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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수씨 기사 보셨어요?

센스민 조회수 : 20,541
작성일 : 2012-05-02 16:13:31

16세 연하 남친이랑 찍은 사진 또 공개했던데..

다행히 일반인남친 얼굴에는 마시마로 스티커를..ㅎㅎㅎ

맨날 남자연예인들은 띠동갑이다, 20살 차이다 하면서 그게 능력인 것처럼 말하던데

김지수 열애 기사 보니까 뭔가 대리만족이 느껴지던데.. 제가 이상한가요..ㅎㅎ

나이차이는 많지만 김지수가 워낙 동안이라..

요즘 드라마 러브어게인 보니까 몸매도 20대같던데.. 부럽더라구요.

관리를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저도 운동 좀 해야할텐데ㅠ

상대역으로 나오는 류정한씨랑도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편이랑 뮤지컬 엘리자벳 보고 류정한씨한테 반해서 왔었는데

드라마에 나오는거 보고 놀랐다니까요..

첫 드라마라고 하던데 어색함 없이 연기도 잘하고.. 김지수랑 잘 어울려서 보기 좋아요^^

40대가 되어 다시만난 중학교 첫사랑.. 오늘 3화 할 차례인데 본방 기다리고 있어요.ㅎㅎㅎ

IP : 203.173.xxx.23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5.2 4:16 PM (119.64.xxx.3)

    남자고 여자고 이렇게 나이차가 많이 나는 커플들보면 거북해요.
    김지수씨 기사 보면서 생각해보니
    울아들이 17세인데 33살 먹은 여자랑 사귄다고 생각하면 뒷골이 땡겨요.
    열일곱 딸이 서른셋인 놈 만난다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구시대라서 그런지 어떻게 그렇게 어린애들한테 연애감정이 생기는지 신기해요.

  • 2. 뭐가
    '12.5.2 4:21 PM (61.76.xxx.120)

    가슴이 뻥 뚫리는지...
    저도 별로예요.

  • 3. ㅎㅎ
    '12.5.2 4:22 PM (112.150.xxx.139)

    뭘 아들과 미래의 며느리까지 감정을 이입하고 그러시나요?
    남의 사생활에 뭔 상관?
    법적 성인이 도덕적으로 하자 없으면 그런가보다...하는 거지.
    쓸데없는 일에 화 내면 팔자주름만 깊어져요ㅋㅋ

  • 4. 이거슨~
    '12.5.2 4:33 PM (61.43.xxx.89)

    다름아닌,
    종편 드라마 홍보일터..ㅋ
    네,네..잘 보고 있읍죠~
    대박나시길~ㅋ
    최머시중님,구속 되셨나요?
    애ㅡ쓰십니다--;;

  • 5. 저도
    '12.5.2 4:41 PM (203.142.xxx.231)

    여자도 그렇고 남자연예인도 그렇고. 보편적인게 좋습니다.

  • 6. 애슐이
    '12.5.2 4:51 PM (218.152.xxx.13)

    그 남친이라는 사람 무섭도록 교포스타일이던데요?? 저도 채널 돌리다 봤는데, 류정한씨 뮤지컬 해서 그런지 발성이 좋더라고요 ㅎㅎㅎㅎ

  • 7. ....
    '12.5.2 4:53 PM (203.249.xxx.40)

    솔직히 그게 멋있다기 보다는 김지수 철없다는 생각 드는데요.
    자기보다 어린 사람하고 연애하면서 이모뻘로 보이고 싶을까 싶은 생각 듭니다.

    김지수 멋있다고 생각하는 분들 입장바꿔서
    본인 아들이나 형제가 16살 많은 여자와 연애한다고 생각해보면 절대 멋있다는 소리 안나올겁니다.

  • 8. 20대후반이면
    '12.5.2 5:05 PM (121.147.xxx.151)

    이해라도 하겠네
    헌데 40을 바라보며 이게 뭐하는 짓?

  • 9. ,,,
    '12.5.2 6:46 PM (119.71.xxx.179)

    병원 간호사들이 실제보면 젤 이쁜 연예인이 김지수라고 그러더라구요 ㅋㅋ

  • 10. ㅎㅎㅎㅎ
    '12.5.2 7:07 PM (124.195.xxx.9)

    그냥 그 남자와 그 여자가 서로 맞나보죠

    남자도 어떤 여자가 좋아졌고 자기랑 잘 맞는데
    나이가 동년배가 아닌 경우가 있을 수 있고
    여자도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관리해서 건강하고 젊게 사는 건 좋지만
    관리해서 열몇살 연하와 동급의 외모를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하는 건
    사실 좀 곤란해요
    연예인들 화장 아니고 분장인건 아실테고요
    그렇게 남들이 볼때 안어울리는 조합일때
    한쪽이 다른쪽처럼 젊다는게 이유가 되는 건 위험하죠

    결국 사람은 늙는 거니까요

  • 11. 그남자마음몇년갈려나
    '12.5.2 7:18 PM (115.143.xxx.81)

    보고 있으면 그런 생각만.....
    철없는 남자들 그무렵에 연상녀 연애 한두번은 하는거 같은데...... 흠...

    그냥 비공개로 편안하게(?) 만나지...
    뭐하러 온데방데 떠들고 있나 싶네요...
    김지수 나이값 못하는거 같은 생각이.....

  • 12. 결혼할 생각은 없나봐요
    '12.5.2 7:33 PM (119.18.xxx.141)

    그냥 자유연애자 길로 들어선 듯 ,,,,,,,,,,,,,,,,,,

  • 13. 다른 이야기
    '12.5.2 7:44 PM (14.52.xxx.104)

    외교관과 결혼한 76년생 박선영과 91년생 박유천이 동갑부부로 나오는 드라마도 곧한대요.
    동.... 갑.....

    김지수가 자꾸 떠드니 박선영이 생각나네요.
    자기를 마땅치않아하는 시집이 결혼시킬 생각이 없자
    그긴세월 맨날 곧결혼한다, 할거다 언론에 쑤시더니
    결국 성공했쟎아요.

    김지수도 그럴 듯
    아들둔 어떤 엄마가 곧폐경이 다가올 40대여성과의 결혼을 선뜻 허락하겠어요.

    고등학생 딸까지둔 김가연과 결혼한다는 임요환은
    솔직히 실성한 것같구요. 내생각엔

  • 14. .....
    '12.5.2 8:09 PM (66.183.xxx.231)

    울아들이 17세인데 33살 먹은 여자랑 사귄다고 생각하면 뒷골이 땡겨요.
    열일곱 딸이 서른셋인 놈 만난다고 해도 마찬가지고요. ---->

    이건 지극히 당연한 상황이고요.
    그리고 불법이지요.

    김지수와 만나는 사람이 미성년자가 아니잖아요.

    법적 성인 남녀가 만나서 연애 한다는데
    그 집안 식구들 아니고서야
    왜 간섭하는지 들...


    그리고 결혼이야
    제도권안에 사는게 중요한 사람들에게나 중요하지
    모두에게 중요한 것은 아니죠.

  • 15. 한마디
    '12.5.2 8:58 PM (110.9.xxx.69)

    웃겨요~나이차 많은 남자랑 결혼하는 여자도 많더구만~김지수씨 너무 예쁘고 능력있어뵈서 좋더군요.부러워요.

  • 16. ^^
    '12.5.2 9:24 PM (59.20.xxx.33)

    김지수 똑똑해보이고 예쁘긴한데..사귀는 남자분은 그냥 연애일껄요..그 나이에 연상이나 연예인 호기심 있잖아요..김지수만 공개연애해서 손해겠지요..아니..나 이렇게 어린 남자랑 연애한다~ 자랑거리로 생각할수 있구..윈윈이구만요..

  • 17. 그래도
    '12.5.2 9:24 PM (112.156.xxx.168)

    김지수나 김가연 상대남은 어리면서 스펙까지 출중하잖아요...남자연옌들은 어리고 이쁘면서 능력까지 좋은 여자 만나는데 두 사람은 꽤 괜찮은 연하남 사겨서 대단하단 생각뿐...여자들 아무리 능력있어도 스펙까지 좋은 연하남은 못 만나잖아요

  • 18.
    '12.5.2 9:47 PM (14.200.xxx.86)

    남의 일에 이리 왈가왈부 하시는지 참..

  • 19. ..
    '12.5.2 9:49 PM (112.145.xxx.148)

    지인이 김지수랑 술자리를 가졌는데 16살이 아니고 15살이라고 기사 잘못 나간다고 역정냈다던데요. ㅎㅎ
    17살 딸이 33살 남자랑 사귄다 이건 말도 안되는 비유 맞구요
    제 아들이 21살인데 36살 여자를 사귄다면...? 좀 그렇겠죠
    근데 김지수씨도 나이가 있는데다가 공개연애 한번 안좋게 끝난적도 있는데.... 이 남자하고도 확신이 안 서면 공개를 안했겠죠.
    시집 가실것 같은데요

  • 20. ........
    '12.5.2 10:36 PM (66.183.xxx.83)

    저도 웃기네요

    남의 연애사를 어쩨서 본인 입장에 연결시켜서 폄하하는지..

    선입견이 딜리 선입견이 아니죠

  • 21. 안수연
    '12.5.2 10:57 PM (110.70.xxx.240)

    근데 저 저번주에 김가연씨 롯데백화점 에서 바로 앞에서 봤는데 정말 인형 같던데요 젓가락 마냥 말라서 얼굴도 정말 작구요20 대 여자같이 하늘하늘거리는 느낌이요
    나이 모르겠었어요
    내가 어린남자라두 좋아하겠다 싶었어요

  • 22. ...
    '12.5.2 11:52 PM (110.12.xxx.199)

    저도 둘이 재미나 보임. 몇몇 댓글 님들~.
    법을 어긴 것도 아니고, 사람 죽어나갈 일 한 것도 아니잖아요. ^^
    그냥 연애한다잖아요. ^^

  • 23. --
    '12.5.2 11:54 PM (94.218.xxx.223)

    10살까지는 일반인중에도 꽤 되요.

    솔직히 10살까진 문제될 거 전혀 없구요. 김지수는 연예인이니까 16살 콜~ ㅋㅋ

  • 24. 어휴
    '12.5.3 12:01 AM (222.109.xxx.24)

    전 아들 없지만 솔직히 토 나와요.
    데미도 그렇고 멜라니도 그렇고 연하 남편하고 살면서 맘고생 몸고생하다가 결국은 새파란 여자애한테 까이고. 그게 사람이 할 짓인가요. 맘 편히 사는게 최고예요.

  • 25. 살면서
    '12.5.3 1:31 AM (221.148.xxx.227)

    쉽진 않을거예요
    나이라는거 무시못해요..한방에 훅가던데..

  • 26. ...
    '12.5.3 1:54 AM (180.68.xxx.138)

    뭐 미래 생각하고 사귀는 거겠어요? 김지수 50살 되면 남자는 기껏 34살..
    지금이야 김지수 아직 여자로 봐줄만한 나이지만.. 30대 중반 남자 눈에 50대 여자가 여자로 보일까요? 솔직히...30대 여자 눈에 50대 남자도 중늙은이로 보이는데요 뭘

  • 27. ;;;;;;;
    '12.5.3 8:15 AM (116.39.xxx.17)

    연상연하가 처음 시작할땐 외모땜에 나이차 나 보이지 않는다지만 한 10년 지나면 나이 무시 할 수 없는것 같은데요. 그리고 사실 여자가 연상일때 오래 잘 사는 부부를 별로 못 봐서 그런지 보기 좋지는 않아요.
    성인남녀가 법적으로 걸리거 없는데 왜 남에 일에 상관이냐 하면 할 얘기 없지만 정작 이런 식으로 따지면 연예인 얘기 할 거리가 없겠죠. 연예인 얘기 그냥 가십거리로 하는거지 뭐 진정으로 생각해서 하는 얘기는 아니지 싶어요. 저도 사십중반까지 살아 보니 보편적인게 가장 무난하게 인생을 살아가는 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 28. ㄷㄷㄷ
    '12.5.3 8:58 AM (115.143.xxx.59)

    저도 토나와요.제정신이니 김지수야?

  • 29. ..
    '12.5.3 10:00 AM (123.212.xxx.245)

    아니 결혼을 한다고 한것도 아니고 왜들 그러세요.

    안어울린다 어쩐다..정도의 말은 이해가 가지만,
    김지수 중년됐을때 미래 걱정까지 해주는건 진짜 오버 ........

  • 30. 재즈녹차
    '12.5.3 11:10 AM (118.43.xxx.4)

    결국 연애는 연애일듯~~살다보면 갭이 생길꺼같아요
    유명한 연예인들 이혼하자나요~~

    데미무어랑 애쉬튼커처도 결국. 이혼하고.ㅎㅎ

  • 31. ..
    '12.5.3 11:34 AM (1.251.xxx.21)

    김지수 복수라도 하듯 막나가는 모습이 안타까워요

  • 32. 저는
    '12.5.3 11:46 AM (39.116.xxx.229)

    사랑에 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생 단 한번인데 나외에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는 삶보다 당당하게 살아가는게 낫다고 봅니다. 결국 그것이 실패로 끝날지나도 말이죠...

    죽는걸 알면서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듯이 결국 자기인생 자기가 선택하며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더군다나 그 사람의 그런 삶이 나에게 어떤 피해를 주지도 않는데 왈가왈부한다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사람은 다 틀린걸요... 내 아들이 그런 여자랑 사귄다면 저는 아마도 안타깝긴 해도 많이 사랑한다면 그 아들의 삶또한 인정해주고 지지해주는 것이 부모로서의 몫이라고 생각하면 제가 너무 앞서간 걸까요?

  • 33.
    '12.5.3 2:35 PM (59.5.xxx.169)

    어떤가요?서로 코드만 잘 맞다면 ..

  • 34. 오드리햇반
    '12.5.3 2:39 PM (1.236.xxx.147)

    지는 고2때 남자는 이제 응애~하고 세상에 태어났는데
    남자로 보여지나요?..
    아무리연하연하 해도 너무하네..ㅠ 남자부모님은 어떻게 생각할까요?. 잘하면 그 엄마랑 친구먹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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