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초5,초1 남자아이가 있어요,
반포나 잠원쪽 아파트를 알아 보다가, 어차피 아이들 학원보낼려면
대치동으로 다녀야 하니 대치동으로 가라는 얘기도 있구요,
평범한 아들들 괜히 너무 치열한 곳으로 가서 힘들까 걱정도 되구요,
양쪽다 제가 안살아봐서 인터넷 뒤지고 부동산 전화해도 도통 감이 오질 않네요ㅠㅠ
신반포2차나 대치동은마아파트 보고있는데,,,
혹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실수 있으면 감사해요^^
이사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초5,초1 남자아이가 있어요,
반포나 잠원쪽 아파트를 알아 보다가, 어차피 아이들 학원보낼려면
대치동으로 다녀야 하니 대치동으로 가라는 얘기도 있구요,
평범한 아들들 괜히 너무 치열한 곳으로 가서 힘들까 걱정도 되구요,
양쪽다 제가 안살아봐서 인터넷 뒤지고 부동산 전화해도 도통 감이 오질 않네요ㅠㅠ
신반포2차나 대치동은마아파트 보고있는데,,,
혹시 어떤 조언이라도 해주실수 있으면 감사해요^^
저라면 반포요...대치에서 반포로 옮겨오는 중 같아요.
반포 추천합니다
저도 반포요...
아휴 근데 은마아파트에 아직도 사람이 사나요
???????
귀신나와요~
지금 살고계신분껜 죄송해요
저 지금 39살 제가 초등고학년때 부터 중학교때 까지 살았었거든요그러니까 25년 전쯤
그때도 무지 낡고 녹물나왔던 기억이 나거든요
은마는 아닌거 같아요
전 지금 반포에 사는데 대치동 만큼은 아닌데
웬만한 대치동 유명한 학원들 분점 들어와 있어요
대치의 대표적인 학원이 반포에 분원을 내고 있어요
강사들도 요일별로 로테이션합니다
그거 고려하면 주거환경,교통 포함해서 반포가 나을수도 있죠
님처럼 반포와 대치동 고민하다 봄방학때 대치동으로 이사왔어요. 은마 살아요.
처음에 집보러 다닐때 아파트 외관보고 까무러치는줄 알았는데, 내부 수리를 잘한 집으로 골라 들어왔어요.
아이 학교 학원 상가 각종 편의시설이 너무 가까와 좋네요.
어떤 학원을 보내든 집 근처에 있다는게 얼마나 힘이 되는지 몰라요.
우선 부동산 통해 집을 좀 보시고 인터넷에서 공부를 하세요.
저도 반포도 다니며 집 보고, 여기도 다니며 집 봤는데, 최종 결정은 여기로 했네요.
반포로 가면 아마 결국엔 대치로 다시 이사오든지 학원을 여기로 다니든지 하게 될거 같았어요.
도움 받은 부동산 알려드리고 싶은데, 자게가 쪽지가 안되서...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와 힘이 됐어요
친구 아이들이 대치동에서 전교권으로 잘해요.
근데 갸들이 목동 및 타지역에서도 아수 우수했던 아이들인데 대치동에 가서 오히려 전교1등은 못하고 있는것 같더군요.
반포에 고등부 유명 강사들은 이틀정도 깔아요.
요즘은 내신 신경쓰느라 내신반으로 돌려서 개학하고는 4번정도 강사쌤 강의듣고 이후 내인쌤 따로 수강하고...
무슨짓인지ㅜㅜ...
반포는 학교 수업 분위기 좋고 학원도 작년뵈다도 더 활성화되고있고 괜찮네요.
결혼 초기에 대치에 살다가 아이들 초등때는 반포에 살았었어요.
지금은 대치에 삽니다.
제 경험으로만 얘기하자면, 재테크나 교통 측면에서는 반포가 좋았습니다. 서울 어디나 가깝구요,
편의시설 활용하는 것도 쉽고...대신 복잡한 단점이 있지요.
교육 측면에서는 대치가 좋습니다. 반포가 못하다기 보다는 주 2~3일씩 아이들 실어나르는 것
많이 힘들구요, 대치 유명학원들 분원이 생긴다고는 하지만 아이가 원하는 학원이 반드시 유명학원은
아닐 경우가 더 많습니다.최적화해서 보내기가 여기가 수월한 것 같아요.
학교 분위기도 많이 다릅니다. 우리 아이는 자기가 다녔던 반포 학교 분위기와 여기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아이라면 반포도 그리 나쁘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아요, 반포고,서울고,상문고 등이 다 실적도
괜찮으니까요, 여자아이들은 세화여고 가지 않으면(자율고라 추첨)그닥...
결론도 안나는 것 주절주절이네요..개인적인 성향으로 저는 여기가 더 좋습니다. 반포의 편리성이
가끔 그립기도 하지만 너무 복잡하고 어수선했어요, 여긴 좀 외곽이긴 하나 아파트단지안으로 들어오면
조용하고 양재천 가까워 산책하기도 좋네요.
참고만 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6437 | 웰컴투 동막골 2 | 영화 | 2012/06/04 | 1,271 |
116436 | 저의 이런마음 왜 그런걸까요? 7 | 좋은아침요 .. | 2012/06/04 | 2,238 |
116435 | 근육통도 돌아다니나요? | 웃자 | 2012/06/04 | 1,690 |
116434 | 칠순잔치 9 | 무명 | 2012/06/04 | 2,526 |
116433 | 가구에 붙은 양면테이프자국 뭘로 지우나요? 4 | 살림 | 2012/06/04 | 3,387 |
116432 | 아침마당 보다가 돌렸어요 5 | 한마디 | 2012/06/04 | 6,627 |
116431 | 왼쪽 아래배가 아프면 어떤 과로 가야하나요? 4 | 참지말고 병.. | 2012/06/04 | 2,982 |
116430 | 인모가 좋은가요,가짜 모발이 좋은가요? 2 | 가발 | 2012/06/04 | 1,345 |
116429 | 스마트폰 초보 이용자인데요... 4 | ... | 2012/06/04 | 1,428 |
116428 | 초1아들 때문에 속이 부글부글 어찌해야하나요 17 | 고민 | 2012/06/04 | 2,787 |
116427 | 류마티스 관절염 4 | 끙끙 | 2012/06/04 | 1,665 |
116426 | [원전]"오이 원전 재가동 막아주세요" 긴급 .. 1 | 참맛 | 2012/06/04 | 851 |
116425 | 책 읽어주는 라디오 프로 같은거 있나요? 5 | 궁금 | 2012/06/04 | 1,519 |
116424 | 미성숙한 남편 3 | 화가 나네요.. | 2012/06/04 | 2,488 |
116423 | 인간극장 오늘부터 이범학씨네요 트로트가수 13 | 이대팔 | 2012/06/04 | 7,736 |
116422 | 6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 세우실 | 2012/06/04 | 868 |
116421 | 생강차. 2 | 물 | 2012/06/04 | 1,497 |
116420 | 살찌는 방법 알려주세요 5 | dff | 2012/06/04 | 1,632 |
116419 | 감정의 기복 조절 4 | ㄲ | 2012/06/04 | 2,051 |
116418 | 돌미나리에는 거머리가 없나요? 3 | 무셔 | 2012/06/04 | 4,175 |
116417 | 거짓말한 아이.. 어찌할까요 4 | 속상한 맘 | 2012/06/04 | 1,532 |
116416 | 한번쯤 사놓고 애들먹이고 싶은데.. 맛어때요? 2 | 주원산훈제오.. | 2012/06/04 | 1,729 |
116415 | 이별을 문자로 통보 받았네요... 13 | mario2.. | 2012/06/04 | 8,647 |
116414 | 카누를 어떻게 맛있게 먹을까요? 4 | 매드포커피 | 2012/06/04 | 5,158 |
116413 | 갑상선 조직검사 4 | ... | 2012/06/04 | 3,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