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2를 미루던가...둘 중 하나만...

작성일 : 2012-04-28 10:16:10
트윗한 사람: 탁 현 민 (tak0518)

연출가로서 자기작품을 선택한 김영희 PD를 충분히 이해한다.
다만 모쪼록 그가 시청자와의 약속'이니 '출연자들의 사정'을 이유로 달지 말았으면 한다.
자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이 다른 이유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만든다고 했으면 좋겠다. 그냥.

지금 파업중인 언론인 중에 자기 일로 돌아가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있을까?
아무리 조심스럽게 생각해보려해도 김영희의 선택은 ?

나가수를 런칭할 수 밖에 없다는 김영희PD의 곤혹스러움을 이해한다.
그러나 김영희PD와 나가수로 인해 파업노조원들과 지지자들도 곤혹스럽다. 무척.

나가수의 성공이 김재철에게 웃음을 줄것이라는게 무척 불편하다
IP : 211.234.xxx.1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8 10:18 AM (219.240.xxx.67)

    내 말이 그 말.
    파업하는 선후배에게 빅엿 먹이는 짓.
    장기적으로 봤을 때 셀프 빅엿이 될 것으로 봄.

  • 2. 맘에 와닿는
    '12.4.28 10:18 AM (211.234.xxx.124)

    트윗이라 퍼왔습니다...어찌보면 kbs 가 담백한 듯....보직사퇴하면 다 내려와 파업에 동참하고...아닌 사람들은...아닌거고....mbc....오랜 파업탓에....지친 것도 있겠지만...

  • 3. ..
    '12.4.28 10:25 AM (147.46.xxx.47)

    그니까요.누구는 파업중인데..... 마치 그들만의 전쟁인양 밖에 계신분들 더 외롭게하네요.

  • 4. ...
    '12.4.28 10:27 AM (39.120.xxx.253)

    파업으로 쓰러져가는 엠비씨예능에 김영희는 천군만마죠.. 나가수시즌2 런칭 하나로도 몇주는 더 버틸겁니다.. 그 몇주동안 재철이는 지가 하고 싶은데로 다 해버릴겁니다. 눈에가시같던 시사.교양프로 없앨건 없애고 제작진 싹 교체하고 예능은 외주로 돌려버리고. 한 마디로 후배들 자리없애라고 시간 만들어 주는 꼴. 엠비씨가 X통에 빠져 언론사 재개가 불가능 할지도 모르는 판국에 나가수 재개가 대수랍니까?

  • 5. 이유를 모르겠어요
    '12.4.28 10:27 AM (99.226.xxx.123)

    무한도전과 나가수가 버텨주어야 할게 아닐까...싶은데요.
    무슨 협박이라도 받았나? 싶다가도...무도도 저러고 있는데 싶구요.
    혹시 내막을 아는 분 조금만 풀어주세요.
    mbc...지금 어떤 상황인가요??????
    저는 어쨌든 시청률과 전혀 상관없는 사람이지만, 나가수2는 파업 끝나기 전까지는 의리로라도 안볼겁니다.

  • 6. ..
    '12.4.28 10:29 AM (125.152.xxx.169)

    저도 이상하더라고요.

    다른 프로 다들 파업하는데 유독 나가수만.......고운 시선으로 안 봐져요.

    물론....나가수도 안 볼겁니다.

    그나저나 궁금한 거는 뉴스 진행하던 안경 낀 아저씨는 어디로 갔나요? 권재홍? 맞나요?

    황모씨가 뉴스 진행하던데....

  • 7. ..
    '12.4.28 10:30 AM (147.46.xxx.47)

    신입사원 공모한다는 얘기도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6857 화분흙속에 진드기같은 하얀벌레들 이있어요, 4 ? 2012/05/06 13,895
106856 미드 이야기.... 22 궁금 2012/05/06 4,457
106855 충남 당진시 송악읍에 사시거나 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당진 2012/05/06 1,235
106854 요즘 오징어 가격이 어떻게 되나요?? 3 어떻게할래 2012/05/06 1,922
106853 오늘 김준(김주혁분)이 마지막에 한말이 뭐였어요? 3 무신 2012/05/06 1,685
106852 어찌 공부를 하면.. 5 기술때문에 2012/05/06 2,437
106851 서울 잘 만한곳... 호텔 괜찮은 곳 알려주세요 6 자매맘 2012/05/06 2,062
106850 이하이양 좋아하시는 분들.. 13 ... 2012/05/06 3,613
106849 한옥글 보니 문득... 2 넓은 마음 2012/05/06 3,161
106848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의 성장배경 궁금해요 44 자존감 2012/05/06 26,953
106847 썬캡 유용한가요? 짧은 단발이예요.. 2 모자 2012/05/06 2,022
106846 출산까지 7주 2 아자 힘내자.. 2012/05/06 1,336
106845 고등학생도 스와치 시계 차도 되나요? 13 .. 2012/05/06 4,946
106844 사촌시동생 결혼식 축의금은 얼마정도 해야 할까요? 4 지출의 달 2012/05/06 2,392
106843 지금 뭐 먹고싶으세요? 7 저기요 2012/05/06 1,643
106842 내 남편님은 재테크 신입니다 16 주신 2012/05/06 18,587
106841 집안에 아픈사람있으면 제사 지내면 안되죠? 6 아픈사람 2012/05/06 6,967
106840 중3 스마트폰 주운 아이와 경찰서 갔다 왔습니다. 20 .. 2012/05/06 5,730
106839 오늘 공부에 대한 게시판 글을 읽으면서.. 1 공부 2012/05/06 1,350
106838 강아지 미용후 피부병? 상처? 6 속상해.. 2012/05/06 7,065
106837 두 번 외도한 남편...이혼을 안해줘요. 51 조언주세요... 2012/05/06 29,149
106836 김밥××에서 김밥쌀때요 7 ... 2012/05/06 4,463
106835 나가수에 이런 가수들 좀 나옴 안되요? 12 전달좀 2012/05/06 3,870
106834 암수술하신 올케언니에게 뭐라고 해야할지. 5 뭐라고 2012/05/06 2,105
106833 결혼하기 겁나네요^^; 2 으휴 2012/05/06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