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주 목,금 서울에서 전주 한옥마을 가려는데요

여행간다 조회수 : 1,921
작성일 : 2012-04-30 22:11:13

목요일 저녁 전주에 있는 고산휴양림에서 일박을하고 금요일 오전에 휴양림 산책을 한후 오후에 전주한옥마을에 들리려고 합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밤늦게까지 구경하면 충분히 한옥마을을 다 구경할 수 있을것 같은데요.

아이와 아이아빠는 전주한옥마을에서 일박을 더 하자고 하네요.

제 생각은 하룻밤 더 자면 경비도 추가로 더 들거고(넉넉한 상황이 아니라서...)

밤늦게 집에 가면 고속도로도 막히지 않을거고(금요일 밤) 일찍 집에 가서 주말에는 집에서 쉬고 싶기도 하구요.

한옥마을이 일박을 하면서까지 볼만한게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더구나 한옥마을 비슷한 곳에서 일박한 경험이 여러번이라 별반 기대가 되지는 않아서요.

혹 전주 한옥마을 가보신분 계시면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건지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175.198.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만순이
    '12.4.30 10:16 PM (210.221.xxx.31)

    한옥체험을위해 하루 묵으시는거 아니면 굳이 일박하실필요없어요
    경기전 전동성당 전주향교 오목대등 들르시고 시간 남으시면 길건너 남부시장 둘러보시는거까지 당일로 가능하구요 대신많이 걸어야하니 편한 신발신으시구요

  • 2. 세종이요
    '12.4.30 10:30 PM (124.46.xxx.217)

    구경하시고 길건너 남부시장안에서 순대국밥 먹으시고요 꼭 따로국밥으로 하시기..
    또 한옥마을 옆에 콩나물국밥이 두군데 있어요. 꽤 맛있지요..
    비빔밥은 미성당이라고 있는데 이곳이 전문식당보다 휠값싸고 맛있지요.
    세곳식당 걸어서 30분정도면 다 갈수있답니다.

  • 3. 볼거
    '12.4.30 10:34 PM (125.187.xxx.194)

    별루없던데요..일박까진 좀 그래요..
    전..그곳 지나가다 둘러봤는데..그닥..크게 볼거 없었어요

  • 4. 라온제나
    '12.5.1 12:52 AM (39.114.xxx.62)

    일박하시는것도 좋을듯해요..한옥마을 처ᆞ천히 들러보시고 맛난 전주음식도 골고루 드시고 국제영화제도가보시고~~일박 강추!!!

  • 5. 참 좋은곳이긴 한데요
    '12.5.1 1:13 AM (110.12.xxx.110)

    1박을 굳이 할 필요로 둘러볼 곳이 많지가 않아요.
    우린 멀리서 늦게 출발한 통에, 밤에 한옥마을 도착하여 ,바로옆 호텔에 1박하고
    담날 늦게 일어나서 점심먹고,한옥마을 둘러보니 4시도 안되었어요.
    전주한옥마을만 둘러본다면,세시간이면 충분히 다 둘러보거든요.

  • 6. 감사합니다^^
    '12.5.1 9:12 AM (211.114.xxx.69)

    역시 82에 묻길 잘했네요. 자상한 답글 달아주신 분들게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38 선행학습이 법적으로 금지된다면 14 궁금증 2012/04/30 2,342
104837 경북이나 대구에 비단잉어있는 큰연못 있는곳좀 알려주셔요. 4 얼음동동감주.. 2012/04/30 1,151
104836 한선교 너무 웃겨요 31 엘비스 2012/04/30 9,893
104835 중3 여학생인데 정말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성적이 나쁜걸까요? 13 뚱뚱 2012/04/30 3,703
104834 성당 다니시는분들은 기도...어떻게 하세요??? 7 ㅇㅇㅇ 2012/04/30 2,747
104833 얼굴 다 가려지는 필름으로 된 썬캡 자외선 차단 효과 있나요? 7 선캡 2012/04/30 4,250
104832 제주도 숙소 어디에 정해야 좋을까요?? 3 제주여행 2012/04/30 1,442
104831 제 바탕화면에 올려놓은 총수님...^ ^ 7 cocoba.. 2012/04/30 1,759
104830 볼륨 스프레이 추천해주세요. 팜므파탈 2012/04/30 1,419
104829 낼 깁밥싸려고 냄비밥을하려는데요...(댓글절실) 6 @@ 2012/04/30 1,351
104828 쑥 데친 물..버리기아까워요~~~ 5 래이 2012/04/30 2,718
104827 저 진짜 친엄마 맞을까요? 5 .. 2012/04/30 2,319
104826 어버이날 선물로 레인부츠는.. 4 hjsimg.. 2012/04/30 1,256
104825 다문화 반대는 인종차별이 아니라 표현의 자유 - 네덜란드 법원 3 외국 판례 2012/04/30 905
104824 우앙, 가슬 대박 2 대박 2012/04/30 1,075
104823 아파트에서 울리는 음악소리,티비소리는 무조건 윗층인가요? 7 층간소음 2012/04/30 8,308
104822 성당누나, 교회오빠에 도전장 ‘김연아-김태희’ 아름다워 4 호박덩쿨 2012/04/30 2,037
104821 아이가 다친 게 엄마인 제 탓이라고 얘기하는 남편 때문에 속상해.. 10 그래,내탓이.. 2012/04/30 3,034
104820 귀 안보이는 미국 비자사진 찍어준 사진관 5 호랑나비 2012/04/30 4,407
104819 MB정부서 사상 초유의 일 벌어졌다 25 참맛 2012/04/30 4,734
104818 인터넷 쇼핑몰에서 골프채 드라이버를 샀는데 흠이 있어요. 2 교환해야할까.. 2012/04/30 1,342
104817 이번주 목,금 서울에서 전주 한옥마을 가려는데요 6 여행간다 2012/04/30 1,921
104816 저 너무 나쁜엄마같아요...ㅠ.ㅠ 7 아픈아이에게.. 2012/04/30 2,528
104815 제가 까칠한건지 좀 봐주세요 26 엄마생신 2012/04/30 6,582
104814 제가 많이 잘못한 건가요? 3 e 2012/04/30 8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