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도 모르는 돈 43억이 계좌로 들어왔다면?

누구돈 조회수 : 10,276
작성일 : 2012-05-01 18:03:46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20501105407998&cateid...

평범한 한 직업인의 체크카드 겸용 교통카드에 43억원이라는 원인 모를 거액의 돈이 들어오는 영화 같은 일이 발생해 이목이 쏠린다.

그는 "욕심이 날 만도 했지만 대구은행측에 있는 사실대로 밝히고, 처리를 요구했다"고 덧붙였다.

그런데 행운과 같던 일들은 불행이 되버렸다. 신고 직후 교통카드 사용이 어렵게 된 A씨는 애초 교통카드에 들어있던 잔액이라도 이체해달라고 은행에 요구했다. 그랬더니 대구은행측은 아무런 설명도 없이 그저 170원을 이체했더라고 그는 증언했다. A씨는 "대구은행측에서 조사가 끝날 때까지 외부에 이 일을 누설하지 말라는 말만 들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이와 관련, 대구은행측은 "조사에 착수했지만 아직 정확한 원인을 밝히지 못했다"며 사태확산을 우려하는 빛이 역력했다.

--------------------------------------------------
저분 신고안했으면 대구은행도 몰랐을텐데
주운 돈 찾아줘도 10% 보답하고 뭐 그렇지않나요?
진짜 심하네요. --;



IP : 14.52.xxx.10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와~~
    '12.5.1 6:12 PM (175.112.xxx.103)

    혹시 돌아가신줄만 알았던 아부지가 재벌???ㅎ

  • 2. 원글
    '12.5.1 6:16 PM (14.52.xxx.104)

    대구은행이라니깐 정말 댓글처럼 이상득, 박영준돈세탁 하다하다 저기로 들어간건 아닐까 싶다는

  • 3. 싱고니움
    '12.5.1 8:21 PM (125.185.xxx.153)

    그냥 평소 살던 규모대로 생활비정도나 모르쇠 하고 계속 쓰지...
    왠지 정상적인 돈은 아니었을 것 같음.

  • 4. ...
    '12.5.1 9:08 PM (110.14.xxx.164)

    43만원도 아니고 그 돈 욕심냈다면 화를 당할수도 있죠
    분명 검은돈이었을텐대요

  • 5. 승아맘맘
    '12.5.1 9:14 PM (203.236.xxx.252)

    저같아도 43억이면 신고할듯 액수가너무커요

  • 6. &&
    '12.5.2 12:20 PM (183.109.xxx.232)

    액수가 크기 때문에
    저 같아도 신고는 당연히 햇을겁니다.
    더불어 10% 떼달라고 당당히 요구를 할것입니다.
    검은돈이든 바른돈이든
    아무리 좋은일이라도 받을건 받아야된다고 봅니다..

  • 7. 430만원이라면
    '12.5.2 1:06 PM (203.142.xxx.231)

    솔직히 나중에 문제되도 책임질수 있겠지만,,43억은 당연 신고 해야겠지요..

  • 8. ...
    '12.5.2 5:12 PM (112.156.xxx.44)

    그 사람도 참 갑갑한 사람이네요.

    자기가 몰래 쓸 돈이 아니라면 뭣땜시 은행에 통보해요?

    경찰에 신고하지?

  • 9. 그런일이라면
    '12.5.2 5:15 PM (182.213.xxx.73)

    신고를 경찰에 해야 하는 거죠. 은행에 하는건 좀..이해가 안가네요.
    모든 일에 수순을 정확히 해야 할말이 있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233 강아지 요실금 어떻게 해야하나요? 4 강아지 2012/05/04 5,028
106232 유산을 했는데.. 몇개월에 했고 왜 유산이 되었는지가..그렇게 .. 9 유산 2012/05/04 3,354
106231 엄마가 저 때문에 서럽다시네요. 27 심란 2012/05/04 11,588
106230 초등운동회계주 ~~ 11 네페르티티 2012/05/04 2,806
106229 나무밑에서 쉬었더니 온 몸에 진드기가... 무한 2012/05/04 1,660
106228 제주도갈때 면세점 이용하려면 올때만 이용가능한가요? 3 질문드려요 2012/05/04 8,728
106227 부모꺼는 내꺼.. 아들들의 기본적인 생각 16 말짱햇님 2012/05/04 3,811
106226 딩크 후회에 자식 없으면 불쌍하다는 댓글 썼던 님~ 58 원단 딩크 2012/05/04 12,073
106225 야유회가서 부를노래좀 추천해주세요 2 해바라기 2012/05/04 10,080
106224 경영학과 경제학에서 배우는것이 어떻게 다른가요? 2 방통대 2012/05/04 2,016
106223 4학년 딸 두신분들 딸아이 자전거 잘타나요~ 6 늦었다 2012/05/04 1,147
106222 이정희 〃부실하고 편파적인 진상조사 결과 수용불가〃 28 사월의눈동자.. 2012/05/04 3,051
106221 <범죄와의 전쟁> 방금 봤는데...^^;;;(스포 만.. 5 영화 이야기.. 2012/05/04 1,740
106220 수의 구입처 2 수의 2012/05/04 837
106219 천주교 신자 중 관면혼배 하신 분~~~ 6 늦깍이 2012/05/04 3,013
106218 나이 들면서 자연스레 잔소리 오지랖 느나요? 2012/05/04 1,125
106217 노무현 대통령 3주기 추모 광고 안내 1일차 #2 3 추억만이 2012/05/04 1,281
106216 최시중, 2008년 공천 헌금도 받았다 1 참맛 2012/05/04 663
106215 초등 3,4학년 어린이날 단체선물 .... 2012/05/04 2,158
106214 남편이 핸드폰을 두고갔는데요... 8 어휴정말 2012/05/04 3,460
106213 시한부인생을 사는 김두수는 과연 어떻게 될까요? 키작은여자 2012/05/04 1,009
106212 요점만 간략하게 전달하는 요령 아시는분~ 7 스피치 2012/05/04 1,096
106211 면생리대 추천해주세요^^ 5 희망 2012/05/04 1,430
106210 종합세득세신청어떻게해요? 4 세금 2012/05/04 1,152
106209 술취한 여직원 성폭행 20대男, 풀어줬더니… 2 참맛 2012/05/04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