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랭드 보통 책 읽어보신 분?
1. ..
'12.4.27 1:56 PM (220.126.xxx.152)행복한 건축.
불안.
블러그땜에 똑똑하고 감성적이고 부자인 사람들 보다보니 너무 자괴감 느꼈는데
그렇게 투명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현대의 조건이 사람들 불행의 원인이라는 대목 읽고 각성했어요.2. 전
'12.4.27 2:03 PM (123.111.xxx.244)여행의 기술 좋았어요.
3. 보통책은
'12.4.27 2:04 PM (220.72.xxx.65)똑똑한자들이 생각할만한것들을 뛰어넘는 엄청난 통찰력을 보여줘서 무릎을 치게하죠
명문장들 많구요
꼭 읽어보세요 ㅎㅎ4. ...
'12.4.27 2:08 PM (114.202.xxx.243)점두개님 말씀하신 '불안' 정말 좋아요. 선물받은 책인데 그 해에 받은 최고의 선물이었네요.
5. tranquil
'12.4.27 2:15 PM (211.189.xxx.90)무신론자를 위한 종교. 불안. 두 권 강추합니다.
6. ..
'12.4.27 2:17 PM (220.126.xxx.152)마르셀 프루스트를 통해 인생을 배우는 법. 그책도 괜찮아요.
7. 그랬구나
'12.4.27 2:35 PM (180.226.xxx.251)제목이랑 작가 이름이 근사해서 구입...
여행의 기술을 샀더니 행복의 건축을 덤으로 주든가...암튼...
지루해서 몇 장 읽다가 재활용했음...8. ^^
'12.4.27 2:40 PM (14.47.xxx.8)우리는 사랑일까,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둘 다 아주 재밌어요.
불안도요.9. ...
'12.4.27 3:02 PM (119.64.xxx.92)"여행의 기술", "불안", "일의 기쁨과 슬픔", "공항에서 일주일을" 다 재미었고, 소설들도 좋았고요.
그런데 "무신론자를 위한 종교"는 좀 지루했어요.
"불안"과 비슷하면서도 어딘지 장황한 느낌이랄까.10. ㅎㅎ
'12.4.27 4:23 PM (211.176.xxx.112)딱 한 권 읽어봤는데.... 주절주절 감상 늘어지는....제 취향은 아니어서 그 뒤론 안 삽니다.
11. 취향탑니다
'12.4.27 4:41 PM (211.223.xxx.24)특히 문장이 어떤 분들은 영 머리에 안 들어온다는 경우도 많아요.
문장 음미하는 재미 아시는 분은 괜찮을 테고요. 그냥 쑥쑥 머리에 쉽게 들어와주는 문장들 선호하는 분들은 좀 짜증날 수 도 있어요. 읽다가 계속 턱턱 걸리는 느낌이 있거든요. 번역이 문제인지 아닌지 모르지만.12. zz
'12.4.28 12:08 AM (110.70.xxx.41)좋아하는 작가예요.
위 댓글들에서 언급되지 않은 "젊은 베르테르의 기쁨"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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