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리대신 김소연이 했으면 어땠을까요

패션왕 조회수 : 3,222
작성일 : 2012-04-27 13:29:58

갑자기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옛날 드라마 이브의 모든것 이던가 잠깐 봤는데 잘하더군요.

그러고보면 10년전 여배우들이 같은 나이라도 요즘애들보다 어른스러웠군요.

 

어쩌다 기사보면 반대로 아이돌들은 이미 10대때부터 그렇고그런 연예계 풍토에 '적응'해서

결정한다고 하던데 얼굴은 고딩이라도 머리와 마음은 이미 어른의 세계라던데...

아이돌 애들 중고등 나이에 데뷔하는거 보아를 보면 그게 나은거 같기도 한데

누구나 제2의 보아가 될수는 없겠죠.

 

드라마보는 시청자 입장에선 그 역을 잘할수 있는 배우가 해주는게 볼꺼리로는 더 좋은데

아쉽네요.

신세경이 하는 역할도 만약 딴배우가 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도가니 정유미같은 배우가 했더라면 하는 생각도 살짝 해봤네요.

 

 

 

IP : 121.165.xxx.5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4.27 1:33 PM (119.197.xxx.71)

    남자 배우들이 너무 어려서요. 나이 얘기 또 나왔을것 같아요.
    요즘은 어른들이 별로 안나오네요. 적도의 남자 정도가 딱 현실감있는 외모가 아닌가 싶어요.

  • 2. ..
    '12.4.27 1:33 PM (211.224.xxx.193)

    지금 4명 딱 좋은데요?

  • 3. 이승기 하지원도 있는데요 뭘
    '12.4.27 1:34 PM (121.165.xxx.52)

    둘이 안어울릴거 같았는데 막상 나오니까 잘 어울리던데요.

  • 4. ...
    '12.4.27 1:35 PM (119.197.xxx.71)

    그건 그래요. 연기력이 받쳐주니까 다 가려지죠? 저도 김소연좋아해요. 잘했을꺼예요.
    하지원은 정말~멋진배우예요.

  • 5. 이승기 하지원 캐스팅한 감독
    '12.4.27 1:35 PM (121.165.xxx.52)

    대단해요.
    어찌그리 매의 눈을 가졌는지.

    이커플을 계기로 남녀배우 나이선입견이 무너진거 같아서 좋은데요.

  • 6. ....
    '12.4.27 1:37 PM (218.158.xxx.108)

    유리는 맨날 인상찌푸리는 역이라 그런지 얼굴도 밉상으로 보여요
    얘는 드라마 출연으로 이미지 깎아먹은듯.
    신세경은 또 왜 발음이 그렇게 어설픈지.

  • 7. 남배우 연상- 여배우 연하 공식이 깨진거죠
    '12.4.27 1:38 PM (121.165.xxx.52)

    김소연하고 유아인 이제훈 나이차가 6살 4살 밖에 안돼요.
    김소연이 또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외모는 그대로니까 막상 하면 잘 어울릴거같은데요.

  • 8. 김소연이 아니라도 김민희나 김효진도 좋고
    '12.4.27 1:39 PM (121.165.xxx.52)

    아웅 그러고보면 이쁘고 연기되는 여배우들이 그냥 썩고 있네요. 아까비..

  • 9. ...
    '12.4.27 1:42 PM (211.40.xxx.139)

    어쨌든 유리는 못봐주겠어요. 얼굴도 이상하고, 연기는 더 못하고...

  • 10. 제보기에 유리가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요
    '12.4.27 1:45 PM (121.165.xxx.52)

    그럭저럭 안어색하게 정도는 하고 있더라고요.
    어떤 드라마는 연기 어색한 아이돌이 주인공을 맡기도 하던데요,
    그에 비하면 유리 정도는 괜찮은 편이긴 하죠.

    근데 보다보니 갑자기 김소연이 생각나면서 욕심이 나네요.

  • 11. 유리
    '12.4.27 1:47 PM (147.46.xxx.47)

    채시라 분위기나요.
    김소연은 좋은데 나머지 출연자들과 나이차이가;;

  • 12. 남배우가 10살 많은건 안이상하잖아요
    '12.4.27 1:50 PM (121.165.xxx.52)

    남자 연상, 여자 연하 라는 나이공식도 세뇌된 것에 불과하다는걸
    이승기 하지원 커플보고 알았는데요.

    유아인이 연기를 잘하니까 김소연하고 해도 잘 어울릴거예요.

  • 13. 유아인 이제훈 이런 얼굴이
    '12.4.27 1:58 PM (121.165.xxx.52)

    여배우들과 두루두루 잘 어울릴거 같네요.
    유아인과 도가니 정유미도 잘 어울리거 같고요.
    이제훈 정유미도 괜찮을거 같고,
    그러고보면 할일없어 노는 배우들도 많아요.

  • 14. 김소연
    '12.4.27 2:19 PM (220.126.xxx.152)

    김소연 연기참 잘해요, 이브의 모든 것에 나온 최영미 아나운서처럼
    정치적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전혀 그런 성격아니고
    검사프린세스 보니 착하고 맹한 면도 있어서.

  • 15. 아오
    '12.4.27 2:36 PM (39.114.xxx.3)

    저도 유리 못 봐주겠더라구요;
    유아인은 왜 그리 얼굴을 치켜들고 대사를 하는건지..건들거리는 캐릭이라 그렇겠지 하면서도 영..ㅎㅎ
    치아는 하얗다 못해 푸르러;; 인공적인 느낌이라 볼수록 부담스럽고..
    암튼 유아인 때문에 초반부터 시청했는데 이젠 시들해 지네요.

  • 16. ??
    '12.4.27 2:48 PM (121.165.xxx.52)

    유리를 못봐줄 정도면 다른 아이돌 나오는건 못볼 분이네요.
    유리가 아이돌 치고는 어색하지 않던데.

    글고 드라마가 처음엔 별로였는데 작가가 그래도 내공있다 싶은게 갈수록 재밌어지던데요.
    남자배우들이 워낙 연기를 잘해줘서 그런지 몰입이 잘 되네요.

  • 17. ???
    '12.4.27 3:27 PM (39.114.xxx.3)

    유리 연기가 거의 무표정에다 화내는 거 뿐 뭐가 더 있나 싶은게 저는 별로 였어요.
    쉽다면 쉬운 그런 캐릭조차 어색한 몸 짓에 감정씬 조금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당장 어색해지고.
    암튼 원글님은 아이돌치고 어색하지 않은 연기라 생각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기 마련인
    일종의 호불호 일수도 있는 관점을 얘기 한것 뿐 인데 다른 아이돌 못 볼 사람 운운까지..
    니편 내편 가르자는 것도 아닌 그저 그런 얘기에 많이 나가시네요.

  • 18. 그러게요
    '12.4.27 5:45 PM (125.187.xxx.67)

    괜찮은 젊은 배우들 쉬고 있는데 아이돌들을 주요배역에 기용하는 건 제발 좀 그만해줬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아이돌 치고 정극 드라마 나와서 다른 배우들과 비슷하게라도 보이는 경우가 소수잖아요. 대부분 이미지 깎아먹드만...(최근 엄청 깎아먹은 건 제시카-_- 드라마 출연 이후 관심없음에서 싫어하는 쪽이 됐어요; 그 납작하고 깍깍대는 목소리하며 빈상인 외모하며; 무대에서만 볼땐 별로 그렇게 못느꼈는데;)
    각자 전문분야는 인정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19. 111
    '12.4.27 8:34 PM (14.63.xxx.238)

    남자배우는 괜찮은 데 여자 둘이 영 별로예요...
    그나마 신세경보다는 유리가 조금 더 나아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3740 노트북 쿨링패드는 어디꺼가 좋나요 2 2012/04/28 766
103739 wmf 3.0 압력솥이 뚜껑이 안열여요 .. 6 압력 2012/04/28 2,840
103738 너무 마른 아들, 살 찌우는 방법 있을까요? 8 아들 걱정... 2012/04/28 3,874
103737 이소정보니 빗속에서는 역시 존박이 진리네요. 보코 2012/04/28 1,268
103736 상쾌한 주말 전화 한통화가 이렇게 주말을 망칠줄이야 5 어버이날 2012/04/28 3,022
103735 혹시 옹정황제의 여인 보신 분 계세요? 7 자막 2012/04/28 4,866
103734 주요 포털에서 이자스민의 학력이 다 사라졌습니다 5 aasa 2012/04/28 2,000
103733 새로이 밝혀진 지구상 종교의 배경 1 숨은 사랑 2012/04/28 1,320
103732 출산 후 듣게되는 잔소리 9 내 몸이 어.. 2012/04/28 3,318
103731 남친의 특이한 행동 20 초록 2012/04/28 8,176
103730 포메라이언 입양할까해요.. 12 winy 2012/04/28 2,951
103729 어떤게 더 낭비일까요? 2 내기 2012/04/28 1,336
103728 대만 잘 아시는분께 질문좀요^^지우펀 2 타이페이 2012/04/28 1,161
103727 시어머님께서 칠레포도로 2 어흑 2012/04/28 2,084
103726 보이스코리아 여자만 8명이니 재미가 반감되네요. 3 eeee 2012/04/28 1,699
103725 모밀국수 어떻게 드세요?;; 8 엘레핀 2012/04/28 2,447
103724 안산 단원구 고잔2동사시는 분들 5 2012/04/28 1,347
103723 30대 주부 임용고시 준비 무모한 도전일까요? 7 손님 2012/04/28 14,778
103722 5학년 아이들 사회 역사 재미있어 하나요.책은 주로 어떤걸 5 읽히셨나요 2012/04/28 1,528
103721 아이 성장기에 해먹인 음식. 9 네가 좋다... 2012/04/28 3,724
103720 육지거북이 키우시는 분 계세요? 1 패랭이꽃 2012/04/28 1,622
103719 대우 바람건조(바람탈수) 세탁기 5 대우짱 2012/04/28 3,423
103718 박칼린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사람"노래하는거.. 61 시러시러 2012/04/28 12,083
103717 고1 학원이요. 6 라이프 2012/04/28 1,388
103716 부평산곡동 사시는 분들 천성 자장면 맛있나요? 자장면먹고파.. 2012/04/28 950