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꽃선물이 많이 들어왔는데요....

고민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2-04-30 18:36:32

어제 축하받을일이 있어서 꽃선물이 많이 들어왔어요.

꽃다발은 일단 끈을 풀어서 집에 있는 화병에 물을 약간붓고 꽂았구요,

꽃바구니는 엄청 큰게 세개인데 이건 받아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보관(?)을 해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꽃바구니의 꽃들이 훨씬 화사하고 예쁜데 이걸 화병에 꽂을걸그랬나싶기도하고...

바구니에 너무 예쁘게 꽂혀있어서 그대로 오래두고 보는게 맞나싶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검색해보니 설탕물을 타서 오아시스쪽에 뿌려주면 오래 간다고도하던데 하도 빽빽히

꽂혀있어서 오아시스는 보이지도 만져지지도 않구요.

애효~~

전 여자인데도 불구하고 솔직히 꽃은 좀 별로더라구요..

가격은 엄청 비싼데,

보관은 짧고..

남편말대로 넘 분위기가 없는 여자맞죠~~ㅋㅋ

 

집에 화사한 꽃들이 많이 있으니 향기도 좋고 다 좋은데,

날씨가 더워서인가 어제와는 또 상태가 많이 다르네요..ㅠㅠ

적당한 보관법 아시는 82님들 계시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IP : 125.177.xxx.7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4.30 7:02 PM (112.161.xxx.5)

    바구니채 그냥 두고보는게 이쁘지 않을까요? 장미는 오래안가더라구요. 그래도 한동안 너무 예쁘게 눈이 호강하시겠네요.

  • 2. ...
    '12.4.30 8:50 PM (39.120.xxx.193)

    꽃에는 물 절대 주지마시구요. 오아시스에만 주세요.
    그리고 안보는 밤에는 비닐씌워 놓으면 오래가요. ^^ 마음껏 즐기세요.

  • 3. 원글이
    '12.4.30 10:52 PM (125.177.xxx.76)

    애궁~
    제가 댓글을 너무 늦게 확인했나봐요.
    꽃에는 물을주지말라하셨는데 스프레이를 해줬구요,
    밤에는 비닐을 씌워놓을걸..아까 낮에 비닐을 벗겨서
    버렸어요~ㅠㅠㅠㅠ
    여튼 집에 꽃들이 종류별로 색깔별로 있다보니
    거실이며 주방이 아주 훤~(!!)해지긴했네요~ㅋㅋ
    다만 이게 오~래 가면 좋을텐데 시들을꺼 생각하면 괜히 속상해서 핸폰으로 아이랑 사진들 많이 찍어놨어요^^
    답변주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3551 12월 20일에도 김장용생새우 팔까요ㅜ 1 00 05:30:25 44
1773550 김부장 7회 보는데 너무 힘들고 슬프네요. o o 05:14:41 282
1773549 남자는 자신감이 정말 중요하네요 05:08:07 190
1773548 남편이 제게 화낼만한 상황일까요? 5 cvc123.. 05:03:30 215
1773547 자녀들에게 이거 꼭 알려주세요 (초과이익환수삭제/항소저지 관련.. ... 04:58:15 329
1773546 대법 “아파트단지 주차장은 도로 아냐”…만취 음주운전자 면허취소.. ㅇㅇ 04:22:32 312
1773545 "모욕적이고 수치스러워"... 쿠팡 새벽배송 .. 2 ㅇㅇ 04:01:10 952
1773544 멀미약은 먹는 것과 귀에 붙이는 것 중 1 멀미약 03:32:08 106
1773543 엄마 돌아가신 후 6 슬픔 02:49:08 1,262
1773542 검찰 앞잡이 정성호가 또.. 5 .. 02:47:37 782
1773541 검찰총장 직무대행 구자현 궁금한 분들 1 .. 02:40:10 332
1773540 아이가 농구공에 눈을 심하게 맞았어요 3 Ddd 02:25:19 530
1773539 너무 일찍 연애와 결혼을 포기한 게 너무 아쉬워요 2 ㅜㅜ 02:20:16 1,014
1773538 폭싹 양관식(박보검) 엄마 나오는 영화 추천해요 ........ 02:17:51 247
1773537 김만배- 이재명은 난놈이야. 4 000 02:16:54 679
1773536 간수치가 얼굴에 뾰루찌와 관련이 있을까요 2 ㅡㅡ 02:14:54 450
1773535 순자 양다리 암시한듯한 애매한글 올렸어요 5 01:52:13 1,451
1773534 진짜 덤벙거리는 애 어쩌면 좋아요? 4 ㅇㅇ 01:45:19 302
1773533 미국인이 한국 와서 한의사된 썰 링크 01:43:16 417
1773532 다들 연기를 찰떡같이 잘하는데 김부장 01:40:51 491
1773531 금요일 외국인 주식 투매를 부른 이창용 총재 인터뷰? 3 .. 01:39:57 826
1773530 논술은 어떻게 평가를 할까요 3 01:26:13 429
1773529 명언 - 지혜의 척도 ♧♧♧ 01:23:39 283
1773528 동대구에서 대전까지 1 .. 01:06:53 373
1773527 팔레스타인 앞바다마저 불법 점령하는 이스라엘 한국석유공사.. 01:05:56 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