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바지 어떤가요?? 스님 바지 같기도 하고

낭구바지 조회수 : 3,324
작성일 : 2012-04-28 23:41:47

http://www.jucifaci.com/front/php/product.php?product_no=757&main_cate_no=36&...

제 나이는 30대 딱 중반이구요

167에 50키로 중반 몸무게입니다...

 

사실 제가 허벅지가 약간 튼실해서...

 요런 바지 여름에 입으면 시원하고 약간 스타일도 괜찮을 거 같은데

카키색으로요

근데 또 어떻게 보면 스님 바지 같기도 하고...

 82님들 매의 눈으로 봐 주셔요

IP : 125.177.xxx.15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지
    '12.4.28 11:46 PM (125.177.xxx.151)

    바지요^^
    제가 평소 입는 스탈은 아닌데...
    넓은 통에 혹 했는데...
    이런 바지에 쉬크한 면티셔츠 한장 입으면 괜찮을 거 같단 생각했는데...
    아니군요...

  • 2. 저런스탈
    '12.4.28 11:48 PM (121.186.xxx.147)

    저 아는 엄마가 입었는데
    예뻤어요
    아주아주 마르고 키가 큰 엄마예요
    저도 입고 싶었는데
    뚱뚱해보일것 같아서 시도를 못해봤어요

  • 3. 웃도리
    '12.4.28 11:51 PM (27.115.xxx.241)

    저런 거의 허벅지까지 오는 통짜 웃도리랑 밖에 같이 못입어요.
    그리고 다리, 특히 종아리가 많이 길어야하구요.
    저런옷이야말로 진~~~짜 몸매 좋아야합니다.

    통이 문제가 아니라 밑선이 어디에 오느냐가 진짜 중요하거든요.

  • 4. 멋있을듯~
    '12.4.28 11:52 PM (175.125.xxx.129)

    키크고 마르셔서 이런 바지입으시면, 멋있을것 같아요~ㅎ
    저는 입고싶은데 키가 작아서 못입는 바지랍니다

  • 5. 호티
    '12.4.29 12:00 AM (119.204.xxx.40)

    저런바지 좋아하는데요..키도 작은데 입으면 편하고 은근 멋있어요..코디를 좀 잘하긴 해야해요..

  • 6. 해리
    '12.4.29 12:28 AM (221.155.xxx.88)

    늘씬하고 특히 다리길고 두상 작으면 저 모델같은 느낌 날거예요.
    근데 중요한 건 옷차림은 저래도 입은 사람은 도회적인 분위기여야 한다는 것.
    상의는 원글님 말씀처럼 쉬크한 면티 정도로 절제해서 바지의 약간 스님같은 느낌을 중화시켜야 한다는 것.
    그렇지 않으면 수도권 외곽 전통찻집이나 한정식집 여사장 같이 보일수도 있어요. 아니면 옛날 여류소설가 분위기...

    주변에 항상 저런 스타일로 입으시는 분 계신데
    키가 크거나 늘씬하진 않지만 얼굴에 세련미가 있고 몸매 균형이 좋아요.
    액세서리도 전체적으로 조화를 잘 시키셔서 보기에 괜찮아요.

  • 7. ..
    '12.4.29 12:59 AM (211.224.xxx.193)

    설탕공장이라는 사이트에도 저런류옷 많던데 전 저런류옷 나름 멋있어요. 키안커도 하여튼 마른분이 입으면 마른몸 보안도 되고 스타일리쉬해보여요.

  • 8. ...
    '12.4.29 1:12 AM (110.14.xxx.164)

    모델도 별론데...
    길에서 몇명 입은사람 보긴했는데 별로였어요

  • 9. 솔직히
    '12.4.29 1:56 AM (125.191.xxx.34)

    말씀드리면 키 크고 날씬해도 별로에요
    특히 저 바지는 유독 더 저렴해 보이네요
    뭔가 자연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인데 재질이 전혀 그렇지 않아서요
    길이도 어중간하고요

  • 10. 생각보다
    '12.4.29 1:53 PM (1.251.xxx.58)

    별로일거예요...좀 큰절에 가면 저런 스타일(옷값도 비싸고) 있는데....옷 자체는 예쁜데
    입으면....느낌이..

    왜 개량한복 입은 남자(특히) 봤을때 드는 느낌 아시지요? 그런 느낌 비슷한...
    뭔가 운동하는 사람같고...그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7702 맨발걷기와 불면증 ... 09:09:00 61
1597701 영화배우 이혜영씨 연기잘하시네요 1 .. 09:06:37 116
1597700 사람 죽인 중대장 심리안정 상담중이라니 4 .. 09:05:26 196
1597699 5/2(수)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09:04:36 55
1597698 두 얼굴의 성심당, 코레일은 또 특혜 주나(2023.10) 8 09:01:57 410
1597697 자매간에 절연하신 분 계세요? 4 궁금 09:00:44 348
1597696 아파트단지에 개가 너무 많아요. 10 08:59:52 299
1597695 대기업 정리해고 법카심사하네요. 12 .... 08:55:51 757
1597694 모임에서 계산할때 각자 카드로 따로 계산하기도 하시나요? 6 ㅣㅣㅣㅣ 08:55:34 286
1597693 르메르 범백 살까요? 말까요? 3 쇼핑 08:49:31 313
1597692 샤워기 줄이 pvc로 된거 뻣뻣한가요? 5 ㅇㅇ 08:45:17 238
1597691 샐러드에 뿌려먹는 올리브유는 뭐가 맛있나요? 1 08:38:15 297
1597690 중2아들 속이터져요. 저는 어찌해야할지 13 답답 08:37:49 927
1597689 선재 아버지 연기 잘 하네요 4 .. 08:34:52 536
1597688 비용드는 진단서 말고 5 병원서류 08:26:01 451
1597687 휴대폰 문자메시지가 저절로 닫혀요, 왜 그럴까요? 7 휴대폰 08:21:16 373
1597686 버석선재가 뭐예요? 버럭선재? 3 궁금 08:19:29 681
1597685 이자가 내릴까요 이자 08:13:58 313
1597684 발이 보이는 샌들 신어도 될가요 6 ... 08:13:41 739
1597683 한국 학생이 소수가 된 한국 학교들 10 ... 08:12:16 1,200
1597682 맹목적인 페미들과 캣맘은 시회악인듯 18 진짜 08:06:26 906
1597681 집안일 중에 빨래개기가 제일 어렵네요. 3 .... 08:05:06 512
1597680 166센티 .64킬로면 많이 뚱뚱한가요? 27 뚱뚱 08:03:18 2,204
1597679 최근에 입원병실에 들어가보신분~~ 3 대학병원 07:57:40 716
1597678 심각하게 지저분한 9 평화 07:52:05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