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자애 코피가 요즘 거의 매일 주르륵 흘러요

코피가 자주 조회수 : 1,811
작성일 : 2012-04-30 15:54:45

2,3주 되었는데요.

책 읽거나, 밥 먹다가 코피가 그냥 주르륵 흘러요.

꼭 1번씩이요.  휴지 말아서 잠깐 코 막아두면 그치고요.

양으로 치자면 티스푼 하나도 안되겠지만 이게 매일 반복되요.

왜 그럴까요?

제가 자꾸 코 팠느냐고 묻고 저도 흘끔 관찰해 보는데 코는 안파요.

 

IP : 121.160.xxx.19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2.4.30 3:57 PM (1.177.xxx.93)

    어릴 때 코피 많이 났어요..ㅎㅎ 흥분하면 나고, 자면서도 나고~ 대학병원에 가니까 코의 혈관이 약해서 조그만 충격에도 쉽게 출혈로 이어진다고 하더군요. 크면서 저절로 없어질거라는.. 고등학교 가고나서부터 코피 안났습니다.

  • 2. 저도요
    '12.4.30 4:15 PM (39.117.xxx.216)

    전 삼십대 중반인데 아직까지 그래요. 업무중에도 콧물인줄 알고 쓰윽 닦으면 피가~
    밤에 자다가도 그러구요.. 윗분 말씀처럼 이비인후과에서 검사해보니 혈관이 두드러져있다고 해야하나?
    암튼 조금만 거드려도 (콧물 훌쩍임정도)코피나게 생겼다고 하더라구요.
    레이져로 지져도 되는데 뭐 그럴필요까지 있겠냐며 엄청 쓰라린 약솜 넣고 몇십분 있다가 빼내는 치료 받았더니 이년 정도는 증상 없어지더니 다시 나곤 하네요.
    요샌 동네 이비인후과도 시설 엄청 좋던데 검사한번 받아보시구요.
    연근이 아이들 코피에 좋다고 하네요^^

  • 3. 마음이
    '12.4.30 4:32 PM (222.233.xxx.161)

    작은애는 지가 코한번 잘못 파서 한번 난 거밖에 없는데
    그에 비해 울큰애도 어릴때 코피를 자주 쏟더라구요
    평소 잔병치레없어서 별걱정안했더니
    지금 고등학생인데 코피 안하더라구요
    공부하느라 무리해서 쏟은적은 있지만요
    윗님말대로 크면 괜찮은가봐요

  • 4. 저희도
    '12.5.1 12:39 PM (211.108.xxx.186)

    코피 자주나서 이비인후과가서 처방받은 건데요..
    포러스 안연고(안과 연고)가 있는데..이걸 면봉에 발라 살짝 코 안쪽에 발라주면
    2번만 발라도 좋아져요. 너무 자주 날때 이용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701 남에게 베푸는 인성.. 3 피클 2012/05/01 2,229
104700 밑에 교생선생님 글 보니까 궁금한 게 생각났는데요 1 초등학교 2012/05/01 902
104699 원래 컨버스가 신고 벗기 힘드나요? 4 너무좁다 2012/05/01 2,025
104698 무식한거야, 용감한거야? .. 2012/05/01 629
104697 루미큐브 종류가 많은데 콕 찝어 주세용~ 1 초4학년 처.. 2012/05/01 3,851
104696 여성센터 엑셀반하면 도움되요? 2 궁금 2012/05/01 1,325
104695 Jam Docu[강정]무료 다운 받으세요~~ .. 2012/05/01 745
104694 기사/빛의속도로 빚늘어나는 50대 머니위크 2012/05/01 1,464
104693 신성일, 얼마나 더 추하게 몰락할까 2 ... 2012/05/01 3,189
104692 오일플링의 효과에 대하여 질문... 11 오일플링 2012/05/01 4,942
104691 창덕궁 근처 우리요 매장이 아직 있나요? 2 .. 2012/05/01 1,028
104690 결국 제가 사귄 친구들이 이렇네요.. 3 ---- 2012/05/01 2,132
104689 교생실습 나왔는데 학생들과못친해지겠어요 9 DDR 2012/05/01 3,581
104688 어버이날 선물 준비하셨나요? 3 돈이 줄줄 .. 2012/05/01 1,612
104687 일산 백병원에서 상계동 가기 4 .... 2012/05/01 1,418
104686 쑥절편 하려고....남편과 쑥 뜯어왔어요. 6 햇볕쬐자. 2012/05/01 1,981
104685 박원순 시장 “정규직 전환 다 못해 죄송” 눈물 1 샬랄라 2012/05/01 1,262
104684 피카소 아비뇽의 처녀들 이 왜 뉴욕 모마미술관에 있나요?? 3 ........ 2012/05/01 1,820
104683 종교색 없는 구호단체 어디 없나요? 11 기부.. 2012/05/01 2,044
104682 아이와 벙커원 다녀왔어요 16 ~~~ 2012/05/01 3,017
104681 급)텐트 잘 아시는분요^^ 5 여행 2012/05/01 1,547
104680 너무 무서운 세상. 대학다니는 애들 어떻게? ---- 2012/05/01 1,688
104679 티셔츠 목부분이 늘어나지않으려면?? 3 남편과대기중.. 2012/05/01 2,099
104678 나~~쁜 6 2012/05/01 1,760
104677 맛있는 쭈꾸미볶음 레시피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4 쭈꾸미볶음 2012/05/01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