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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 모자라심 어쩌시나요?

5월 조회수 : 4,213
작성일 : 2012-05-02 08:47:37
왜 이렇게 돈들어갈데가 많은지.. 특히 5월은 무슨 날이다
경조사다 해서 엊그제 월급 받은것 같은데 학원비
내고나니까 통장이 허~~전하네요.
특히 의료보험 정산인가오 한 백만원 적게 나와서
더 그런가봐요.
생활비 모자란거 남편한테는 말하기 싫고
얼마 안되는 내 비자금으로 이번 월급날까지
살아야하나.. 고민이네요
아. 푼돈모아 만든 겨우 몇백.. 정말 손대기 싫은데
카드로 살면 담달 폭탄 맞을거고..
정말 5월도 싫고 무슨 날도 다 싫네요. ㅜㅜ
IP : 175.117.xxx.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난한달
    '12.5.2 8:52 AM (211.63.xxx.199)

    저도 일년중 젤 가난한 달이네요. 명절이나 생신있는 날보다 더 난감에요.
    이번달엔 의료보험료 정산으로 40만원이나 월급이 덜 나와서 더더욱이요.
    저흰 걍 예비비로 모아둔 통장 헐어서 써요.

  • 2. ...
    '12.5.2 8:57 AM (124.49.xxx.117)

    아이들 다 크고 부모님 다 별세하시고 나니 오월이 홀가분하네요. 저도 참 오월이 힘들었는데요. 그런데요 원글님 지나고 보니까 그냥 좀 비상금 털어 썼으면 됬을걸 왜 그렇게 애 태우고 스스로를 힘들게 했나 싶어요. 소중한 젊은 날의 아름다운 오월을 행복하게 보낼 걸 하구요. 그 돈 써도 나중에 큰 일 안 생기고 또 다시 모을 수 있더라구요. 하루 하루 순간 순간 행복하게 보내는게 현명한 것 같아요.

  • 3. ....
    '12.5.2 8:58 AM (211.208.xxx.97)

    거기다 자동차 2대 보험 갱신까지!!!
    해마다 5월이 무섭습니다.
    또 오늘부터 중3 시험.

    가슴이 답답..ㅠ.ㅠ

  • 4. ...
    '12.5.2 9:05 AM (124.49.xxx.9) - 삭제된댓글

    써비스 받아요.........흑..ㅠㅠ

  • 5. 소리소문없이
    '12.5.2 9:07 AM (121.138.xxx.41)

    올해받은 상여금으로 집안행사비용 통장을 따로 만들었어요.
    한번에 600만원정도를 그냥 묵혀두는거라서 아깝긴하지만,
    이렇게 안하면 또 5월 예산이 너무 힘겨워지더라구요.
    작년에도 5월에 100만원정도 썼던것같아요....

    생활비가 모자라면,,,저 같은경우는 30-50만원정도는 여유있게 현금을 가지고 있어요.
    가계부를 보면 예산 오버해서 썼지만, 통장에는 잔고가 있는...

    원글님같은 경우는 카드로 좀 절약하고 사시는 게 어떨까요?
    어버이날비용으로 나가는 것 외에는 외식도 좀 줄이시고, 구입하시는 것도 좀 줄이시고,
    긴축하시면서 사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6. ㅠㅠ
    '12.5.2 9:17 AM (116.37.xxx.46)

    저희는 비상금통장에서 좀 뺐어요

  • 7. 윗님
    '12.5.2 9:34 AM (211.246.xxx.251)

    저도 실행해야겠네요, 적금

  • 8. ㅠㅠ
    '12.5.2 9:53 AM (124.56.xxx.92)

    저금 할꺼를 하나도 못하네요.. ㅠㅠ 5월은 정말 잔인하네요..

  • 9. 가정경제
    '12.5.2 10:32 AM (110.5.xxx.226)

    가정경제는 함께 꾸려나가야한다고 봅니다.

    외벌이든 맞벌이든간에 아무리 5월가정의 달이라고는 하지만 경제규모에 맞게 부모님선물도 정해야하는거지요.

    가끔 남편이 생활비 적게준다고 현금서비스받고 대출받아서 사용하다 못막아서 터트리는 분들보면 참.....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대로 돈이 적어서 그랬다지만 남편들이 나중에 그사실알면 이해해주기보단 분통을 터트린답니다.

    돈은 항상 가게부를 적어서, 생활비로 쓰는돈 시댁에 나가는돈과 친정에 쓰는돈을 구분지어서 표시해서 항상 남편한테 보여줘야해요.

    안그러면 나중에 돈벌어줬는데 헤프게 사용했다는 소리만 듣습니다.

  • 10. 딴소리지만
    '12.5.2 11:32 AM (180.69.xxx.27)

    저 그냥 나갈돈은 애면글면 안하고 나가라고 합니다
    내주머니에 있다고 다 내돈 아니라고 생각하면 맘편합니다
    어버이날, 양쪽 부모님들께 용돈 드리는거 안드릴수없는거고, 시댁 무슨 행사며 조카결혼식 입학식 등등
    나는 미용실한번 가기도 부담스럽지만 그런거 안하고 살수는 없으니 이건 그냥 내돈아니야..하면서 살아요

  • 11. ..
    '12.5.2 3:10 PM (118.33.xxx.104)

    전 그냥 카드로 버텨요 ㅠㅠ

  • 12. ...저도 카드로
    '12.5.2 8:15 PM (222.116.xxx.55)

    저도 카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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