/05/06 3,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