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7개월에야 이유식을 제대로 시작하는데 괜찮을까요.....?ㅠㅠ;;;

음..... 조회수 : 1,552
작성일 : 2012-05-02 17:50:10

아기가 경도아토피가 있어서 의사선생님이 이유식을 6개월다채우고 시작하라하셔서..

만6개월끝에 이유식을 쌀미음부터 시작하고 감자미음 먹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아기가 기관지염으로 아픈 바람에 병원에 입원했어요.

(이유식재료 준비해놓은거 다 버렸네요....ㅠㅠ)

아파서 그런건지 병원이유식도 잘 안먹고.. 분유만 계속 먹었어요.

겨우 나아서 퇴원하고 보니 이제 만7개월이 되어버렸네요.....이제사 부랴부랴

고기이유식이랑 이것저것 하려고 하는데

너무 늦은건 아닌지 막 걱정이 되네요..

아기가 작게 태어나서 지금도 키로수가 작거든요. 7개월인데 이제 7키로좀 넘었을려나..

머리통도 작고 팔다리도 가늘고.. 왜케 아직두 신생아같은 느낌이 나는건지

병원에서도 같은 병실 엄마가 이제 백일된 아가인줄 알았다고 얼마나 볼때마다 자주 말하던지..ㅠㅜ;;

그런데 이유식까지 제대로 시작하지 못하니 이래저래 속상합니다.

이제라도 열심히 하면 괜찮겠지요????

엉엉..

IP : 118.223.xxx.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란
    '12.5.2 5:54 PM (118.39.xxx.23)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세요...

    참고로 아기한테 홍합말린거 분쇄해서 이유식 만들어 주세요..

    전복도 좋고요...

  • 2. 돌푸공주님
    '12.5.2 6:15 PM (118.223.xxx.44)

    이미 지나버렸는데 어떻해요 ㅜ
    얼른얼른시작하세용!

  • 3. 수수엄마
    '12.5.2 6:25 PM (125.186.xxx.165)

    빈혈 검사 꼭 해보세요
    이유식이 늦거나 잘 안먹는 아기들이 빈혈이 많다네요

    제 조카도 빈혈이 심해 두달 빈혈약 처방 받았어요(돌쯤)

    미리 체크해보시구요...철분이 많은 재료 특히 신경써주세요

    맛있다...그런 느낌이 나게 분위기 조성도 중요해요

    제 남편은...제가 맛있지 잘 먹네...그럼...옆에서 맛도 없는거 강요하지말라며 아이의 입맛을 왜곡시키는 엄마래요 ㅠㅠ

  • 4.
    '12.5.3 12:20 AM (115.136.xxx.24)

    아이가 작긴 작네요
    요즘 아이들 작게 태어났어도 잘 크던데..
    7개월에 7kg이면 많이 작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5792 블랙헤드 제거의 정답은 무엇일까요? 7 ^^ 2012/05/04 3,050
105791 식중독 균 테스트 kit? 1 pianop.. 2012/05/04 839
105790 늙어서도 곁에 남아있을 친구가 있으세요? 3 노년의 향기.. 2012/05/04 1,744
105789 4학년 여자아이 독서 좋아하게 만들 방법 없을까요? 4 ㅇㄹㄹㄹ 2012/05/04 1,520
105788 통합진보 비례1번 윤금순 사퇴 "대표단 전원 사퇴해야&.. 15 사월의눈동자.. 2012/05/04 1,588
105787 현대 싼타페 기자 시승차만 특별제작 의혹 2 샬랄라 2012/05/04 1,332
105786 민주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에 박지원(종합) 10 세우실 2012/05/04 1,697
105785 [아로마오일]야몽 과 야돔 1 gnaldo.. 2012/05/04 8,548
105784 두통 때문에...타이레놀 ,마이드린 뭐 먹을까요? 4 두통 2012/05/04 1,963
105783 야채값이 올랐나요? 4 엥? 2012/05/04 1,200
105782 남편이 돈에 인색하여 비자금을 따로 모으시는분 계신가요? 2 구두쇠남편 2012/05/04 2,124
105781 5살 딸 아이때문에 웃었어요. 4 딸아이 2012/05/04 1,548
105780 월드콘의 추억 2 회상 2012/05/04 1,021
105779 연차 쓰는거 간섭하는 센터장...짜증나요 1 ... 2012/05/04 1,163
105778 내 마음의 오세훈 9 2012/05/04 1,728
105777 맑은 콧물이 심하게 흐르는데 괴로워요. 4 ㅠㅜ 2012/05/04 1,621
105776 [한우]국민일보 노조 횡성한우 카페 사월의눈동자.. 2012/05/04 1,309
105775 1루수가 누구야~ 9 웃으시라고... 2012/05/04 1,915
105774 박원순 시장님 감동이네요 ㅜ_ㅜ 33 .... 2012/05/04 3,840
105773 시장류 甲 1 세우실 2012/05/04 923
105772 배추김치때문에 너무 화나고 열받아요.... 7 용가리 2012/05/04 2,988
105771 토마토슬라이스하는채칼 7 샐러드 2012/05/04 2,006
105770 초3정도 소고악기 사용하나요 3 소고 2012/05/04 794
105769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1일차 8 추억만이 2012/05/04 1,180
105768 안경집에 아무것도 안 사고 사이즈 조절해달라해도 되나요? 13 끄응 2012/05/04 4,9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