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서 집에 계시는 분 있나요?

... 조회수 : 1,377
작성일 : 2012-04-30 11:16:47

제가 좀 아파서 늘상 집에만 있네요

그러다보니 좀 지겨울때도 있고요... 외로울때도 있어요.

근데 어쩌나요?  몸이 안좋아 잘 나갈수도 없는걸요

제 나이 50 대입니다

작년부터 건강이 좀 안좋아서요

늘 집에만 있네요. 빨리 나아야 하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좀 좋아지길 바랄뿐 입니다.

건강하신분들 부러워요.

집에 있다보니 늘 컴퓨터를 종일합니다. 82에는 하루종일 있다시피 하구요

혹 아파 집에 계신분들... 같이 동변상련 할래요?^^

 

 

IP : 119.201.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12.4.30 11:19 AM (27.115.xxx.252)

    제가 일때문에 하루종일 컴터앞에 앉아있고 82 상시대기중 인데요..
    건강에 무지 안좋습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두요..
    거의 중독상황인듯요..

  • 2. ...
    '12.4.30 11:24 AM (119.201.xxx.143)

    윗님.. 컴터 오래하면 그렇게 안좋은가요?
    하하.. 82 상시대기 중이라...
    컴터 건강에 안좋아도 어떡해요? 컴터 안하면 답답한걸요..
    중독이미 됐고요.. 중독되도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자기전까지 컴 켜고 하루종일 합니다. 아고 허리도 아프고 팔도 아파요~~~

  • 3. ..
    '12.4.30 11:49 AM (1.225.xxx.37)

    이석증이 와서 요새 어지러워 고개 돌리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집 컴앞에서 모든걸 해결합니다.
    장도 컴으로 보고 주위 사람들에게 안부도 컴으로 묻고 ;;
    후배에게 밥 한번 사야 하는데 아프기전에 내가 밥 사마 큰 소리 치고
    갑자기 몸이 안좋으니 허풍쟁이가 되었네요.
    빨리 나아야 날씨도 좋은데 좀 돌아다니는걸..

  • 4. 머리가 아파요
    '12.4.30 12:42 PM (27.115.xxx.252)

    어떻게 안좋으냐면
    머리가 아프고 속도 머랄까...막 안좋은건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순환이 안되서 사람이 기분이 가뿐하지 않은...그런 상태?
    또 너무 계속 글과 댓글, 내가쓴댓글 그런것들 체크하려면 머리가 환기가 안되구요..
    마치 환기안되는 밀실에서 계....속 있는 그런 상황같은..
    한번씩 바깥공기도 쐬주고 걸어주고해야하는데 저도 그게 잘 안되네요.

  • 5. ...
    '12.4.30 2:05 PM (119.201.xxx.143)

    저도 머리가 아파서요
    건강위해 밖에 한번씩 산책 해주세요.
    윗님..머리에 병 있으신건 아니죠?
    걱정되네요...

  • 6. 유유
    '12.4.30 2:37 PM (182.211.xxx.33)

    저도 몸이 안좋아 집에 거의 있습니다. 아무래도 외부와의 소통은 인터넷과 스맛폰인데 친구들은 나이대가 있다보니 별로 이용하질 않아 단절된 느낌이 들 때가 많아요. 어찌 지내면 좋을지 항상 생각합니다.

  • 7. ...
    '12.4.30 3:55 PM (119.201.xxx.143)

    유유님... 도 몸이 안좋아 집에 계시는군요.
    동지 의식 느낍니다.
    네.. 그래요. 외부와 단절된 느낌이 들때가 많죠.
    답답할때도 많고요..
    뭐를 좀 하고 싶어도..못해요. 몸이 안좋으니...
    그냥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지려나... 그런 생각만..
    어떤땐 한숨만 푹~~~쉬구요.. 답답하네요.
    윗분들 모두 반가워요. 저만 집에서 아픈줄 알았는데...매일 힘없고 좌절하고 그랬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4816 싱글맘 살아내기 17 고되다 2012/05/01 5,268
104815 장롱면허 부활시키는 중인데 무서버요 ㅜㅜ 다 처음에는 그러셨나요.. 7 장롱면허 2012/05/01 2,277
104814 ‘BBK 특종’ 방송 앞두고 ‘이상호 기자의 손바닥뉴스’ 전격 .. 1 참맛 2012/05/01 1,274
104813 월급에서 상여금 400프로이면,,어찌되나요? 2 .. 2012/05/01 2,824
104812 자녀가 드림렌즈 끼는 분 계세요? 13 ... 2012/05/01 14,776
104811 친한 동생의 섭한 행동, 속좁은 건 바로 나일까요.. 15 ... 2012/05/01 3,960
104810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내는 법 1 어려워요 2012/05/01 6,240
104809 파주시는 갈때마다 길을 잃어요ㅜㅜ 8 ㅜㅜ 2012/05/01 1,376
104808 공부방법을 몰라요 2 중2 아들 2012/05/01 1,450
104807 남편회사 사내 육아시설이 잘되서 남편이 아이 데리고 출근하는 집.. 14 그롱 2012/05/01 3,434
104806 고민두가지 ㅠㅠ 3 Drim 2012/05/01 1,081
104805 여수 당일로 갔다와도 괜찮을까요? 9 케이트 2012/05/01 1,958
104804 큰 가구 구입 인터넷 으로 해 보신분 ?? 10 은이맘 2012/05/01 3,244
104803 미술 프리선생님이요. 이런관계는뭔가요?? 5 미술과외 2012/05/01 1,436
104802 5월에 연말정산 세무서에서 신청해 보신분 계세요? 1 환급 2012/05/01 3,457
104801 낮에 해놓은 닭도리탕 냉장고에 넣어놔야할까요?? 1 쉴까봐..... 2012/05/01 1,539
104800 가방 좀 봐주세요~ 6 요리잘하고파.. 2012/05/01 1,663
104799 신촌 살인사건.. 범인이 10대래요.. 2 세상무섭다 2012/05/01 3,630
104798 학교폭력,왕따 없애는방법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10 아이디어 2012/05/01 2,286
104797 중1중간고사 시험 17 중1 2012/05/01 2,868
104796 강아지 바람 쐬게 창문 열고 내놓지 좀 마세요. 7 그러지마요 2012/05/01 4,738
104795 아놔.. 남편~~!! 에구구 2012/05/01 1,290
104794 사는 게 이렇게 어려워서야. 살찌우기 2012/05/01 1,378
104793 살갗이 아파요 ㅠㅠ 4 fermat.. 2012/05/01 22,801
104792 초등학교 운동회, 정말 최악이예요. 53 초등 2012/05/01 18,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