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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광주요행사 다녀왔어요

부엌폭발일보직전 조회수 : 4,063
작성일 : 2012-04-27 15:59:50

원래 내일부터인줄알고 갈까말까 하고 있다가

오전에 우연히 오늘부터란 기사를 보고 달리 할일도 없어서 달려간 시간이 열한시반.

주차장이 벌써 꽉차고 일부 디자인은 다른 사람들 바구니에 들어있는 채로 매대에는 품절.

지난 이년 봄가을로 간 덕분에 별로 살 건 없었지만

미니 떡시루 이만원에 산 게 그나마 수확이랄까요.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운전이 힘드네요.

 

맘같아선 사진이랑 후기 자세히 올려드리고 싶지만

여기 들어올지도 모르는 친구가 다음주에 꼭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해서요.

한동네도 아니고 자기는 절대 차 안가져오고 꼭 조수석에 앉아 남편 세곱 정도 운전 갖고 잔소리하고

남이 사는 물건 디스하고 광주요 행사장 가서 행사상품 잘 깨지더라고 궁시렁 대며

그래도 싼맛에 산다고 하는 사람이라 그 친구 바쁜 오늘 이천 가까이 사는 저 혼자 후딱 다녀왔어요.

 

IP : 122.32.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 제각각이라
    '12.4.27 4:07 PM (122.32.xxx.129)

    저는 벌써 대여섯번째 가는 거라 많이 사는 게 이상한 상황이구요 ㅎ
    제 앞의 두분은 바구니 다섯개에 까득까득..^^

  • 2. ..
    '12.4.27 4:07 PM (14.47.xxx.160)

    외부 나갔다 오다보니 주차장에 차 많더군요..
    회사에서 한 이십분거리..
    퇴근길에 들려볼려고 했는데 살게 없던가요?
    공기셋트 살려고 했는데^^

  • 3. ....
    '12.4.27 4:49 PM (110.14.xxx.164)

    저도 갈까 하는중인데 살만한게 별로 없겠군요

  • 4. 작년
    '12.4.28 12:17 PM (115.139.xxx.18)

    지난 가을에 균일가 행사(2000원부터~) 했었는데 이번에는 안하나요?

  • 5. 합니다
    '12.4.28 1:01 PM (122.32.xxx.129)

    작년에 2000원 균일하던 상품 거의 다 있어요,심지어 1000원 균일로 떨어진 것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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