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포트메리온 그룻 사고 샆어요..
46세이구요.. 십여년전 미국에 잠깐 살때 다른 그릇에 비해 유난히 촌스럽다고 여겨졌던 그 그릇이 요즘은 왜 이렇게 아름다운지 모르겠네요..
60p정도로 세일해서 120 정도면 살 수 있을 것 같은데..
포트메리언 그룻 써 보신 분들 어떠신지요..
얼마전 백화점에서 유기그릇을 한번 봤는데 나이들면 유기도 괜찮겠다 샆기도 하고..
포트메리온을 세트로 구입할지..아님 단품으로 몇개 구입해서 쓰다가.. 차라리 몇년 뒤 유기를 사는게 더 나은지..
물론..제 취향에 따라 고르면 되겠지만 가격이 고가에다 꽃모양이 금방 싫중이 나지나 않을지..
이래저래 궁금해서 참고할까 싶어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1. 원글이
'12.4.28 12:31 PM (182.212.xxx.113)밑에 포트메리온 그룻 글 쓰신 분도 있으시네요..깜놀..
2. ㅋㅋ
'12.4.28 12:33 PM (1.237.xxx.209)밑에 글쓴사람인데요 저도 갑자기 포트메리온이 넘 이뻐보여서요
3. ....
'12.4.28 12:36 PM (110.14.xxx.164)60피스까진 필요없는거 같아요
필요한거만 골라서 사세요4. 원글이
'12.4.28 12:36 PM (182.212.xxx.113)그쵸..저도 갑자기 그 꽃모양이 왜 이렇게 이뻐 보이는지요..
나이가 들어 그런가 봅니다..ㅋㅋ5. 네오
'12.4.28 12:53 PM (175.213.xxx.235)다행스럽게 포메는 취향을 비켜갔으나... 전 요즘 덴비에 꽂혀서 괴롭네요 ㅜㅜ
이미 너무 많은 그릇들 때문에 가격 착해도 못지른다눈 ㅜㅜ6. 나이스데이
'12.4.28 1:39 PM (175.118.xxx.113)글쎄요 모든게그렇듯이 막상구입하고보니 잘안쓰게되네요 무겁고 접시가너무화려해서 음식이깔금한맛이안나고 지저분해보이기도하네요 무겁고 테두리가움푹한게층이져서 음식담았을때 예쁘지가않네요
접시는 흰색이 제일 음식을돋보이게하고 단색이좋은거 같아요
코렐 깔끔한거쓰다가 포메쓰니까 잘안쓰게되네요 갖고싶어서 막상사고보니 좀 실망이예요
처음에풀세트로사지말고 자주쓰는거 몇가지만사서 써보고 그래도 필요하면 더사는게 좋을거같아요
중접시도 너무커서 잘안쓰게되네요,,,ㅠㅠ7. 나이스데이
'12.4.28 1:41 PM (175.118.xxx.113)안쓰는거 중고로팔고싶은데,,,접시라 넘 번거로워서리,,,ㅠㅠ
테두리 운두가 없는 파스타볼만 좀쓰고있어요8. 음..
'12.4.28 2:57 PM (121.146.xxx.205)꼭 사세요 저도 딱 그나이에 꽂혀서 조금씩 사모았는데 아주 잘 쓰고 있어요
볼때마다 잘샀다 생각하구요
지금 생각하면 홈쇼핑에서 한꺼번에 사는것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9. ..
'12.4.28 3:29 PM (222.100.xxx.232)저는 접시 보면 정신이 없는것 같아요 .
좋아하는 그릇에 이렇게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 .
각자 취향이기 때문에 좋으면 몇개만 구입해서 써 보세요 ..10. 우리
'12.4.28 3:34 PM (14.50.xxx.224)동네에서는 포트메리온 국민 그릇이예요.
잘사는 동네도 아닌데 집집마다 포트메리온
꼭 사고 싶으시다면 단품 권해드리고
도자기 공방 그릇도 단아하고 예쁩니다.11. ,,,
'12.4.28 5:51 PM (211.197.xxx.118)예전에는 안 이뻐 보이더니 어느샌가 이뻐 보여서 저도 몇년전에 샀어요 잘 깨지지도 않고 편해요 홈쇼핑에서 파는게 가격면에서 싼것 같아요 너무 사고 싶을때는 내게 주는 선물이라고 사는게 후회되지 않는듯해요
12. 까메이
'12.4.29 1:54 PM (211.200.xxx.103)요즘 중국에서 만들어오는 포트메리온도 있어요, 꽃무늬가 조잡해서 살펴보니 메이드 인 챠이나에요. 잘깨지지않고 해서 무난하게 잘 쓰고 있고요, 화이트나 칼라풀한 무늬 없는 그릇들 같이 쓰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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