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큰아들이...남편같네요
- 1. ..'12.4.29 11:24 AM (115.41.xxx.10)- 우와... 뭐 그런 녀석이 다 있대요? 
 흐뭇하셨겠어요.
- 2. ㅇㅇ'12.4.29 11:25 AM (211.237.xxx.51)- 이런이런 자랑글을 대놓고 ^^; 
 남편 노릇까지 해주는 정말 고맙고 기특한 아들이에요..
 나중에 어느집 규수가 며느리 될지 ~
- 3. ᆞᆞ'12.4.29 11:26 AM (223.62.xxx.99)- 잘키우셨나봐요 좋으시겠어요~ 
- 4. 진짜'12.4.29 11:29 AM (122.40.xxx.41)- 이런일은 흔한게 아니더군요. 
 아들 잘 키우셨어요.
 아~ 부럽당
- 5. 에구'12.4.29 11:31 AM (59.86.xxx.18)- 아들 잘키운거 없어요...민망하네요^^;;; 
 밥이나 해주고 학원이나 보냈지 특별히 해준게 진짜 없는데..
 잘키웠다는 말씀을 들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그냥 애가 천성적으로 정이 있는 아이같아요...
 어릴때부터 아빠보다는 엄마를 좋아하더라구요.하하
- 6. 흐음,,'12.4.29 11:34 AM (211.222.xxx.83)- 자식의 성품은 대개 부모 모습을 보고 닮더군요. 
 아드님이 정이 많고 배려심이 많다는 건 원글님이나 부군께서 그런 모습을 일상에서 많이 보여 주신 거겠지요.
 자랑스러워하실만 합니다.^^
- 7. 호호마미'12.4.29 11:43 AM (211.213.xxx.64)- 허겅 완전 부러워요~~~ 
- 8. 오지랖'12.4.29 11:57 AM (123.109.xxx.146)- 정말 어린데 따뜻한 성품..대견하네요. 
 난중에 검찰이나 검사되어 아들님 같은 성품들이 점점 늘어났음 하는 오지랖 ㅋㅋ
- 9. 우왕~'12.4.29 12:06 PM (114.205.xxx.254)-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데.. 
 일단 만원 내세요^^
 
 엄마 아빠가 배려심이 많고 성품이 좋으신가 보네요.
 결국은 100%,그 부모를 보면 자식이 보입니다.
- 10. ..'12.4.29 12:36 PM (112.214.xxx.222)- 우리집 7살 아들도 뜬금없이 자려고 누우려는데 엄마 팔주무르더라구요..엄마 힘들어보인다면서 ㅎㅎ.정말 남편보다 낫다는 말 급 실감하네요..너무 이쁜아이네요..멋짓 청년으로 잘 자랄꺼예요.. 
- 11. .....'12.4.29 12:58 PM (122.34.xxx.15)- 그나이때 애들...원래 저렇게 말 잘 안하는데...점점 대화가 없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이기도 하고...아들이 너무 기특하고 자상하네요. 
- 12. ^^'12.4.29 1:03 PM (122.128.xxx.49)- 어쩜 그렇게 이쁘게 키우셨는지 노하우좀 풀어놔주세요 :) 
 
 다정한 아이가 참 좋아요 전;;
 다정한 아니가 측은지심도 있고
 사람들 호감도 사고
 나중에 성공도 하고;;;;;
 
 이게 제 요즘 생각이여서;;;
- 13. 연꽃'12.4.29 2:22 PM (175.112.xxx.147)- 넘 이쁜 아들이네요. 울 아들도 중2랍니다. 묵둑둑한 아들이 가끔 다정하게 저를 안아 주면 참 행복하고 맘이 달달해 지더라구요. 
- 14. 부러워요'12.4.29 2:43 PM (210.106.xxx.78)- 울 아들도 그렇게 키워야지싶어요 
- 15. ..'12.4.29 3:17 PM (110.15.xxx.186)- 이글을 보여줬더니 옆에 있던 중2 아들넘이 "당연히 아들이 남편보다 나은거아냐?" 하네요. . 코끼리같은 엄마 마트갈때 무거운거 들지말고 꼭 자기 데려가라는 녀석이지요^^ 
- 16. . .'12.4.29 3:19 PM (110.15.xxx.186)- 원글님 아드님을 비롯해 82에는 이쁜 아이들도 참 많아요^^ 
- 17. 그래서 자식 키우나봐요.'12.4.29 3:21 PM (112.170.xxx.64)- 생긴것도 이쁘고 하는 행동도 이쁘고 .. 
- 18. 후다닥'12.4.29 3:34 PM (220.72.xxx.161)- 우와~~ 너무 부러워요 울애기 인제 두돌인데 언제커서 저한테 물이라도 떠다줄까요 ㅋㅋㅋ 아드님 참 잘 키우셨어요 ^^ 
- 19. 그죠^^'12.4.29 3:35 PM (110.70.xxx.86)- 정말 그런맛에 자식키우는 보람???이 생겨요. 
 오늘 저희 큰아이,,고딩
 학원 다녀오며 현관에서부터 엄마 좋은거 드린다고 가방을
 뒤적이더니 보노 스프 한개 꺼내주며 선생님께서 주셨는데 엄마가
 좋아하시는거라 안먹고 가져왔다고^^
 좀전에 타먹었는데 세상에서 제일 맛난 스프입니다.
 이럴때 정말 행복하다 싶어요.
- 20. 유키지'12.4.29 3:50 PM (182.211.xxx.53)- 훈남예약이네요 
 잘키우신거확실하세요
- 21. 우와~'12.4.29 4:30 PM (125.177.xxx.190)- 울아들도 중2예요. 
 남편보다 훠얼씬 나은 아들땜시 행복하다 말하고 사는데
 원글님 아드님이 훨씬 더 다정하네요.
 진짜 기특해요~~!
- 22. 울아들도 그래요'12.4.29 4:45 PM (58.236.xxx.57)- 제가 갑자기 두리번 거리고 눈으로 찾으면 면봉을 가져다 줍니다. 
 아무말 안했는데 표정만 보아도 무엇을 찾는지 안다니깐요~
- 23. 가은맘'12.4.29 9:39 PM (1.228.xxx.71)- 정말 부럽네여! 우리 아들도 중2인데 도통 소통이 안되네요! 자기물건도 어디에있는지 모르고 냉장고에있는것도 항상 어디있냐고 찾아서 정말 잔소리하게 만드느데 정말 대견해요~ 
- 24. 울아들2'12.4.29 10:23 PM (220.86.xxx.22)- 아고.. 기특하고 이뻐서 눈물이 핑 도네요.. 
 그 맘 변치마라~
 울아들도 나뚜루 아이스크림 제가 좋아하는걸로 종종 사다 줘요.
 배 나온다고 사오지 마라고 해도 극구 사오고..
 사다주면 하루이틀새 제가 다 먹어 버려요..ㅋㅋ
- 25. 부럽'12.4.29 10:30 PM (119.194.xxx.248)- 부러워서... 
 
 저장하고
 
 갑니다..
 
 총총
- 26. 우와~'12.4.29 11:29 PM (140.247.xxx.116)- 제 아들도 그랬으면 좋겠어요....부럽습니다. 
- 27. 초3딸엄마'12.4.30 12:16 AM (58.228.xxx.4)- 아.......정말 뭉클해.ㅠㅠㅠㅠㅠㅠㅠㅠ 
 남의 아들이지만 고 놈 대견하고 멋지네요.
 정말 잘 키우셨다.
 (1등 사윗감.ㅋㅋ)
 
 울 딸도 엄마가 어디 살짝만 부딪혀도 온갖 호들갑에 난리에요.(아플 겨를도 없이..ㅋㅋ)
 
 요런 맛에 키우는 거겠죠.
- 28. 프린스결'12.4.30 4:20 AM (210.205.xxx.124)- 일상 생활을 어떻게 대하셨어요??? 
 지금 제 아들.. 아빠 대할땐 천사
 절 대할땐 멘붕 상태인것 같아요..ㅜㅜㅜㅜ
 
 비결 부탁드립니다...
 말투..훈육...사교육이라던지...부탁드려요~~
- 29. ..'12.4.30 7:14 AM (121.168.xxx.74)- 짝짝짝 
 다정한 아드님으로 기르셨네요..
 부럽습니다
- 30. 하영이'12.4.30 9:17 AM (59.30.xxx.186)- 아이고 기특해라 궁둥이 팡팡 ^^ 
- 31. 만원 내라 할수도 없고'12.4.30 10:17 AM (211.176.xxx.112)- 남편 자랑이면 만원 쥉~ 
 이러려고 했는데 그렇게 기특한 아들이라니.....
 그냥 부러워서 침만 한바가지 흘리고 갑니다. 쓰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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